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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식7

[일본/교토] 여행의 마무리.. 그리고 대한항공 오사카 -> 김포 기내식 여행 할때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거 같아요 ㅋㅋ 어느새 4박 5일의 여행이 끝나고 공항으로 가는 길.. 올때처럼 교토역에서 하루카를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향합니다. 자유석이다보니 미리 줄을 서야 편합니다 ㅋㅋ 확실히 뭔가... 낡아보이는 하루카..ㅋㅋ 날씨는 정말 기가막혔네요.. 열차 창 밖의 노을을 보며 갑니다 ㅋㅋ 공항에 도착. 바로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기 전에 그냥 구경하러 왔습니다. 여기 다이소는 여전히 장사 잘 되네요 ㅎㅎ 3코인이 원래 있었나.. 기억이..;; 이런저런 기념품 가게나.. 겁나게 비싼 드럭스토어.. 면세점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가격 ㅋㅋ 말그대로 그냥 구경하는거에요 ㅋㅋ 예전에도 간사이 공항에 대해 포스팅 할때 말씀드렸지만.. 면세구역 안은 정말 먹을곳이 없어요..;; 그러.. 2018. 11. 21.
대한항공 시카고 -> 인천 기내식 (ORD->ICN / KE038) 이제 정말로 미국을 떠나야 할 시간.. 라운지에서 나와 M7 게이트에 왔습니다.라운지 바로 옆이라 인천공항처럼 많이 움직일 필요는 없었어요 ㅎㅎ 사실 이 사진은 라운지 들어가기 전에 찍은거라 사람이 안보이지만..실제로는 정말 바글바글했습니다 ㅋㅋ 대한항공 KE038편으로 이제 인천으로.. 인천으로 돌아갈때는 아쉽게도 비상구 좌석이 아니었지만..그래도 생각보다는 꽤 넓더라구요.딱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첫번째 기내식은 비빔밥..이제는 너무나 흔한 기내식이 된거 같네요 ㅋㅋ 사실 비비고 난 이후의 사진도 찍었지만..비주얼이 안좋아서 그냥 뺐습니다 ㅋㅋ 그리고 중간에 맥주도 한캔 하고.. 중간에 간식으로 고기빵 같은게 나오더라구요.. 사실 인천에서 출발할때는 피자나 컵라면 같이 간식이 잘 나와서 살짝 기대를 .. 2018. 8. 15.
대한항공 인천 -> 시카고 기내식 (ICN->ORD / KE037) 게이트 앞에서 탑승 시작 될때까지 기다리는 중..저희가 타고 갈 대한항공 비행기가 보입니다. 그러고보니 미국 갈때 대한항공은 처음 타보네요.. 그동안 노스웨스트, 일본항공, 아시아나를 타봤는데..대한항공이 서비스는 제일 낫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기대했습니다. 바로 옆 게이트에는 디트로이트행 델타항공 비행기가 있었는데..사실 저걸 타고 가는게 제일 좋긴해요.형이 미시건주에 살고 있다보니..^^:; 하지만 제일 저렴하게 나온것도 130만원이 넘었고,제가 이번에 구입한 대한항공 항공권이 60만원 밖에 안되서 정말 저렴했기 때문에.. (델타항공 사이트에서 코드쉐어편으로 구입) 3명이 합쳐서 2백만원 넘게 아낄수 있으니 시카고에서 차로 5시간 정도 이동하는걸 감수 할 만 했죠 ㅋㅋ 암튼 시간이 되서 탑승하고..운좋.. 2018. 4. 25.
