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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인천으로 돌아갈 때는 아시아나 비즈니스석을 이용해 봤습니다.
운 좋게 좌석만 업그레이드돼서 비즈니스 이용해 본 적은 있었는데
풀서비스는 이번에 처음 경험해 보는 거였네요
하지만 구형기재라 미끄럼틀이었지만..
그래도 뭐 넓고 편하고 좋더라고요
슬리퍼도 제공되고
웰컴 드링크로 샴페인도 한잔
이륙 후 좀 있다가 메뉴를 주고..
어머니는 편하게 새송이 버섯죽으로 고르시고
저는 양식 중에 쇠고기 볶음으로 골랐습니다.
먼저 파르마 햄 샐러드가 나오고요.
빵이 정말 맛있었던 ㅋㅋ
메인 요리인 쇠고기 볶음도 맛있었습니다.
후식으로 과일도 나오고..
카푸치노도 가능하다고 해서 마무리로 마셨습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믹스넛 왕창 챙겨주시길래
나중에 집에 와서 맥주랑 잘 먹었네요 ㅋㅋ
비록 미끄럼틀 비즈니스석이었지만 누워서 편하게 잘 자다가 도착했습니다.
비행시간이 짧은 게 참 아쉬웠네요 ㅎㅎ
암튼 이렇게 짧은 홍콩 여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제 여행으로서 홍콩은.. 뭔가 매력이 없는 느낌이랄까..
9월에 F1 보러 싱가포르 갈 예정인데 한번 비교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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