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850 [홍콩] 미슐랭 추천 딤섬집 <청흥키 셩젠바오(祥興記上海生煎包)> 타이청 베이커리에서 간단하게 먹은 후 다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로 가려고 했는데.. 누나가 침사추이에서 가보려고 했던 딤섬집이 바로 건너편에 있었어요! 청흥키 셩젠바오(Cheung Hing Kee Shanghai Pan Fried Buns/祥興記上海生煎包)라는 곳인데,일반적인 딤섬과는 다르게 바닥이 구워져서 나오는..마치 야끼만두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들어와보니 매장 자체는 넓지 않더라구요..메뉴판을 찍긴 했는데 잘 안보이죠? 그래서 크게~ 다시 보여드립니다 ㅋㅋ 제가 갑각류 알러지가 있다보니..ㅠㅠ(홍콩에서 새우 안들어간 음식 찾기가 더 어려운데..ㅠㅠ) 가장 기본인 1번을 선택했습니다. (HK$30)2번이 더 맛있다는거 같더라구요. 2번은 새우가 들어가 있습니다. 제조 과정이 다 보.. 2018. 2. 5. [홍콩]부드러운 에그타르트 전문점 <타이청 베이커리>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도중에 빠져나와서 갔던곳.. 바로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타이청 베이커리(Tai Cheong Bakery)였습니다. 처음 홍콩왔을때 여기 찾느라 정말 생고생을..ㅠㅠ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스마트폰 맵을 보며 찾으니 바로 찾습니다ㅋㅋ 예전이나 지금이나 매장은 좁고 손님은 끊임없이 찾아오는 곳.. 타이청 베이커리의 대표메뉴 에그타르트.. 그리고 이번에는 다른것도 하나 먹어보자 해서 급하게 하나 골랐는데..빨간 체리가 눈에 띄어서 그걸로 그냥 골랐네요 ㅋㅋ 에그타르트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쿠키류들도 많습니다. 구입하고 거의 바로 먹으니 음료수도 있고.. 암튼 요로코롬 생긴 녀석들인데.. 에그타르트는 뜨끈하게 나옵니다. 그런데 사실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를 맛보면 보.. 2018. 2. 2. [홍콩] 세계에서 가장 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구글맵을 보면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찾아갑니다.그러고 보니 예전에 왔을때는 스마트폰도 없이 여행책 지도보고 갔는데..ㄷㄷ그걸 어떻게 했나 싶네요 ㅋㅋ 트램과 2층버스가 복잡하게 얽혀 센트럴지역그러고보니 트램을 이번에도 안타봤네 ㅋㅋ 맵을 따라 가다보니 눈에 띄던 테슬라 SUV! 직접 본거는 처음이라 신기해서 찍어봤는데..여행 중에 엄청 많이 봤습니다 ㅋㅋ역시 홍콩에 부자들 많아.. 그리고 맨 처음 입구는 아닌거 같긴한데..어쨌든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발견했어요! ㅋㅋ 타고 올라가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단순히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러 오는거라면 금방 질리고 말거에요.그냥 세계에서 가장 긴(약 800미터) 에스컬레이터라는 의미 밖에 없기도 하고..^^:아.. 물론 중경삼림과 같은 영화의 배경이 된 곳.. 2018. 1. 31. [홍콩] 스타페리(Star Ferry) 타고 홍콩섬으로.. 늦은 점심을 먹은 후 바로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홍콩섬으로 넘어가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로 가기로 했어요. 홍콩은 크게 침사추이가 있는 구룡반도와 홍콩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사진에 보이는 저 곳이 바로 홍콩섬입니다. 침사추이와 홍콩섬을 오가는 가장 저렴하면서도..어찌 보면 가장 낭만적인 방법은.. 스타 페리(Star Ferry)라는 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로 갈 수도 있지만 스타페리가 압도적으로 저렴합니다 ㅋㅋ 스타페리는 옥토퍼스 카드를 이용하면 훨씬 더 편합니다.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는 가격이 다른데,평일 기준으로는 1층 HK$2.2 / 2층은 HK$2.7 밖에 안합니다. 약 300원이면 이용할 수 있으니 정말 좋죠 ㅎㅎ7년전이나 지금이나 가격도 거의 안올랐더라구요^^ 지하철에.. 2018. 1. 29. [홍콩] 오랜만에 다시 찾은 쌀국수 전문점 나트랑 (Nha Trang) 각자의 호텔에 짐을 다 풀고..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일단 하버시티로 갔습니다. 여기도 뭐.. 변한게 없네요 ㅋㅋ 하버시티 지하의 유아, 어린이 용품 전문 상점가 사이에 위치한..나트랑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여기는 7년전에 홍콩에 왔을때 처음 와보고 정말 만족했던 곳인데..과연 계속 괜찮을런지..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나 식기들이 바뀐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점심 세트 메뉴판을 봤는데..