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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Life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썸머 파인애플 블렌디드>를 마셔봤습니다!

by ageratum 2017.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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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약속 때문에 나갔다가 너무 더워서..

가까이 있는 스타벅스로 피신을 왔어요 ㅋㅋ

 

들어왔으니 당연히 주문은 해야겠고.. 뭘 마실까 고민하다가..

커피 보다는 달달하고 시원한게 땡겨서..^^:

 

이번 여름 신메뉴인 <썸머 파인애플 블렌디드>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파인애플 베이스이기 때문에 노랑노랑합니다.

스트로는 넓은걸로 줬는데, 코코넛 밀크와 젤리가 들어가 있어서 그렇더라구요.

 

가격은 그란데 사이즈 6,800원..

그린티 프라푸치노와 같은 가격이네요..ㄷㄷ

제 기억이 맞다면 스타벅스 음료중에 아마 제일 비쌌던걸로..

 

 

 

근데 메뉴사진에는 코코넛밀크가 아래에 깔려있는데,

저는 이렇게 섞여져 있는 상태로..^^:

 

아니면 밑에 깔고 파인애플 블렌디드를 부었는데 이렇게 된거 같기도 하고..

 

암튼 코코넛 젤리도 요렇게 보입니다 ㅋㅋ

 

 

 

그리고 마셔봤는데... 음...

 

모두가 아는 그 맛... 문방구 앞에서 파는 파인애플 슬러시 같은 맛...ㅋㅋ

그나마 코코넛 밀크가 들어 있어서 향긋하니 괜찮긴 했는데..

음.. 기본적으로 그 파인애플 슬러시 맛과 크게 다르진 않더라구요.

코코넛 젤리는 딱 코코팜이고..ㅋㅋ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좀 더 녹은 후에 다시 마셔보니..

파인애플과 코코넛 향이 더 잘 섞여서 그런지..

피나콜라다 맛에 또 가까워 지더라구요 ㅋㅋ

 

암튼 여름과 잘 어울리는 음료이기는 하나..

아무래도 가격이 높아서 굳이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그란데 6,800원짜리 음료는 아닌듯 싶었습니다.

코코넛 밀크가 비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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