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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기59

[미국/워싱턴DC] 공항 접근성은 최고였던, 코트야드 앨링턴 크리스탈 시티/레이건 내셔널 호텔 호텔셔틀을 타고 도착한 호텔은 바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앨링턴 크리스탈 시티/레이건 내셔널'이었습니다.. (Courtyard by Marriott Arlington Crystal City/Reagan National) 이름이 참... 길죠?ㅋㅋ 프라이스라인에서 70불 정도로 비딩을 해서 걸린게 이 호텔이었어요..ㅋㅋ 원래는 DC 중심부에 해야 박물관 같은데 가기가 좋은데, 너무 비싸서 공항 근처로 설정해서 비딩을 했습니다. 어차피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가 새벽시간이라 공항 접근성이라는 장점이라도 살려야 했거든요..^^ 암튼 호텔에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이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해서 바로 방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일본 호텔들은 꼭 체크인 시간을 지키게 하는데, 미국은 그런면에선 좀 편하.. 2016. 4. 19.
[미국/워싱턴DC] 여행시작! 디트로이트에서 워싱턴까지 이동 조금 오래된 여행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2012년 말에 미국에 있는 형에게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5주정도 체류를 했거든요.. 그렇다보니 중간에 너무 지루해서 5박 6일간 워싱턴, 뉴욕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때 이야기를 지금 꺼내볼까 합니다^^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제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당시에 있던 상점들이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추억을 정리하고자 여행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2013년 1월 9일 새벽,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워싱턴 공항으로 떠날 비행기를 타러 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네셔널 공항(DCA)로 가는거였구요.. 디트로이트 공항은 일직선으로 긴 구조이기 때문에 트램을 타야 이동하기 편합니다. 트램 타고 게이트로 향합니다.. 저희가 이용할 게이트는 A8.. 2016. 4. 18.
푸른 하늘과 바다에 빠지다. John D. Macarthur Beach State Park 정신없던 여정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미시건으로 돌아가는 날.. 하지만 플로리다에서 자동차로 이동하기엔 거리가 어마어마하다보니 하루만에 가지는 못하고, 일단 중간 기착지인 애틀란타까지 이동하는 일정이었습니다. 플로리다를 떠나기 전에 아쉬움을 달래려 근처에 있는 해변에 가기로 했어요.. 숙소인 팜비치 근처에 있는 에서 잠시 바다를 즐기기로 했죠.. 주차잘에 있는 트럭이 웬지 예뻐서..^^: 카약을 타는 사람은 주차장 근처에서 바로 바다로 들어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나뭇잎이 신기하더라구요.. 저는 처음보는 나무였는데, 굵은 나무가지에서 땅으로 뿌리 같은 것이 내려오는데 땅에 닿으면 아주 단단하게 박힌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콘크리트 바닥을 뚫을 정도로 말이죠..^^: 이 공원에는 저 나무들을 아주 많이 볼.. 2014. 3. 21.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 Universal's Islands of Adventure Universal Studios Florida를 보고 나오니 어느새 어둑어둑.. 숙소가 멀리 있어 시간도 많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온 김에 Universal's Islands of Adventure를 한번 둘러보고 오기로 했습니다. Universal's Islands of Adventure를 이동하기 위해 나오니 유니버셜 스튜디오 상징물엔 조명이 들어왔네요.. 낮에 본 느낌과 또 다릅니다^^ 이동하는 중간에는 하드락 카페나 NBA CITY 레스토랑 같은 것들도 있었습니다. Universal's Islands of Adventure에 입장하니 분위기가 좀 다르네요.. 이름대로 모험을 떠나는 분위기랄까요..^^: 건물들에 조명이 들어오니 더 예쁜거 같아요..ㅋㅋ 헐크라는 놀이기구가 있는데.. 아마 여기.. 2014. 3. 11.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 Universal Studios Florida 원래 계획은 디즈니월드를 다녀온 다음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것이었으나.. 이런저런 일로 인해 이틀이 더 지나고 나서야 오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숙소는 더 멀어진 상황이었는데.. 뭐.. 당시엔 이게 최선의 선택이었어요..^^: 암튼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했어요! 웰컴이라는군요..ㅋㅋ 입장하기 전에 있던 각종 시설들.. 영화관이나 식음료 시설들이 있었습니다.. 날씨는 정말 good! 저희는 Universal Studios Florida를 향해 갑니다. 여기서 인증샷 하나 남기고..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는 2개의 테마파크가 있는데요. 와 2014. 3. 5.
