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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기59

[미국/뉴욕] 벨기에식 감자튀김, 폼므 프리츠 (뽐므 프리츠 / Pommes Frites) 유니온 스퀘어에서 쇼핑과 그린마켓 구경을 마치고.. 이제 뭔가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바로 이 곳.. 바로 라는 벨기에식 감자튀김 가게였습니다. 주변 동네도 살짝 허름하고, 가게 외관도 허름한 느낌이었어요^^: (현재는 이전했습니다! 이전한 위치는 포스트 맨 아래에 지도첨부!) 벨기에식 감자튀김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이렇구요.. 불타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새벽 3시 30분까지 하는군요^^: 밤에 맥주 한잔과 같이 즐기러 오기 좋을거 같아요. (홈페이지를 보니 현재는 영업시작 시각이 오전 11시로 바뀌었습니다.) 들어와보니감자가 잔뜩 튀겨지고 있었어요.. 레귤러, 라지, 더블 사이즈가 보일텐데.. 담아주는 종이 봉투 크기로 양이 짐작 가능하실겁니다..^^: 3년 전이라 지금.. 2016. 9. 26.
[미국/뉴욕] 유니온 스퀘어에서 쇼핑 그리고 그린마켓 구경하기 (Union Square) 첼시마켓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겠다는 꿈은 깨지고..ㅠㅠ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8Av 에서 L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바로 유니온 스퀘어(Union Square) 음.. 솔직히 말하면 워싱턴은 제가 계획을 세우고, 뉴욕은 누나가 계획을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저는 여기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몰랐어요 ㅋㅋㅋㅋ 딱 보면 그냥 공원이에요.. 겨울이라 그런지 굉장히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아니.. 대체 여기 뭐 볼게 있다는거야? 그냥 공원 구경하는거야? 말로는 못하고 마음속으로 불평을 하다가..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고 저는 이곳에 온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네 맞아요.. 아시겠나요? 대부분의 여성이시라면 위의 두 사진만 보고 여기에 온 이.. 2016. 9. 23.
[미국/뉴욕] 다양한 식료품점이 모여있는, 첼시 마켓 (Chelsea Market) 첼시마켓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14St 나 8Av 역에서 내린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됩니다. 그랜드 센트럴역에서 출발하면 한 번 갈아타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암튼 지상으로 올라오면 일단 웨스트 15번가부터 찾으세요.. 그리고 서쪽(9번가, 9th Ave방면)으로 계속 이동하면 됩니다. 그러면 요렇게 첼시마켓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첼시마켓은 웨스트 15번가와 16번가 사이, 그리고 9번가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첼시마켓은 과거 과자공장이었던 건물을 대형 식료품점으로 바꾼것이라고 하는데, 다양하고 개성있는 상점들이 많아서 인기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사실 저희는 밥먹으러 왔습니다..ㅋㅋㅋ 주변은 뭔가 좀 낡고,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물론 제대로 다 .. 2016. 9. 19.
[미국/뉴욕] 매그놀리아 바나나푸딩과 조커피(Joe Coffee)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둘러본 후 지하 식당가로 향했습니다. 내려와보니 각종 음식점들이 가득했어요! 중간에는 구입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들른곳은 바로 컵케익으로 유명한 매그놀리아 베이커리(Magnolia Bakery) 보기만 해도 달달한 녀석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매그놀리아는 컵케익으로 유명한데요, 이렇게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컵케익들이 잔뜩 있지만.. 저희가 고른건 바로 바나나 푸딩이었어요^^ (당시 12온즈에 5달러) 사실 저는 컵케익 특유의 강한 설탕맛이랄까.. 그게 너무 부담되서 별로더라구요..ㅠㅠ 암튼 누나가 꼭 먹어봐야 한다고 골랐던 바나나푸딩! 달달한 녀석을 샀으니 같이 마실 것도 필요하겠죠? 바로 이 길을 쭉 가다보면.. 아까.. 2016. 9. 13.
[미국] 워싱턴DC에서 뉴욕으로, 그리고 JFK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기 이번 여행기 포스트의 사진은 모두 넥서스4로 촬영한 사진으로.. 화질이.. 엄청.. 매우 안좋습니다..ㅠㅠ 당시에 가성비 하나로만 먹어줬던 폰이라..ㅋㅋ 감안하고 봐주세요..^^ 이제 워싱턴DC에서 뉴욕으로 이동하는날.. 6시 55분 비행기였기에..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 공항에는 호텔의 무료셔틀을 타고 왔어요. 배를 채워야 할거 같아서 맥모닝 세트를 먹고.. 티켓은 호텔의 무료 프린트 서비스로 뽑아왔습니다.. 공항 KIOSK를 사용해도 되지만.. 귀찮잖아요..ㅋㅋ 워싱턴DC에서 뉴욕 JFK공항까지 약 1시간 20분 걸리는군요.. 저희가 탈 비행기인데.. 딱 봐도 엄청 작았습니다..;; 비행기가 얼마나 작냐하면.. 기내용 트렁크를 가지고 타지 못 할 정도라.. 저렇게 빨간딱지를 붙여두고 .. 2016. 9. 2.
