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욕 여행기24

[미국/뉴욕] 뉴욕 맨하튼의 밤거리를 걷다 이번에는 뉴욕 맨하튼의 밤거리 풍경을 보여드릴게요.. 사실 그냥 특별한 목적지를 향해 걸었던건 아니고.. 5번가를 따라 센트럴파크까지 가보자 그런 생각이었죠^^ 중간중간 괜찮은 상점이나 쇼핑몰에 들어가고 그랬었어요..^^: 사실 밤거리라고 표현은 했지만 5시도 안된 시각이었어요..^^: 하지만 뉴욕의 겨울은 밤이 일찍 찾아오더라구요^^ 페라가모 매장도 보이구요.. 자라 매장도 보이고.. 유니클로도 보이네요 ㅎㅎ 옆에는 웅장한 세인트 토마스 교회(Saint Thomas Church Fifth Avenue)가 보였습니다. 뉴욕 맨하튼의 엄청난 마천루 사이에 이런 유럽식 교회가 보이니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검색해보니 1914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나름 100년된 교회네요^^ 갭 매장도 크게 있구요.. 이.. 2016. 10. 13.
[미국/뉴욕] 록펠러센터 (Rockefeller Center) 리틀 이탈리아를 둘러보고 이동한 곳은 바로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였습니다. 록펠러 센터는 겨울에 아이스링크가 운영됩니다. 이런 풍경은 헐리우드 영화에서도 많이 봤었죠?^^ 근데 어째 링크장에 있는 사람보다 주변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듯한 ㅋㅋㅋ 뭔가 멋진 조형물도 보이구요.. 아이스링크 입장료를 보니.. 음.. 그냥 구경하는 사람이 더 많은 이유를 알겠네요 ㅋㅋㅋ 스케이트 렌탈에 10불, 입장료 20불이면 뭐...ㅋㅋ 2013년엔 1월 8일부터 4월 14일까지 운영이 계획되어 있었네요.. 제가 갔을때는 아이스링크가 문을 연지 일주일도 안된 상태였군요..^^: 아까 있던곳에서 반대편으로 와봤습니다. 특별히 다른 풍경은 안보이네요..^^: 근처에는 GE 빌딩도 있구요.... 2016. 10. 11.
[미국/뉴욕] 리틀 이탈리아 (Little Italy) 풍경 롬바르디 피자에서 점심을 해결한 후 리틀 이탈리아 거리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점심만 먹고 가기는 좀 아쉽고..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면서 겸사겸사 구경했어요^^ 딱히 이 곳을 자세히 둘러봐야지 그런 의도로 온 건 아니었기 때문에.. 가볍게 분위기만 느껴보자는 생각으로..^^ 성조기와 이탈리아 국기가 같이 있는 풍경이 많이 보였어요^^ 암튼 이 곳은 미국 뉴욕이니까요 ㅎㅎ 사실 리틀 이탈리아라고 건물에서 유럽느낌이 나는건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그냥 간판에서 이탈리아 지명이 많이 보인달까요^^ 토니 스타크가 웬지 반갑네요 ㅎㅎ 근데 옆에 보면 ATM이 있는데.. 아무리 봐도 돈 찾다가 뒷통수 많이 맞을거 같지 않나요?^^;; 외국에는 왜 이런 개방형 ATM이 많은건지.. 무섭게시리..ㅋㅋ 각종 이.. 2016. 10. 10.
[미국/뉴욕] 미국 최초의 피자가게, 롬바르디 피자 Lombardi's Pizza 점심을 먹기 위해 리틀 이탈리아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뉴욕 3대 피자집이자, 미국 최초의 피자가게라고 하는 2016. 10. 7.
