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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식사를 마치고 홍콩섬으로 이동하기 위해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전 날 밤에는 안보이던 크루즈가 하버시티에 정박되어 있네요..
이 크루즈는 밤이되니 어디론가 떠나더군요..^^;ㅋ
하버시티와는 비교될 정도로 허름한 이 곳이 스타페리 선착장입니다..
배도 당연히..-_-ㅋㅋ
하긴 크루즈선이랑 단순 교통수단이랑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ㅋ
그나저나 안개는 첫째날 보다 더 심해졌죠..ㅜ.ㅜ
스타페리 타러 들어가는길..
따로 티켓을 끊어도 되지만, 옥토퍼스 카드가 있으니 그냥 찍고 들어가면 됩니다..
센트럴로 가는 스타페리의 운임은..
1층은 HK$2이고, 2층은 HK$2.5인데..(주말 1층 HK$2.4, 2층 HK$3)
솔직히 2층이라고 대단하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ㅋ
스타페리 대기 장소입니다..
빨간불이 들어와 있으면 대기를 하다가..
파란불이 들어올때 들어가면 됩니다..^^
이 스타페리를 이용하면 운치있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도 좋지만,
가장 저렴하게 홍콩섬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장점이..^^
침사추이 선착장에서는 센트럴과 완차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배는 그냥 허름하더군요..^^;
쉴새없이 스타페리가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조금 가서 본 침사추이 지역..
방금 봤던 크루즈가 크긴 크네요..ㅋㅋ
10분도 안된 것 같은데 어느새 센트럴 선착장이 보이네요..
센트럴에 있는 선착장은 지은지 얼마 안된 것 같네요..
침사추이에 있는 선착장은 다 무너져 가는 것 같은데..^^:ㅋㅋ
아저씨가 문열어 줄 때까지 기다렸다 내리면 됩니다..^^
처음에는 짧은 시간이 아쉬웠는데, 몇번 타보니 왜 이렇게 느리냐는 생각이..ㅋㅋ
사람이 참 간사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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