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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목적지는 바로 아사쿠사(浅草)!
아사쿠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가미나리몬(雷門)과 도쿄에서 제일 오래된 사찰이라는 센소지(浅草寺),
그리고 항상 사람이 북적이는 시장 나카미세도리(仲見世通り)가 있는 곳이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가미나리몬과 센소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야마노테선 우구이스다니역 -> 우에노역 -> 환승 -> 긴자선 우에노역 -> 아사쿠사역)
우에노역에서 3개만 더 가면 되므로 저희 숙소에선 매우 가까웠습니다.
다른 회사 전철로 환승하느라 돈을 한번 더 낸다는거 빼곤 좋았죠..-_-;;ㅋ
어디로 나가든 상관 없었던거 같은데.. 1번 출구가 조금 더 가까웠던거 같네요..
이 시장을 지나가면..
사실 이 사진은 구경 다하고 지하철역으로 갈 때 촬영한거에요..;;
왜냐하면 죄다 이 곳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바람에 촬영하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그나마 돌아갈때쯤 되니 여유가 있어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가미나리몬은 천하태평, 풍년, 센소지의 번영을 기원하며 세워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문을 통과하면 바로 나카미세도리가 있는데요..
말씀드렸듯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말 사람이 많아서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호텔에 체크인 할때만 해도 비가 오던 날씨가..
갑자기 이렇게 푸른하늘을 보여주더군요..
비가와서 이번 여행 망치는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그래도 가미나리몬의 그것 보다는 작은듯 싶네요..^^:
아.. 이거 날씨가 좋아졌다고 방심했더니 다시 악재가..;;
그래도 천막을 멋들어지게 쳐놔서..
웬지 이게 더 멋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태양이 너무 밝아서 촬영하는데 애 먹었습니다..-_-;;ㅋ
결국 후보정 했는데.. 귀찮아서 대충했더니 그닥..ㅋ
5백엔부터 무려 8만엔짜리 부적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상점은 문을 닫았더라구요..;;
'미쿠지' 라고 되어 있네요.. 읽을줄만 알고 뜻은 몰라요..-_-;;
통을 흔들어 막대기를 빼고 그 번호에 해당하는 서랍에서 점괘를 빼서 보는거 같았는데..
저도 해보고 싶었지만.. 일어를 모르니..-_-;;ㅋ
나름 사업자(?)가 여럿인듯 보였습니다..ㅋㅋ
나중에 이곳에서 돈을 회수하는걸 봤는데..
정말 어마어마게 많더군요..;;
덕분에 향냄새 실컷 마시고 왔습니다..^^:
뭐.. 홍콩에 비하면 애교였지만..
암튼 그렇게 하더라구요..^^:
불교 신자라 어차피 비슷한거니 향을 피워볼까 했지만..
여기저기서 소원빌면 부처님이 피곤해 하실까봐 참았습니다..^^:ㅋㅋ
우리나라의 절과는 조금 다른거 같네요..
짧게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사실 호조몬만 나가면 바로 나카미세도리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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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 여행은 위의 책 중에 빨간색 책인 '클로즈업 도쿄'를 참고하여 계획을 세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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