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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8 미국, 캐나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와이너리 방문기 PELLER ESTATES WINERY

by ageratum 2018.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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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이가라 폭포 근처에 와이너리가 정말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온 김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비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는거..

그래서 와이너리 투어 같은건 하지 않고 시음만 해도 되는 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근처에 농장이 많아서 그런지 확실히 시골느낌 나네요 ㅋㅋ




여기저기 포토농장이나 와이너리 표지판이 많이 보였습니다





엄청나게 큰 포도 농장들도 보이고..




그렇게 계속 가다가..




저희가 가기로 한 와이너리가 보입니다!

입구가 전부 포도 농장이더라구요 ㅋㅋ




저희가 온 곳은 바로 PELLER ESTATES WINERY 였습니다.

그냥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괜찮아 보이길래 왔어요 ㅎㅎ

그리고 시음만 해도 되더라구요 ㅋㅋ




안쪽에 들어오니 뭔가 고풍스러운 느낌?

전통있는 가문의 대저택 느낌이랄까요 ㅋㅋ




여기 앉아서 와인이랑 치즈 먹어도 좋을듯한? ㅋㅋ

(손님, 여기서 그러시면 안됩니다.)




와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여기서 시음을 요청하면 됩니다.




스파클링이나 일반 와인은 3가지에 CAD 8, 아이스 와인은 3가지에 CAD 10 을 내면 시음 가능합니다.


시음비를 내긴 하지만, CAD 25 이상의 와인을 구입하면

계산할때 시음비를 돌려 받을 수 있어요.


사실 여기까지 와서 그냥 가는 분은 없을테니..^^:

시음비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거 같네요 ㅎㅎ 


아이스와인은 총 5가지가 있더라구요.

제일 비싼 Cabernet Franc 아이스와인이 CAD 98.95.. 8만원이 훌쩍 넘네요 ㄷㄷ





우선 아이스 와인 3종류를 내고 시음을 했는데..

제일 비싼 순서대로 3가지를 골라봤어요 ㅋㅋ


맨 오른쪽의 붉은 아이스 와인이 제일 비싼건데..

마셔보니 확실히 달라요.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 가격 말 안하고 가족들이 다 마셔봤는데..

제일 비싼게 가장 맛있다고 ㅋㅋ


단맛이 나는건 같은데 그 단맛과 향 자체가 훨씬 좋더라구요.

아.. 이래서 비싼게 좋은거구나 싶은..ㅋㅋ




수많은 아이스와인!!




요 녀석이 제일 비싼 그 녀석입니다 ㅋㅋ




선물세트로도 있고, 

딱 한잔 나오는 작은 병에 든걸로 8개 묶은 세트도 있었어요




와인잔 같은것도 있고..




스파클링 와인도 있구요..






암튼 시음도 잘 하고, 와인도 구입하고 그랬습니다.

시음할때 양도 넉넉히 주고 ㅋㅋ




그리고 저희처럼 미국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문도 있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1인당 1리터까지만 면세라는 것.

저희가 성인이 총 5명이었으니 5리터까지는 문제가 없는거였죠^^

그래서 구입할때 양을 체크했는데.. 총 4.9리터였네요 ㅋㅋ


암튼 좋은 와인 잘 구입하고.. 이제 다시 집으로 향했습니다.

캐나다와의 이별이 멀지 않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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