제가 예전에 다녀온 포스팅과 비교해보니..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올랐네요.. 거의 HK$30불이 오르다니..;;물론 약 7년전이긴 하지만.. 물가가 그렇게나 오르나..;; 암튼 3명이 A+B+C 조합으로 2개를 주문했고 (저녁도 먹어야하니.. 조금만..ㅋㅋ) A에서 스프링롤과 치킨윙, B에서 포타이, C에서 라임소.. 2018. 1. 26. [홍콩]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임페리얼 호텔> 그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딱히 숙소에 대한 불만을 가지지는 않았어요. 왜냐하면 숙소는 그냥 잠만 자면 되는곳이라는 생각이 컸고,어딜가나 잘 자는편이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 드디어 만나게 되었습니다.제 인생 최악의 호텔을.. 제가 예약한 임페리얼 호텔은 홍콩 침사추이의 청킹맨션...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청킹맨션 외부 공사하더니 엄청 깔끔해졌네요.하지만 내부는 별반 다르지 않았던..ㅋㅋ 암튼 제가 2박을 할 임페리얼 호텔(Imperial Hotel)입니다.한자로 하니 '제국주점'이 되는군요 ㅋㅋ 1층 로비는 꽤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체크인을 하는데, 트윈룸을 줄지 더블룸을 줄지 물어보더라구요.저 혼자 있을거니까 침대가 넓은 더블룸을 달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아고다에서 약 200불에 .. 2018. 1. 25. [홍콩] 홍콩 도착, 공항에서 AEL 타고 시내로 이동하기 드디어 약 7년만에 다시 홍콩 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ㅋㅋ그사이에 제2터미널도 생겨서 공항 규모가 더 커진거 같더라구요.(아닌가.. 원래 있었던건가..;;) 암튼 간단한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왔는데..오늘은 뭔 날인지 짐도 늦게 나오고..저희가 예상한 시간보다 훨씬 늦게 밖으로 나올 수 있었네요 ㅠㅠ 뭐.. 늦게 나온건 나온거고..이제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입국장에서 빠져 나오면 이런 카운터가 보일거에요..딱 봐도 뭐 시내로 가는 AEL 티켓 파는 곳 같은데 그냥 패스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한국에서 미리 구입했거든요 ㅋㅋ한국에서 미리 구입하는게 훨씬 저렴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예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당연한 얘기를..ㅋㅋ) 말씀드렸지만 저는.. 2018. 1. 23. 정말 오랜만에 홍콩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2박 4일 홍콩여행을 다녀왔습니다^^2011년 여름 이후에 약 7년만에 다시 홍콩여행을 ㅋㅋ 친누나와 매형, 그리고 저.. 뭔가 애매한 조합이긴 한데..ㅋㅋ 원래 이 여행은 제 계획에 전혀 없던거였는데 가게 된 이유는..익스피디아 블랙프라이데이 50% 할인 사건 때문에..ㅠㅠ 당하신 분들도 꽤 계실거 같은데..누나와 매형이 홍콩여행 간다고 해서 익스피디아 블프 50% 이벤트를 알려줬고,훨씬 좋은 숙소로 바꿔줬었거든요.그러다가 저도 그냥 같이 가자 그렇게 되서..^^:저 혼자 묵을 호텔 예약하고 '항공권까지 예약'을 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그 익스피디아 블프 이벤트는 전부 취소됐죠..ㅠㅠ(물론 그 취소 결정되기 전에 혜택을 본 분들도 계시지만..) 문제는 제가 .. 2018. 1. 19. [일본/교토] 쫄깃한 우동 면발이 제대로! 오멘 (おめん) 은각사에서 나와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어디를 갈까 하다가.. 은각사에 자주 왔지만, 단 한번도 가보지 않은 우동 맛집오멘(おめん)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은각사에 오신 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봤거나, 들러본 적이 있지 않을까 싶은곳 ㅋㅋ은각사 맛집 검색하면 여기 밖에 안나오거든요 ㅋㅋ 외부 모습은 다 먹고 나와서 찍어서 사진이 없는데,제가 기다릴때는 방송국에서 줄 서 있는 사람들 인터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암튼 유명한 곳인건 분명합니다 ㅋㅋ 늦은 점심때 와서 10분 정도만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오멘 특제 향신료라고 해야하나..암튼 시치미 같은 것들이 4가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에 안내문이 있고.. 먹는 방법도 써있습니다.국물에 깨와 야채를 조금씩 넣으면서 찍어 드시면 됩니다. 오멘의 메뉴.. 2018. 1. 17.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