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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토키나 AT-X Pro 116 DX 11-16mm F2.8의 개봉기를 보여드렸는데요..
이번에는 11mm, 16mm에서의 화각비교와
조리개별 중심부, 주변부 화질 비교를 중점으로 리뷰해보겠습니다..
모든 사진은 보정없이 리사이징만 했습니다.
전문리뷰가 아니므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보세요..^^
전문리뷰가 아니므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보세요..^^
이유는 넓은 풍경을 담기에 적당하고,
전영역 F2.8의 밝은 렌즈의 장점을 알아보기 위해 실내촬영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숙제를 위해서인지 다들 필기구 하나씩 들고 왔더군요..^^:
암튼 간단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11mm, 16mm 의 화각 비교(실제화각 16.5mm, 24mm)
굳이 설명 할 필요가 없을거 같네요..
초광각렌즈이다보니 11mm에서의 왜곡현상이 보이지만..
개인적으론 그런게 더 매력있어 보이네요..^^
실제보다 훨씬 넓어보이는 것도 이런 초광각렌즈의 매력이기도 하죠..
11mm와 16mm의 차이가 크지 않은것 같아도, 광각에서 1mm 차이는 크다고 하더니..
정말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암튼 화각참 시원시원 하네요..ㅋㅋ
2. 11mm 화각의 위엄!
이래서 초광각렌즈를 찾나봐요..ㅋㅋ
그리고 토키나 렌즈 색감이 진득하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3. 실내촬영에 유리한 F2.8의 밝기
토키나 11-16mm F2.8에는 손떨림 보정기능이 없습니다..
하지만 광각렌즈이고, 전영역 F2.8의 밝기 덕분에 셔터스피드를 확보하는데 유리합니다.
그렇다보니 굳이 손떨림 보정기능 없이도 실내촬영시 떨림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죠..
전시관이 꽤 어두운 편이었지만,
ISO800으로 올리자 셔터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F2.8이라 가능했죠..
참고로 국립중앙박물관은 플래시, 삼각대를 이용하지 않으면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보니 무슨수를 써서라도 셔터스피드를 확보해야하는데..
F2.8의 밝기는 정말 장점일 수 밖에 없죠..
물론 조리개를 최대개방하면 화질이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어차피 어두운 곳에선 셔터스피드 확보가 최우선이니 그런걸 따질때가 아니죠..^^:
그리고 생각보다 최대개방시 화질저하가 심하지 않았습니다.
왕관 아니랄까봐 블링블링하네요..^^:
결론적으로 F2.8의 밝기는 정말 장점입니다..(너무나 당연하지만..^^:)
ISO를 800정도로만 해도 충분히 전시관 촬영은 가능하더군요..^^
4. 조리개별 화질 비교
중심부와 주변부의 조리개별 화질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이 방법이 정확한 결과를 보여줄지는 미지수이긴 하지만..
참고용으로 보시기엔 괜찮을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렇게 비교해 봤을때..
- 최대 개방시 화질저하가 있으나 생각보단 나쁘지 않다.
- 주변부의 화질 저하도 심하지 않다
- F4.0~5.6 부근의 화질이 제일 괜찮아 보인다.
- F13부터 화질저하가 다시 시작된다
- F20부터는 화질 저하가 눈에 띄일 정도이다.
이렇게 생각되는데..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암튼 제가 전문가는 아니니 참고용으로만 생각해주세요..^^
다음에는 야경과 관련된 내용으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조리개별 빛 갈라짐이라던과 빛망울 같은걸 비교해 볼까해요..^^
허접한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렌즈 선택에 있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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