[일본/북해도] 대한항공 삿포로 신치토세 -> 인천 기내식 (ICN->CTS/KE766) 아쉽지만 이제는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ㅠㅠ 너무 여유를 부리며 들어왔더니... 어느새 면세점 계산카운터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네요^^: 그래도 저도 몇가지 구입하고.. 저번에 왔을때 한번 다 둘러봐서.. 이번에는 그냥 바로 게이트 앞에서 대기를 했습니다. 사실 면세구역도 그렇게 넓지는 않아요. 아! 2층에 푸드코트가 있으니 식사하러 가셔도 됩니다. 암튼 그렇게 게이트에서 대기를 하다가.. 이번 여행의 정말 마지막 생맥주 한잔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ㅋㅋ 그러고보니 마지막 맥주 마실때 꼭 저 과자를 선택하는듯한..^^: 치즈맛이 엄청 진한게 맥주안주로 괜찮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인천행 대한항공을 타고.. 잠시후에 기내식을 받았습니다. 비행시간이 2시간이 넘어서 그런지 잘 나오는거 같아요 스프라이트.. 2017. 9. 18.
[일본/북해도] 대한항공 인천 -> 삿포로 신치토세 기내식 (ICN->CTS / KE765) 라운지에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슬슬 게이트로 향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타는 대한항공이네요^^: 삿포로까지 약 2시간 30분 정도 타게 될 보잉 777-300입니다. 좌석배열은 3-3-3 형태이고.. 비수기가 그런지 자리가 꽤 많이 비어있었습니다. 제 옆자리도 비어 있어서 정말 편했네요^^ 확실하진 않지만 최신형 기재를 사용한 비행기였던거 같습니다. 이코노미인데도 화면도 넓직하고 실내 분위기 자체가 낡은 느낌이 전혀 없더라구요^^ 자리도 넓직하니 좋습니다. 그동안 저가항공의 좌석 간격을 생각하면 정말..ㅠㅠ 약 2시간 30분 이상 비행을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기내식이 나옵니다. 닭고기와 소고기가 있었는데, 저는 소고기를 선택. 음료의 경우 스프라이트나 진저에일은 이렇게 따로 캔으로 있기 때문에 한캔 .. 2017. 5. 30.
[일본/북큐슈] 여행의 끝은 항상 아쉬움.. 점심을 맛나게 먹은 후.. 이후 일정은 사실 딱히 없었습니다..ㅎㅎ 게다가 돌아가는 비행기도 저녁 9시에 있으니.. 이럴때 필요한건 바로.. 그냥 카페에서 멍때리고.. 남은 쇼핑 좀 하고..ㅋㅋ 아무튼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하카타역 옥상에 와보니 와인 행사를 하고 있네요..ㅋㅋ 작은 신사 같은 것도 있구요.. 하카타역 옥상은 공원처럼 꾸며져 있기 때문에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거 같았습니다.. 밤에 가면 야경도 볼 수 있구요^^ 그리고 저녁을 먹기 위해 하카타역 지하의 한큐 1번가에 왔습니다.. 간단하게 우동... 만 먹으려고 했는데 결국 생맥주 한잔 했네요..ㅋㅋ 동생녀석은 우동에 오야꼬동도 함께.. 저는 고기우동을 먹었습니다.. 맛은 뭐.. 그냥 그랬어요..ㅎㅎ 너란 우동 그.. 2016. 1. 5.
[일본/오사카] 김포 - 오사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비즈니스석) 탑승기 비행기를 타기 전에 언젠가 비즈니스석(대한항공은 프레스티지석)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행운이 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곤 했다. 누나의 경우엔 몇 번 그런적이 있어서 나도 언젠가 한번쯤은 걸리지 않을까 했는데, 이번에 정말로 얻어 걸릴 줄이야! 사실 하루 전 웹체크인을 할 때 이상하게 2층에 자리가 있길래 그냥 무심코 선택을 했다. 보잉 747-400의 경우 보통 2층은 전부 비즈니스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어 이 비행기는 2층에 이코노미석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 도심공항에서 짐을 부치고 발권을 받을 때 직원이(좀 어리버리했음) 아무말도 없었으니 당연히 이코노미석이라 생각할 수 밖에..;; 그렇게 입구에서 항공권을 보여주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가니 내가 매번 탔던 이코노미석은 .. 2012.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