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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11

[일본/오사카] 가이드 덕분에 재밌었던 돈보리 리버 크루즈 도톤보리에서 다음 장소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좀 아쉽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그동안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돈보리 리버 크루즈를 한번 타보기로 했습니다^^ 도톤보리를 오가는 작은 유람선을 타는거라..솔직히 재미없을거 같아서 그동안 안탔었거든요 ㅋㅋ 그리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여기 물이 정말 ㄸㅗㅇ물이라..^^;;;하지만 이번에는 호기심도 생기고.. 시간도 남아서 한번 타보기로 했어요. 물론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그냥 타면 900엔이군요..ㄷㄷ 제 생각보다는 많이 타더라구요.. 30명 정도? 돈키호테 바로 앞에 매표소에 선착장이 있어요. 도톤보리 돈키호테의 특징인 대관람차도 담아보고..ㅋㅋ주유패스 있으면 관람차도 할인 되는거 같네요^^ 사실 별.. 2018. 9. 21.
[일본/오사카] 맛있는 아이스크림과 함께 도톤보리 산책 점심을 먹은 후 다시 애플스토어에 들렀는데요..친구를 고민고민 끝에 결국 애플워치를 질렀습니다 ㅋㅋ거의 1년이 지난 지금도 잘 사용중이네요^^ 그리고 오사카에 왔으니 도톤보리에 한번은 가봐야지 싶어서..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心斎橋筋商店街)를 걸어가며 도톤보리로 향했습니다. 이 상점가에는 언제와도 사람이 북적이네요 ㅎㅎ 그러다가 갑자기 발걸음을 멈추게 된 엑셀시아 카페.. 이유는 바로 크레미아 아이스크림 때문입니다 ㅋㅋ사실 매번 일본 올때마다 저걸 먹어 말어 매번 고민하다가 관뒀거든요..소프트 아이스크림이 500엔이 넘다니 하면서..^^: 하지만 이번에는 친구와 같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ㅋㅋ 보통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기계와 다르게 누르니까 한번에 쑥 나오는게 신기했던..^^: 그리고 말차가루를 뿌려주면 완.. 2018. 9. 18.
[일본/오사카] 진한 치즈맛이 일품, 치즈타르트 파블로(PABLO) 저녁을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 겸 도톤보리를 한바퀴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화려한 간판과 인파는 여전하네요.. 마침 성년의 날이라 사람이 더 많았던거 같기도 하고..^^: 일본은 성년의 날이 공휴일이거든요.. 그래서 기모노 차림의 여성들도 좀 보이고.. 암튼 화려한게 도톤보리의 매력이죠..^^ 도톤보리에 오면 한 컷은 꼭 담아줘야 하는 곳..^^: 이제 한바퀴 돌았으니.. 디저트를 먹으러 치즈타르트 전문점 파블로(PABLO)에 왔습니다. 오사카에서 치즈타르트로 아주 유명하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먹어보게 됐네요..^^ 메뉴는 꽤 다양했는데 저녁때라 재료가 다 떨어져서 그런지 플레인만 된다고..^^: 뭐.. 플레인으로 먹으려고 했으니 문제는 안됩니다..ㅋㅋ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는데 여기서 먹는것과 .. 2015. 2. 12.
[일본/오사카] 호젠지(法善寺)에서 만난 길냥이들 저녁을 먹은 후 특별히 계획한게 없어서 그냥 숙소에 들어갈까 했는데, 이왕 왔으니 근처에 있는 작은 신사인 호젠지(法善寺)에 잠깐 들르기로 했다. 처음 오사카에 왔을때 가봤던 곳인데, 솔직히 대단하게 볼 건 없지만, 걸려있던 등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나서 다시 한번 찾아가보기로.. 호젠지에 가기 위해선 좁은 골목을 지나야 하는데, 그 골목에는 작은 선술집들이 가득하다. 이런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술한잔 하는 것도 괜찮을듯. 다만, 가격이 꽤 세다는 소문이 있으니 주의..ㅋ 이전 관련 포스트 [오사카] 복잡한 도톤보리의 작은 쉼터, 호젠지요코초(法善寺横町) 호젠지에 걸려있는 수많은 등.. 길을 두고 양쪽에 있는 구조인데, 사진에 보이는 곳에는 물을 뿌리고 기도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비가 갑자기 쏟아지는.. 2013. 11. 26.
[일본/오사카] 화려한 도톤보리 야경과 즈보라야의 복어정식 교토에서 다시 오사카로 돌아오니 어느새 하늘이 어두워졌다. 여행의 마지막 밤이니 이번에는 오사카의 필수코스라 할 수 있는 도톤보리(道頓堀)에 도착. 도톤보리에 오니 역시나 구리코 네온(グリユネオン)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었다. 주변은 모두 쇼핑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상점들이 조명을 밝히고 있다. 아사히 맥주 광고 네온사인도 그대로 있고.. 도톤보리를 가로지르는 운하.. 물은 맑지 않으니 빠질 생각 마시고..ㅋㅋ 평일이든 주말이든 항상 사람이 많은곳.. 카니도라쿠(かに道楽)의 대게 간판은 언제나 봐도 재밌고 신기하다. 저녁때가 되었으니 뭔가 먹으러 가야하는데.. 뭘 먹을까..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킨류라멘도 보이지만.. 우리가 선택한 건 즈보라야(づぼらや)였다. 처음에 왔을때에 비해 손님들이 별로 없어서 그.. 2013. 11. 25.
