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정보850

[일본/교토] 교토역 주변 야경을 한눈에! <교토타워(京都タワー)>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졌죠? ㅋㅋ후시미이나리 신사에 다녀오고 호텔에서 좀 쉬다가.. 야경 볼 겸 교토타워에 가기로 했습니다. 교토역의 규모만큼 사람들도 정말 많고 복잡했어요.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는 교토타워가 보입니다. 교토타워 밑에는 교토타워 호텔과 쇼핑몰이 같이 있어요. 통유리로 되어 있는 교토역에 반사된 모습도 웬지 멋있습니다^^ 이제 교토타워 전망대로 가볼까요~1층에는 각종 기념품 가게들이 있는데, 말차 관련 상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었던거 같네요. 중간에 보면 이렇게 매표소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770엔이라는 꽤 비싼 가격이에요.사실 교토타워에 대한 후기를 들어보면.. 굳이 갈 필요 없다는게 많긴해요 솔직히..ㅋㅋ그래서 사실 처음 교토역에 왔을때 교토타워에 가지 않았지만..이번에는 그래도 한번 꼭.. 2017. 12. 8.
[일본/교토] 수많은 도리이가 있는 후시미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점심을 먹고나니 2시정도 되었더라구요..체크인이 3시 부터 가능했기 때문에 뭔가 애매해진 상황.. 그래서 평소에 한번 가고 싶었던 후시미이나리 신사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교토역은 처음이라 솔직히 좀 헷갈렸는데..(지하철 입구쪽으로도 가고 막..ㅋㅋ) 알고보니 교토역 하치조 동쪽 출구쪽에 있는 개찰구를 통과하고 바로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JR 나라선을 타면 되는거였어요^^:역시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ㅋㅋ 그렇게 JR 나라선 열차를 타고.. 이나리역에 도착! 출구로 나가면.. 바로 건너편에 후시미이나리 신사가 반겨줍니다^^ 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여우에요 ㅋㅋ 이나리신사는 곡물의 신인 우카노미타마를 섬기는 신사인데,그 신의 사자가 여우라서 그렇다는군요^^ 이나리신사는 일본 전역에 존재하는.. 2017. 12. 6.
[일본/교토] 첫 끼 부터 실패. 교토 아반티 지하의 어떤 오므라이스집 호텔에 체크인을 하려 했으나 역시나 오후 3시에 가능하다는 답을 얻고..짐을 맡긴 후 점심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라 그냥 바로 앞에 있는 교토 아반티 쇼핑몰 지하에 가봤어요.그리고 뭘 먹을까 하다가 그냥 오므라이스집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교토 아반티 지하에는 음식점이 7곳 정도 밖에 없는데..그중에서도 어딜 가야할지 고민할 정도로 저희 둘은 결정장애가..ㅋㅋ 사실 이 사진은 다른 손님들이 나가고 담은 사진인데..오른쪽 테이블에 학생들이 꽤 많이 있었어요. 문제는 딱봐도 여기는 한국어, 영어 메뉴판이 없고..ㅠㅠ그러니 두뇌 풀가동으로 일어를 읽어 내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ㅋㅋ 우선 친구는 오늘의 도리아를 선택했어요.베이컨 포테이토 크림 도리아 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므라이스 중에 뭘 .. 2017. 12. 4.
[일본/교토] 교토역 근처 갓 리모델링 완료된 <엘 인 교토 호텔(エルイン京都)> 순서상으로는 호텔 리뷰는 조금 뒤에 해야 하지만..저번 포스팅에서 호텔 이야기로 끝났으니..그냥 먼저 호텔 투숙기를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저번에 말씀드렸듯이 교토역 하치조 동쪽 출구로 나가면 요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에서 저~ 왼쪽에 위치한 건물.. 바로 여기가 엘 인 교토 호텔입니다.(エルイン京都 / EL INN KYOTO) 이때가 가을 단풍철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숙박비가 높은 상태였고,원래는 근처 다른 호텔에 싱글룸 2개를 예약 했었는데..(이때 1인당 3만엔 정도) 어느날 아침에 보니 부킹닷컴에 떡하니 세금포함 41,600엔에 트윈룸이 나왔더라구요.덕분에 비용을 확 줄일 수 있어서 이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예약하고 2-3시간 후에 다시 원래 가격으로 돌아왔는데계속 56,000엔 정.. 2017. 12. 1.