미국의 최남단, 서던모스트 포인트에서 인증샷! (The Southernmost Point) 공원에서 아름다운 노을에 빠져 있다가 제정신을 차리고 이동한 곳은 최남단 인증샷을 남길수 있는 서던모스트 포인트(The Southernmost Point)였습니다. 포인트를 찾아가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상황.. 형이 주차를 할 곳은 찾는 사이 저희는 줄을 서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약 2-30분쯤 줄을 섰을까.. 드디어 서던모스트 포인트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서 빨리 촬영을 해야 했는데, 사람이 바뀌는 틈을 타 급하게 한장 남겼네요..^^: 사실 평소에는 제사진을 잘 안남기는데, 이곳에서는 저도 인증샷을 하나 남겼습니다..ㅋㅋ 그 인증샷은 제 하드에만 보관하는걸로..^^: 수많은 사람들이 포인트를 만져서 그런지 옆에는 색이 다 벗겨졌네요.. 2014. 2. 28.
미국의 땅끝마을, 키웨스트(Key West)를 향해!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을 본 다음날, 미국의 땅끝마을이라 할 수 있는 키웨스트(Key West)로 향했습니다. 새로운 숙소가 팜비치(Parm Beach)에 있었는데, 시간상으로는 4시간 반정도 걸리는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상은 예상일뿐.. 항상 변수는 존재하기 마련이죠..-_-;;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플로리다에 있는 유료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확실히 더 빨리 갈 수는 있는데, 문제는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와 같은 선패스가 없으면 여러모로 귀찮은거 같더라구요.. 게다가 우리나라처럼 톨게이트에서 한방에 돈을 다 내는 방식도 아니고, 중간중간에 있는 카메라가 번호판을 찍어서 계속 정산이 되는 방식인데, 저 선패스를 구입해 미리 번호판을 등록 안해두.. 2014. 2. 18.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보트 투어 (Everglades National Park Boat Tour) 디즈니월드에서 숙소에 늦게 복귀를 하고 다음날 일정은 원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거였지만.. 이런저런 일로 인해 일정을 바꿔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Everglades National Park)으로 향했습니다. 문제는 여기까지 오는데 이미 많은 시간이 들었다는것.. 그래서 저희는 보트 투어를 하고 다시 새로운 숙소를 향해 가야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에버보트 타고 습지를 타니며 악어도 보고 하는 거였던 걸로 알고 있었지만.. (이 여행 계획을 제가 짠게 아니라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대충 듣기론..ㅋㅋ) 암튼.. 신대륙은 커도 너무커서 이동하는데 시간이 넘 많이 걸려요..ㅠ.ㅠ 우선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크기를 검색해보니 592,920ha 라고 하더라구요.. 이 크기는 경기도 면적의 약 60% 정도로 어.. 2014. 2. 14.
디즈니월드 매직킹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신데렐라성 주변을 구경하다가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장소로 이동했습니다.사실 저희가 돌아다니는 동안 형이 자리를 맡아준 덕분에 좋은 위치에서 볼 수 있었네요..^^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는데요,그렇다보니 보통 한시간은 먼저 자리를 잡고 있어야 합니다..^^: 한시간도 엄청 오래 기다리는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나중에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거의 5시간 길바닥에서 기다리기도 했어요..-_-;;ㅋㅋ 암튼 즐거운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각종 디즈니 캐릭터들이 나오기 시작! 이번 퍼레이드부터는 동영상을 최대한 많이 남겨보기로 했어요..^^ 스쿠르지 맥덕을 비롯한 도널드 덕도 등장합니다 스키도 타고..ㅋㅋ 귀여운 다람쥐들도 나오네요! 일곱 난장이가 보인다는건~ 백설공주.. 201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