[일본/오사카] 즈보라야 도톤보리점에서 먹은 복어튀김덮밥 직장인의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가 "오늘 점심 뭐 먹지?" 인 것 처럼.. 여행을 다니면서도 고민 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뭐 먹지?" 가 아닐가 싶다. 특히나 여행중에 밥을 먹었는데 맛이 없으면 그 정신적 데미지는 더욱 크리라.. 물론 여행 계획을 세울때 각 끼니때마다 뭘 먹을지 정하기는 하지만, 이날 점심은 정말 계획이 하나도 없었다. 암튼 나라에서 오사카로 돌아와 뭘 먹을지 계속 고민하던 중에 어느새 도톤보리에 도착..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 뭔가 결정을 해야했는데.. 그때 보였던 복어음식 전문점 즈보리야(づぼらや)! 예전에 한번 들러서 저녁때 먹었던 정식에 꽤 만족을 했던 곳이었다. 문제는 가격이 세다는 건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 이 곳의 복어튀김덮밥(ふぐ天丼/후구텐동)이 나름 괜찮.. 2013. 4. 12.
[일본/오사카] 바삭한 슈 안에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 홉 슈크림(ほっぷしゅうくりーむ) 저녁을 먹기 전 도톤보리의 이런저런 곳을 구경하다가 누나가 인터넷에서 봤다며 발길을 멈춘 곳. 바로 홉슈크림(ほっぷしゅうくりーむ/홋푸 슈크리무)이었다. 간판에 써있는 그대로 슈크림 빵을 파는 곳인데, 이 곳이 맛있고 소문이 났다고 하니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기로 했다. 우리는 초콜렛(160엔)과 카스터드(140엔) 1개씩을 골랐다. 그외 고구마맛이나 말차맛 같은 것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될듯.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안에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는 슈 아이스도 꽤 인기가 있다고 한다. 주문을 하면 미리 구워둔 슈 안에 크림을 가득 채워주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시스템..^^: 암튼 그렇게 2종류의 슈크림 빵을 구입해 호텔에서 먹기로.. 사실 아침 대용으로 먹을까 했는데, 어찌 하다보니 밤에 먹게 되었다.... 2012. 9. 18.
[일본/오사카] 엄청난 인파가 몰린 도톤보리를 거닐다 오사카성을 다 둘러본 후 오사카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라 할 수 있는 도톤보리로 향했다. 평소에는 도톤보리로 가기 위해 난바역에서 내렸었는데, 이번에는 닛폰바시역에서 내렸다. 이유는 도톤보리의 동쪽에서 중심부쪽으로 이동하며 볼 수 있다는 점이기도 했지만, 누나가 인터넷에서 봤다는 에비야키(えびやき)집을 찾아가기 위함이었다. 사실 누나가 말한 그 에비야키집에 대한 정보가 많지는 않았고, 누군가 올린 지도에 의지해 찾아야되서 좀 헷갈렸다. 암튼 지도를 보니 지하상가인 난바워크에서 B26 출구에서 나가면 된다는 걸 알아내고.. 더듬더듬 거리며 찾아갔는데.. "아.. 아니 이게 뭐요! 망했다니~~~~!!!" 누나가 그렇게 기대했던 에비야키집은 이미 망해서 다른 사람에게 임대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문어가 .. 2012. 9. 14.
[오사카] 언제나 화려한 네온사인이 번쩍이는 곳, 도톤보리 가이유칸을 다녀와 잠시 호텔에 쉬다가.. 저녁도 먹고 화려한 야경도 구경할 겸 도톤보리로 향했습니다.. 도톤보리에 도착하니.. 화려한 네온사인은 여전하네요..^^ 건물 벽면의 가득한 화려한 네온사인을 보니.. 도톤보리에 왔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도 엄청 많고 말이죠..ㅋㅋ 거대한 아사히 맥주 광고판도 그대로 있고.. 오사카 사람들은 모두 도톤보리에 모이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여기는 항상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카니토라쿠 본점의 대게 간판도 잘 움직이고 있더군요..^^ 갑각류 알러지만 없다면 한번 들어가서 먹어보고 싶은데 말이죠..ㅜ.ㅜ 수많은 음식점 간판들이 정신 없습니다.. 그나마 두번째라 좀 낫네요..^^; 이 날 저녁은 복어요리 전문점 즈보라야에서 해결했습니다.. 가격이 '생.. 2012.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