[일본/교토]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역까지 이동하기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이 날도 사람이 정말 많았네요..ㄷㄷ 하필 줄을 잘못서서 한참 기다리기도 했고..;;뭔 일인지 한분이 5분 이상 잡혀 있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나오니 낯익은 간사이 국제공항 풍경과.. 닌텐도 스위치 홍보 부스의 젤다가 반겨주고 있었습니다.(파란옷 입은애가 젤다 맞죠? ㅋㅋㅋ)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간사이 국제공항 역으로 향합니다.오랜만에 왔는데 역시나 변한건 별로 없네요..^^: 채광 제대로 해주는 유리 지붕이 반겨주는 간사이공항역입니다. 언제나처럼 난카이와 JR이 경쟁중입니다. 저는 여행박사를 통해 미리 특급 하루카 실물 티켓을 구입해서 바로 타러 갔습니다.하루카는 JR로 가서 타셔야 해요. 그동안 빨간색 난카이선.. 2017. 11. 29.
4박 5일간의 교토, 오사카 여행 시작! 지난 10월 30일, 4박 5일동안 일본 교토,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이 조금 다른점이 있었다면..숙소를 아예 교토에 잡아서 교토 위주 여행을 했고..처음으로 친구와 같이 갔었다는거에요 ㅋㅋ 그동안 가족이나 친한 동생이랑 같었는데, 동갑인 친구랑 가는거는 처음이었네요^^:그래서 내심.. 걱정되는 부분도 있긴 했었...ㅋㅋ 언제나처럼 삼성동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이번에도 대한항공을 이용하게 되서 체크인과 수하물을 먼저 부쳤어요.. 그리고 일정상 조금 더 유리한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걸 선택했는데..2018년 1월 1일부터는 삼성동 도심공항에서 탑승수속을 안한다는 안내문이..ㄷㄷ 제 생각엔 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생기면서 이용객이 늘어나게 되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앞으로는.. 2017. 11. 27.
워싱턴DC, 뉴욕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드디어 약 5년만에 미국 워싱턴, 뉴욕 여행기를 마무리 할 때가 되었네요 ㅋㅋ 뉴욕에는 크게 2개의 공항이 있는데, 바로 JFK공항과 라과디아 공항(LGA)가 있어요.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올때는 JFK를 이용했지만, 다시 형네집이 있는 디트로이트 공항으로 갈 때는 라과디아 공항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델타공항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안으로 들어왔는데.. 역시나 뭐 별거 없더라구요..ㅋㅋ 탑승 게이트 근처는 이런 분위기였는데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테이블에 아이패드가 있었었습니다.당시에는 굉장히 새롭게 느껴졌던거 같네요 ^^: 아이패드로 기본적인거는 사용할 수 있었고.. 제 기억이 맞다면 음식 같은걸 자리에서 주문하는게 가능했던거 같아요.아이패드로 주문하고 여기에 카드를 긁으면 결제 완료!그리.. 2017. 11. 21.
[미국/뉴욕] 랍스터 전문점에서 먹은 햄버거.. <레드 랍스터> 여행 마지막날은 느즈막히 체크아웃을 하고 쇼핑몰을 좀 다니는게 일정의 전부였어요 ㅋㅋ 그러다가 다시 타임스퀘어 근처로 와서 점심을 먹었는데..랍스터 전문점인 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갔더니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왜.. 메뉴판 내용을 제대로 찍지 않았는가....;; 독특한 점이라면 기본 메뉴판과 오늘의 메뉴판이 따로 있었다는 것이었어요.그날 제일 좋은 생선이나 랍스터 메뉴가 나와있더라구요.아무래도 살아있는 랍스터는 매일 가격이 바뀌는거 같네요. 음료수 주문하고.. 샐러드는 아마 메인메뉴와 같이 나오는 거였던걸로 기억을..^^: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깔리마리와 채소튀김(Crispy Calamari and Vegetables)입니다.오징어, 브로콜리, 피망 같은게 튀겨 나오는것도 맛있었어.. 2017. 11. 17.
[미국/뉴욕] 재밌고 감동적이었던 뮤지컬 라이온킹 그러고보니 이 날이 뉴욕의 마지막 밤이었네요^^저녁을 먹은 후 이제 뉴욕여행 중 가장 기대가 되었던.. 뮤지컬 라이온킹을 보러 갔습니다. 사실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경우 앞에 보이는 tkts 같은 곳에서저렴하게 나온 표를 구입해서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라이온킹의 경우 워낙 인기 작품이라서 표가 나오는게 없으니..그냥 예매를 하고 가는게 낫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물론 2013년 초의 상황이고, 지금은 모르겠네요..) 그래서 여행 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했고,사이드 이긴 하지만 꽤 앞자리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예매 할때도 자리가 별로 남아있지 않더라구요..가격은 130불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라이온킹이 공연되고 있는 민스코프 극장에 왔습니다^^검색해보니 거의 5년이 흐른.. 2017.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