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850 [홍콩] 옹핑360 타고 다시 돌아가기 타고 왔으니 다시 가야겠죠? ㅋㅋ돌아갈때도 옹핑360 크리스탈 캐빈을 타고 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더 무서운 느낌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사람이 적어서 그런건지 아까보다 바람이 세진건지 모르겠지만..알고보니 철망으로 되어 있고 바람이 통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ㅋㅋ 철망 사이로 엄청난 바람소리와 차가운 바람이..ㄷㄷ 게다가 저희 세명만 타서 그런지 좀 더 흔들리는 느낌이더라구요 ㅋㅋ하지만 투명한 바닥에 앉아서 인증샷도 찍고 막 ㅋㅋ 처음에 봤던 해저터널도 지나고.. 포린사 대불상도 점점 멀어집니다.이제 옹핑빌리지와 완전히 이별 할 시간이네요.. 그리고 이제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이 점점 가까워집니다. 홍콩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엄청나게 높은 아파트들도 보이구요. 빽빽한 아파트촌이 보입니다.그래도 .. 2018. 3. 5. [홍콩] 크기에 압도될 수 밖에 없는 옹핑 포린사의 대불상 이제 옹핑빌리지에 온 가장 이유라고도 할 수 있는포린사의 거대한 청동 대불상을 보러 갔습니다. 이미 계단 밑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향로 크기도 엄청나더라구요 ㅋㅋ 참고로 계단을 올라가려면 여기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가야하는데무슨 매표소 같은게 있어서 입장료가 있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식사 패키지권 같은걸 파는곳이지단순히 보고만 오실거면 그냥 지나치셔도 상관없어요^^(저희는 소심해서 입장료 내야하는지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그랬던..ㅋㅋ) 자! 이제부터 대불상을 만나기 위해 268계단을 올라야합니다. 몸상태가 좀 별로이기도 했고..(솔직히 평소 운동부족)살짝 힘들긴 하더라구요 ㅋㅋ 계속 올라가니.. 거대한 청동 대불상을 만나게됩니다. 가까이 와서 보니 그 크기가 정말 .. 2018. 2. 28. [홍콩] 옹핑360 케이블카 타고 도착! 옹핑 빌리지 둘러보기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타고 드디어 옹핑 빌리지에 도착했습니다. 란타우섬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죠^^란타우섬에는 디즈니랜드도 있고 첵랍콕 국제공항도 있고 시티게이트 아울렛도 있고..면적으로만 보면 홍콩섬보다 큰거 같더라구요 ㅎㅎ 케이블카를 타고 조금만 걸어 나오면 바로 상점가 풍경이 보입니다. 빨리 타고 와서 그런지 한산한 느낌이었어요. 저번에 말씀드렸지만 목젖이 너무 크게 부은 상태였는데..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좀 괜찮아진다고 해서.. 겨울이지만 밖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ㅋㅋ겨울이라고 해도 조금 쌀쌀한 가을 날씨라 괜찮았어요 하지만 맛은 안 괜찮았음.. (여기서 드시지 마세요 ㅋㅋ) 사진은 없지만 바로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음료 한잔씩 사먹고.. 포린사의 대불상이 땋! 보입니다.. 2018. 2. 26. [홍콩] 클룩(KLOOK) 덕분에 옹핑 360 케이블카 빨리 탔어요! 홍콩 여행 이틀째날 일정은 옹핑 빌리지에 가는 걸로 시작했어요. 옹핑 빌리지에 가기 위해선 대부분 옹핑 360이라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데,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게 되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저도 물론 예약을 했습니다^^ 특히 저는 클룩(KLOOK)에서 예약을 했는데 이유는 포스팅 중간에 알려드릴게요^^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선 MTR 똥충역까지 가면 되는데,여기엔 시티게이트 아울렛도 같이 있어서 나중에 쇼핑도 같이 하셔도 됩니다^^ 케이블카가 10시부터 운행 시작인데 조금이라도 늦으면 엄청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9시 반쯤에 도착해서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매표소로 가는 길을 열어주기 전까진 여기서 기다리면 됩니다. 이 길을 따라 계속 쭉 가면 됩니다. 그렇게 계속 쭉 가는데... 2018. 2. 21. [홍콩] 스타벅스에서 시작하는 아침 홍콩에서의 이틀째 날이 밝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침부터 정말 컨디션이 안좋았어요.춥고 건조한 호텔이라 마스크를 하고 잤어야 했는데, 술먹고 졸려서 저도 모르게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뒤늦에 새벽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마스크를 하고 잤지만..