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기 #41] 남코난자타운의 재미있는 뽑기기계들

일본에서 가장 많이 본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뽑기 기계인것 같은데요..
남코난자타운에도 역시 이 뽑기 기계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관련포스트 ▶ http://fotolife.tistory.com/entry/551

특히 단순히 우리가 아는 뽑기에서 벗어나,
방식이나 상품이 정말 여러가지였어요..^^
이 뽑기기계는 핸드폰줄 뽑기였는데, 뒤에 있는 큰 인형도 뽑을 수 있는것인지..ㅋㅋ

그리고 이렇게 커다란 인형도 뽑을 수 있죠..
한번 도전해 봤는데, 방법을 잘 몰라서 돈만 날렸네요..ㅋㅋ
역시 뽑기는 요령이 있어야..^^:

웬지 가능성이 높아 보이던 뽑기 기계..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검정 냥이 인형이 유혹을 하고 있는데요..
기계로 밀면 되는거 같긴한데.. 그래도 확률이 높은지 이렇게 뽑는건 한번에 200엔!
잘 찾아보면 완전히 끝만 걸친 녀석도 보이는데, 그런걸 한번 노려보세요..^^

인형뽑기만 있는게 아니라 껌과 킷캣 뽑기도 있습니다..ㅋㅋ

왼쪽에 보이는 껌은 동네수퍼에서 팔았던 작은 껌인걸로 아는데..
그걸 저렇게 크게 포장한 것도 있나봐요..ㅋㅋ
오렌지 맛이 떨어져 있는걸 보면 누가 시도는 해본 것일지도?^^

사탕들도 보이네요..ㅋㅋ

보기에는 쉬워보여도 쉽지 않은게 뽑기겠죠?ㅋㅋ

호빵맨 캐릭터 초콜렛도 보이구요..^^

당연히 과자들도 있습니다..ㅋㅋ

이거는 처음에는 뭔가 했는데..
요새 일본에서 유행이라고 하는 '라유'같네요..^^
이런것도 뽑기로 해놨다니 참 대단합니다..ㅋㅋ

그리고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암튼 이렇게 뽑기 기계와 오락실이 같이 있는 곳도 있었어요..^^
뽑기 기계가 이렇게 집중적으로 몰려 있는 곳은 처음 들어가 본 것 같습니다..ㅋㅋ

사실 뽑기 한다고 3-400엔 정도 썼는데.. 건진건 없고..
평소에 뽑기 좀 해볼걸 그랬어요..ㅋㅋ
뽑기의 달인이 계시다면 일본여행 가셔서 다 쓸어오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ㅋㅋ


이번 일본 여행은 위의 책 중에 빨간색 책인 '클로즈업 도쿄'를 참고하여 계획을 세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