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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의 넷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셋째날까지의 일정이 티오피였다면 넷째날은 그냥 커피였기 때문에..
어찌보면 일정에 대한 부담자체는 적었지만, 체력회복이 잘 안되서 피곤하긴 마찬가지였던거 같아요..^^:
게다가 비도 간간히 내려서 짜증나기도 하고..
그래도 힘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따로 있었으니..ㅋㅋ
여행기가 진행되다 보면 제가 힘을 내게 된 이유를 아시게 될 겁니다..^^
넷째날 일정의 시작은 이케부쿠로에 있는 남코난자타운(ナンジャタウン)을 구경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분위기만 봐서는 놀이기구도 엄청 많고 해야할거 같지만..
사실 그런곳은 아니구요.. 음식테마파크에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암튼 저렴한 입장료(일본 물가에 비하면)에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 같아 가봤습니다..
남코난자타운은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サンシャインシティ)내에 있습니다.
나름 쇼핑몰인데 볼만한 건 별로 없어서 난자타운만 보고 나왔네요..
물어물어는 아니고 조금 헤매다가 남코난자타운에 도착했습니다.
여행가기전에 난자타운에 대한 검색을 해서 봤더니
이곳의 음식점에서는 주기적으로 애니나 캐릭터를 테마로한 음식을 판매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봤던건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를 테마로 한 아이스크림, 케익 같은 것이 있어서 사먹어 볼까 했는데..
제가 갔을때 테마가 된 애니메이션은 바로..
'헤타리아(ヘタリア)'
이하 설명은 그만하기로 하겠습니다.. 궁금하시면 한 번 검색해보세요..^^:
뭐.. 유쾌하진 않았네요..
기본입장료는 성인 300엔입니다.
자유이용권 같은게 있는데 구입할 이유는 전혀 없는거 같아요..
돈 넣고 버튼을 누르시면..
이런 티켓이 나오는데요..
원래는 날짜가 써있지 않은데, 개찰구를 지날때 넣으면 날짜와 시간이 찍혀 나옵니다..^^
난자타운을 상징하는 고양이 캐릭터에요..^^
이 캐릭터가 곳곳에 있습니다..ㅋㅋ
각 나라의 빙수를 판매한다고 되어 잇네요..
우리나라 팥빙수도 보입니다..ㅋㅋ
전시되어 있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 인형들..
이 고양이 동상은 사람들이 많이 만졌나봐요..
특히 머리쪽은 반질반질하던..^^:
영화 포스터 같은것도 있네요..
예전에 일드 좀 볼때 재밌게 봤던 트릭도 있네요.. 영화로도 나왔었던듯..
저 인형들은 뽑기 기계에서 뽑을 수도 있죠..ㅋㅋ
난자타운은 여러 테마공간들이 있는데, 이렇게 귀신을 테마로 한 것도 있었어요..
사실 뭐 무서운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그냥 어두워서 사진 찍기 어려웠을뿐..ㅋㅋ
혀내밀고 있는 고양이 등이 왜 무섭지 않고 귀여운지..ㅋㅋ
나와보니 여러 음식점들이 있었어요..
여기는 햄버가 파는 곳인가보네요..
슈퍼 같은 곳도 있고..
다이바잇쵸메상점가에서 봤던 것 같은 불량식품가게도 보이네요..ㅋㅋ
저런 가면을 누가 사갈까요?ㅋㅋ
구석구석 일본 분위기를 잘 살려놓은거 같았어요..ㅋㅋ
난자타운에서 유명한 것 중에 하나가 교자스타디움이라는 교자를 테마로 한 거리였습니다..
많은 교자 가게들이 입점해서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었죠..^^
그런데 막상 저희는 안사먹었네요..^^:ㅋ
사실 배고프지가 않으니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게다가 어떤집이 맛있는지를 모르니..^^:
그러니 그냥 교자거리를 구경만 했습니다..ㅋㅋ
메뉴를 보니 정말 많은 교자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각 교자집들이 자신만의 메뉴로 손님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건 뽑기 기계인가요?^^:ㅋ
위층으로 가서 아이스크림 가게가 몰려있는 곳도 갔었는데,
나중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저기 마구 다니다보니 캔디샵들도 보이구요..
점쟁이 거리도 보였는데..
알고보니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기계가 봐주는 것이더군요..
그래도 나름 유명 점쟁이들이 프로그램화 되어 봐주는 거니 믿을만 할지도?^^:ㅋ
근데 뭐 말을 알아들어야..ㅋㅋ
어떤곳에는 카레라이스를 팔고 있었는데..
밥을 고양이 모양으로 주네요..ㅋㅋ 너무 귀여운거 같습니다..^^
사실 난자타운은 신나게 노는 개념의 테마파크는 아니구요..
그냥 교자, 아이스크림, 귀신, 점 과 같은 테마로 한 거리가 있는 소소한 재미를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300엔 내고 입장해서 놀기엔 좋은거 같아요..^^
다음에는 난자타운에서 본 다양한 뽑기기계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크게 보기
이번 일본 여행은 위의 책 중에 빨간색 책인 '클로즈업 도쿄'를 참고하여 계획을 세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셋째날까지의 일정이 티오피였다면 넷째날은 그냥 커피였기 때문에..