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엄청 부어서 말이 잘 나오지 않을 정도였거든요 ㅠㅠ 어느 정도였냐 하면..태어나서 제 목젖을 손으로 처음 잡아봤습니다 ㅋㅋ목젖이 혀에 닿을 정도로 커지고 목구멍을 막을 정도였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목이 부으면 보통 열도 같이 나는데 열은 전혀 없었다는거..그래서 돌아다니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여러모로 신경쓰였습니다. 암튼 뭐.. 그건 그거고 아침을 먹으려고 온 곳..바로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였어요. 원래는 구룡호텔 1층에 스타벅스가 있.. 2018. 2. 19. [홍콩] 역시 허유산(許留山) 망고주스는 맛있어! 레이디스 마켓을 둘러보고 근처 허유산(許留山)에 들렀습니다. 겨울이지만 시원한 망고주스는 포기할 순 없죠 ㅋㅋ(겨울이라고 해도 가을 날씨지만..^^:) 진리의 A1 노젤리로 주문했습니다.가격은 HK$34. 대략 4700원 정도인데.. 가격이 꽤 오른듯한.. 우리나라에도 허유산이 들어왔다는거 같은데..얘기만 들어봐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다른 달달한 디저트류도 많이 있습니다. 매장 안쪽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어요. 허유산의 진한 망고주스는 역시나 맛나네요 ㅎㅎ 아.. 그리고 이거는 가격비교를 위해 사진을 찍은건데..침사추이 스타페리 타는 곳 근처의 허유산의 가격표에요. 제가 먹었던 몽콕의 허유산보다 무려 HK$9이나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허유산 뿐만 아니라 드럭스토어의 물가도 몽콕이 조금 더 낮.. 2018. 2. 14. [홍콩] 몽콕 야시장 레이디스마켓, 그리고 양심가게 아저씨네 홍콩과 같은 곳은 야시장 구경도 빼놓을 수 없을텐데요.그래서 몽콕의 레이디스마켓 야시장에 가봤습니다. 몽콕역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정말 인산인해입니다. 이니스프리 같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 매장이 크게 있더라구요.확실히 우리나라 화장품이 인기가 있긴 한가봐요 ㅎㅎ 그리고 레이디스마켓으로 고고! 여긴 정말.. 없는게 없습니다 ㅋㅋ아 물론 짝퉁이지만..^^: 예전에 왔을때 사진찍다가 어떤 장사하는 아저씨한테 욕먹은 적이 있어서(뭐.. 짝퉁이라서 찔려서 그랬을라나 ㅋㅋ) 그냥 적당히 틈틈히 몇컷 담아봤습니다. 사실 여기서는 사진찍기도 어려운게..좁은 길에 사람이 끊임없이 이동하다보니.. 멈출수가 없어요 ㅋㅋ 그래서 중간중간 도로가 나오면 주변 한번 담아보고..^^: 각종 인형, 옷, 전자제품, 핸드폰 케이스, 악.. 2018. 2. 12. [홍콩] 홍콩 최고의 매력은 역시 화려한 야경이지! 저녁을 먹고 나오니 어느새 해가 다 지고 어두워졌습니다. 그 사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주변도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 부근을 저녁때 들른건 처음이었어요.생각보다 야경이 예뻤습니다^^ 이제 다시 항구로 가서 스타페리 타고 침사추이로 넘어가기로 합니다. 중간중간 식당, 술집, 시장을 보는 재미도 있구요.물론 복잡함은 덤입니다 ㅋㅋ 다시 스타페리 타러 가는 길..그 사이 고층빌딩에는 불이 다 밝혀졌습니다. 이번 여행때 삼각대를 아예 챙겨가지 않았는데,이유는 삼각대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조명이 밝거든요 ㅋㅋ 그리고 새로 지어진 빌딩에도 역시나 화려한 조명이! 게다가 계속 일루미네이션이 진행되기 때문에그냥 보는걸로도 꽤 재밌습니다^^ 아까 봤던 대관람차에도 조명이 들어왔네요. 그런데 아무리.. 2018. 2. 9. [홍콩] 링귀니 피니(Linguini Fini) 에서 즐긴 맛있는 피맥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적당히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저녁 먹으러 들렀던 곳.. 바로 링귀니 피니(Linguini Fini) 라는 곳이었어요. 이탈이라 전문 레스토랑인데 저희는 여기서 피맥을 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한겨울이지만 홍콩은 문을 활짝 열어놔도 됩니다 ㅋㅋ그냥 조금 쌀쌀한 정도?그래도 현지인들은 추운지 입구 근처 테이블에는 난로도 있네요^^: 조금 일찍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무곳에나 자리 잡을 수 있었는데, 바깥을 볼 수 있는 자리를 잡았어요.사실 별거 아니지만 창가쪽이 좋다보니..ㅋㅋ 내부는 요런 분위기.. 테이블에 초도 있고 분위기 좋았네요 ㅎㅎ 메뉴판입니다.메뉴가 정말 많아서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사실은 영어라서..ㅋㅋ) 피맥을 하러 왔으니 당연히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피.. 2018. 2. 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