[미국/워싱턴DC] 들소 스테이크를 맛보다. 테즈 몬타나 그릴(Ted's Montana Grill) 박물관들을 둘러 본 후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바로 이스턴 마켓이라는 곳이었는데요.. 여기에 저렴하고 맛있는 곳이 있다는 얘기만 듣고 가봤습니다. 중요한 건.. 그 외 아무런 정보가 없이 그냥 갔습니다.. 말 그대로 그냥..(이게 화근이었지..) 이정표를 보고 따라가보니.. 이스턴 마켓에 도착! 근데 들어가보니 썰렁.. 문 닫은 곳이 많았는데.. 꽃집은 장사를 하고 있네요.. 그리고 누나 말로는 여기가 괜찮다는걸 인터넷에서 봤다고 하는데.. 메뉴판을 보니 아침, 점심 메뉴가 주이고.. 결정적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요.. 우리의 저녁은 허탕! 당시만 해도 여행의 모토가 무조건 맛집을 가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어딜갈까 계속 고민하던 차에.. 결국 발견을 못하고.. 문득 호텔 가는 길에 스테.. 2016. 8. 31.
[미국/워싱턴DC] 스미소니언 캐슬 (Smithsonian Castle) 자연사박물관을 둘러 본 후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바로 동화속의 성 같은 곳.. 바로 스미소니언 캐슬(Smithsonian Castle) 이었습니다. 여행기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워싱턴DC의 대부분의 박물관은 바로 스미소니언 재단이 운영중인데, 그 재단의 본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암튼 아름답고 웅장하게 잘 만들어 놓은거 같더라구요. 상징성도 확실하고..^^ 가는길에 본 한 무리의 세그웨이들.. 제 기억이 맞다면 세그웨이 투어가 따로 있었던거 같아요.. 저 멀리 보이는 미 국회의사당.. 방금 둘러 보고 나온 자연사박물관.. 사실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스미소니언 재단 본부라고 생각 못할거 같아요..^^: 들어가면 스미소니언이 운영중인 박물관.. 2016. 8. 30.
[미국/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항공우주박물관에서 나와 이동한 곳은 바로 자연사박물관 이었습니다. 그러고보면 미국 주요도시에 빠지지 않고 있는게 바로 자연사박물관인거 같아요..^^: 그리고 그 전시내용은 상당히 알찹니다. 게다가 워싱턴DC에선 스미소니언 재단 박물관이다보니 무료입장이라 더 좋죠! ㅎㅎ 암튼 자연사박물관으로 들어가봅니다. 들어가면 바로 반겨주는 코끼리.. 1층부터 거대한 코끼리가 있는걸 보며 예사로운 곳이 아니라는걸 알게됩니다 ㅎㅎ 암튼 건물 내부와 같이 담아보니 뭔가 멋져요..^^: 어디부터 볼까 하다가 3층에 올라간 후에 내려오며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3층 구석에 위치한 한국전시관에 먼저 가보기로 했죠^^ 2007년에 개관한 한국전시관은 2017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어. 잘못하면 폐쇄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 2016. 8. 29.
[미국/워싱턴DC] 스미소니언 국립 항공우주 박물관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인디언 박물관에서 나와 이동한 곳은 바로..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행기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마치 천국 같은 곳이랄까요..ㅋㅋ 박물관 외경인데.. 딱 봐도 느끼시겠지만.. 진짜 겁나 큽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에요..^^: 1976년에 개관하였고, 스미소니언 박물관 중에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게다가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우주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박물관에 들어오니 닐 암스트롱(으로 추정되는)이 반겨주고 있군요^^: 이곳엔 각종 우주선, 로켓, 비행기들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아.. 몇몇은 실물이었을지도..;; 천장에는 각종 비행기들이 매달려있습니다..^^: 아.. 옛날인 이런 비행기들 기종 웬만해선 다 알았는데.. 관심을 끊으니 이제 다 모르겠네요..ㅠㅠ 2차대전 .. 2016.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