[미국/뉴욕] 세계 경제의 중심지 뉴욕 월스트리트와 황소 동상 배터리파크에서 북쪽으로 계속 걸어가다보면.. 뉴욕 월스트리트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라 할 수 있는.. 황소 동상(Charging Bull)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위치상으로 보면 월스트리트를 대표한다기 보다는..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작은 시민공원인 볼링 그린을 대표한다고 봐야 할거 같기도 하지만.. 사실 황소 동상은 부를 부르는 상징이기도 하니.. 월스트리트를 대표한다고 해야겠죠^^ 그렇다보니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항상 북적이는 곳입니다. 그나마 저는 아침에 와서 덜 있는 편이긴 했지만..ㅎㅎ 관광시즌에는 줄을 엄청 서야하는거 같더라구요..^^: 옆에서 보면 황소의 근육질 몸매와 돌진하는 모습이 더 잘 살아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황소는 앞만 보는게 아니라... 바로... 음... 바로..... 2016. 10. 4.
[미국/뉴욕] 배터리 파크 (Battery park) 뉴욕에서의 둘째날.. 맨하튼 남쪽 끝에 있는 로 향했습니다. 배터리파크는 맨하튼 남쪽 끝에 위치해 있는 공원입니다. 뉴욕하면 떠오르는 센트럴파크는 당연히 중간에 있구요 ㅋㅋ 사실 배터리파크에 오는 이유는 공원 자체에 볼거리가 많기 보다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가는 크루즈를 타기위해 오는건데.. 문제는 2012년 9월에 뉴욕이 토네이도를 제대로 얻어맞는 일이 생겼고, 그 때문에 자유의 여신상도 수리에 들어가면서..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아일랜드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사실 그냥 배 타고 볼까 하다가.. 안개가 많이 낀 날씨라 그냥 타지 않기로 했습니다ㅠㅠ 사실 저는 리버티 아일랜드에 들어간 적이 있어서 아쉽진 않았어요..^^: 수리는 2014년에 끝나서 지금은 들어 가실 수 있습니.. 2016. 9. 28.
[미국/뉴욕] 120년 전통의 치즈케이크 전문점, 베니에로 (Veniero's) 폼므 프리츠에서 감자튀김을 맛있게 먹은 후 뉴욕의 3대 치즈케이크 집 중에 하나라는 2016. 9. 27.
[미국/뉴욕] 벨기에식 감자튀김, 폼므 프리츠 (뽐므 프리츠 / Pommes Frites) 유니온 스퀘어에서 쇼핑과 그린마켓 구경을 마치고.. 이제 뭔가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바로 이 곳.. 바로 라는 벨기에식 감자튀김 가게였습니다. 주변 동네도 살짝 허름하고, 가게 외관도 허름한 느낌이었어요^^: (현재는 이전했습니다! 이전한 위치는 포스트 맨 아래에 지도첨부!) 벨기에식 감자튀김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이렇구요.. 불타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새벽 3시 30분까지 하는군요^^: 밤에 맥주 한잔과 같이 즐기러 오기 좋을거 같아요. (홈페이지를 보니 현재는 영업시작 시각이 오전 11시로 바뀌었습니다.) 들어와보니감자가 잔뜩 튀겨지고 있었어요.. 레귤러, 라지, 더블 사이즈가 보일텐데.. 담아주는 종이 봉투 크기로 양이 짐작 가능하실겁니다..^^: 3년 전이라 지금.. 2016. 9. 26.
[미국/뉴욕] 유니온 스퀘어에서 쇼핑 그리고 그린마켓 구경하기 (Union Square) 첼시마켓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겠다는 꿈은 깨지고..ㅠㅠ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8Av 에서 L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바로 유니온 스퀘어(Union Square) 음.. 솔직히 말하면 워싱턴은 제가 계획을 세우고, 뉴욕은 누나가 계획을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저는 여기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몰랐어요 ㅋㅋㅋㅋ 딱 보면 그냥 공원이에요.. 겨울이라 그런지 굉장히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아니.. 대체 여기 뭐 볼게 있다는거야? 그냥 공원 구경하는거야? 말로는 못하고 마음속으로 불평을 하다가..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고 저는 이곳에 온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네 맞아요.. 아시겠나요? 대부분의 여성이시라면 위의 두 사진만 보고 여기에 온 이.. 2016.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