어찌보면 일정에 대한 부담자체는 적었지만, 체력회복이 잘 안되서 피곤하긴 마찬가지였던거 같아요..^^:
게다가 비도 간간히 내려서 짜증나기도 하고..
그래도 힘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따로 있었으니..ㅋㅋ
여행기가 진행되다 보면 제가 힘을 내게 된 이유를 아시게 될 겁니다..^^
넷째날 일정의 시작은 이케부쿠로에 있는 남코난자타운(ナンジャタウン)을 구경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분위기만 봐서는 놀이기구도 엄청 많고 해야할거 같지만..
사실 그런곳은 아니구요.. 음식테마파크에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암튼 저렴한 입장료(일본 물가에 비하면)에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 같아 가봤습니다..
남코난자타운은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サンシャインシティ)내에 있습니다.
나름 쇼핑몰인데 볼만한 건 별로 없어서 난자타운만 보고 나왔네요..
물어물어는 아니고 조금 헤매다가 남코난자타운에 도착했습니다.
여행가기전에 난자타운에 대한 검색을 해서 봤더니
이곳의 음식점에서는 주기적으로 애니나 캐릭터를 테마로한 음식을 판매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봤던건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를 테마로 한 아이스크림, 케익 같은 것이 있어서 사먹어 볼까 했는데..
제가 갔을때 테마가 된 애니메이션은 바로..
'헤타리아(ヘタリア)'
이하 설명은 그만하기로 하겠습니다.. 궁금하시면 한 번 검색해보세요..^^:
뭐.. 유쾌하진 않았네요..
기본입장료는 성인 300엔입니다.
자유이용권 같은게 있는데 구입할 이유는 전혀 없는거 같아요..
돈 넣고 버튼을 누르시면..
이런 티켓이 나오는데요..
원래는 날짜가 써있지 않은데, 개찰구를 지날때 넣으면 날짜와 시간이 찍혀 나옵니다..^^
난자타운을 상징하는 고양이 캐릭터에요..^^
이 캐릭터가 곳곳에 있습니다..ㅋㅋ
각 나라의 빙수를 판매한다고 되어 잇네요..
우리나라 팥빙수도 보입니다..ㅋㅋ
전시되어 있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 인형들..
이 고양이 동상은 사람들이 많이 만졌나봐요..
특히 머리쪽은 반질반질하던..^^:
영화 포스터 같은것도 있네요..
예전에 일드 좀 볼때 재밌게 봤던 트릭도 있네요.. 영화로도 나왔었던듯..
저 인형들은 뽑기 기계에서 뽑을 수도 있죠..ㅋㅋ
난자타운은 여러 테마공간들이 있는데, 이렇게 귀신을 테마로 한 것도 있었어요..
사실 뭐 무서운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그냥 어두워서 사진 찍기 어려웠을뿐..ㅋㅋ
혀내밀고 있는 고양이 등이 왜 무섭지 않고 귀여운지..ㅋㅋ
나와보니 여러 음식점들이 있었어요..
여기는 햄버가 파는 곳인가보네요..
슈퍼 같은 곳도 있고..
다이바잇쵸메상점가에서 봤던 것 같은 불량식품가게도 보이네요..ㅋㅋ
저런 가면을 누가 사갈까요?ㅋㅋ
구석구석 일본 분위기를 잘 살려놓은거 같았어요..ㅋㅋ
난자타운에서 유명한 것 중에 하나가 교자스타디움이라는 교자를 테마로 한 거리였습니다..
많은 교자 가게들이 입점해서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었죠..^^
그런데 막상 저희는 안사먹었네요..^^:ㅋ
사실 배고프지가 않으니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게다가 어떤집이 맛있는지를 모르니..^^:
그러니 그냥 교자거리를 구경만 했습니다..ㅋㅋ
메뉴를 보니 정말 많은 교자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각 교자집들이 자신만의 메뉴로 손님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건 뽑기 기계인가요?^^:ㅋ
위층으로 가서 아이스크림 가게가 몰려있는 곳도 갔었는데,
나중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저기 마구 다니다보니 캔디샵들도 보이구요..
점쟁이 거리도 보였는데..
알고보니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기계가 봐주는 것이더군요..
그래도 나름 유명 점쟁이들이 프로그램화 되어 봐주는 거니 믿을만 할지도?^^:ㅋ
근데 뭐 말을 알아들어야..ㅋㅋ
어떤곳에는 카레라이스를 팔고 있었는데..
밥을 고양이 모양으로 주네요..ㅋㅋ 너무 귀여운거 같습니다..^^
사실 난자타운은 신나게 노는 개념의 테마파크는 아니구요..
그냥 교자, 아이스크림, 귀신, 점 과 같은 테마로 한 거리가 있는 소소한 재미를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300엔 내고 입장해서 놀기엔 좋은거 같아요..^^
다음에는 난자타운에서 본 다양한 뽑기기계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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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 여행은 위의 책 중에 빨간색 책인 '클로즈업 도쿄'를 참고하여 계획을 세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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