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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1 홍콩

여름 초성수기 3박5일 홍콩여행 준비하기

by ageratum 201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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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촬영 꼼수가 늘면 흔들리는 스타페리에서도 야경촬영이 가능함을 보여준 ageratum입니다..ㅋㅋ>

여름에 다녀온 홍콩여행을 포스팅하기 전에 몸풀기(?)로 여행준비 과정을 간략하게 말해보고자 합니다..
솔직히.. 이전 여행기 와는 다르게 여러분이 홍콩여행 준비하는데 큰 도움은 안되지 싶지만..
그래도 다녀는 왔으니.. 포스팅은 해야겠다 싶어서..ㅋㅋ
단순히 몇군데 소개하는 포스팅 정도로 마칠 것 같네요..
여행 컨셉 자체가 그냥 '무조건 쉬자!' 였기 때문에.. 멀리 다니지도 않았네요..
(심지어 누구나 간다는 스탠리도 안갔으니.. 첫 여행때 다녀왔으니 그냥 패스하자며..ㅋㅋ)

암튼.. 이번에는 여름 초성수기에 여행준비한 것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여행기간

2011년 8월 2일부터 8월 5일 새벽 비행기로 돌아오는 3박 5일 일정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초 성수기 기간으로 케세이퍼시픽 항공권과 호텔을 같이 할인예약할 수 있는 케세이팩도 이 기간만큼은 판매중지가 되던 때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왜 갔냐구요?

'이때 아님 시간이 없었으니까...'

여행은 돈이 아무리 많아도 시간이 없으면 못가는거에요..-_-;;ㅋㅋ
(저는 돈도 없고 시간도 없었다는게 문제였지만..ㅜ.ㅜ)


2. 항공권예약

여러 항공권 예약사이트를 전전하며 TAX와 유류할증료까지 알아보려고 예약을 했다 취소했다를 반복하기 수십번..
결국 웹투어에서 아시아나 항공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TAX 포함해서 1인당 705.100원.................

그나마 프로모션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조금 할인해줘서 저 가격으로 받았네요..

당시 주요 항공사의 항권공 가격은..

케세이퍼시픽 약 65만원, 하지만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없던 상태.. 있으면 시간대가 별로..

'아님 대만 경유 하던가..'

주요 저가 항공사는 저렴한 걸로 고르면 좌석이 없고, 좌석이 있는 가격까지 올리면 결국 비슷한 수준..

그래서 결국은 최선의 선책이 바로 무려 왕복 70만원의 아시아나 항공이었습니다..
'2009년 JAL타고 시카고를 89만원에 다녀온 기억이 아련하구나.(물론 비수기때 얼리버드 특가로..).'


3. 호텔 예약

구룡호텔 사이트(사이트 바로가기.. 지뢰설치 안했으니 믿고 누르셔요..ㅋ)에서 직접 예약했습니다..
첫 홍콩여행때도 구룡호텔에서 보냈는데.. 방도 좁고 하지만 가격대비 위치는 이만한 곳이 없으니..

일찍 예약해서(7월초) 할인받고 했더니 1박에 트윈룸 HK$990에 예약을 했습니다..
결제는 호텔 프론트에서 했는데.. 알고보니 봉사료(10%)가 빠진거였다며..
결국 1박에 HK$1089 였네요..;;

그래도 주변의 다른 호텔은 방이 없거나 엄청 비쌌으니..
초성수기에 이 정도면 괜찮구나 싶었습니다..


4. 여행 정보 수집

사실 여행지에 정보를 수집하기 보다 쇼핑과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뭐.. 첫 여행때 주요 포인트는 다 가보기도 했고..
말씀드렸듯 이번 여행은 그야말로 쉬자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래도 정보는 조금 수집했는데..
네이버카페 포에버홍콩 http://cafe.naver.com/foreverhk/

그리고 바로 이 빨간책..

클로즈업 홍콩 - 10점
김형일 외 지음/에디터

도쿄, 간사이지역 여행때 큰 도움 받았던 빨간책.. 클로즈업 시리즈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5. 무제한 데이터 로밍

이전에 포스팅 했었죠?^^ KT 아이폰 기준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홍콩여행 갈때 무제한 데이터로밍 할까? 말까? KT 홍콩 무제한 데이터로밍 이용기



음.. 이야기 할게 더 있었던거 같은데.. 더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여행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사진을 좀 나눠보니 20개 정도 포스팅이 가능할 것 같네요..^^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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