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1209

일본항공(JAL) 웹체크인 하는 방법 다들 잘 아시겠지만.. 미리 웹체크인을 해놓으면 공항에서 탑승 수속시 상당히 편리합니다.. 미리 좌석 지정도 할 수 있고, 수속 시간도 짧아지게되죠.. 항공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본항공은 탑승 72시간전에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웹체크인을 하려고 보니 영어 서비스밖에 안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해봅니다..^^: 1. 일본항공 홈페이지(http://www.jal.co.kr/)에 접속하여 좌측 사이드의 웹체크인을 클릭합니다. 2. 위 그림과 같이 자신의 항공편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고 web체크인 하기를 클릭합니다. 만약 마일리지 카드가 있고 JAL에서 직접 항공권을 예약했다면 마일리지 번호만 입력해도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3. 영어공부삼아 한번 읽어 보시는것도..^^: 암틈 Agre.. 2009. 6. 25.
여행을 계획중인 학생이라면 국제학생증을 꼭 발급받으세요!(국제학생증 발급 방법) 이번에 미국을 가게되면서 국제학생증(ISIC)을 발급받았습니다. 모두를 위해 얼굴은 가렸습니다..-_-;;ㅋㅋ 주요 정보도 함께..^^: 대학은 그닥 자랑할만한 대학이 아니라서..-_-;;ㅋ 국제학생증은 해외 여행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학생신분을 알릴수 있는 신분증 역할도 하지요.. (물론 여권만한 확실한 신분증은 없지만요..^^:) 국제학생증은 2종류가 있습니다. 기관의 차이인데요.. ISIC와 ISEC가 있습니다. 저는 ISIC를 발급받았는데요. 저희 대학이 ISIC와 연결되어 있더군요..^^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 ISIC를 발급 받는거 같아요.. 암튼 저는 ISIC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어떻게 발급 받을수 있지? ISIC 사이트에 들어가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htt.. 2009. 6. 24.
5월 황금연휴, 제주도여행 중 꼭 가봐야 할 5곳 2009년은 참 잔인한 해입니다.. 제대로 된 연휴가 없죠..ㅜ.ㅜ '그나마' 황금연휴라고 볼 수 있는 5월 2일~5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네요.. 경기 불황여파로 해외여행 보다는 제주도 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그때문인지 제주도 여행 관련 업체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개인적으로 제주도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할 곳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꼽아 봤습니다..^^ 사진은 제가 작년 10월에 갔을때 찍은거구요.. 자세한 정보를 보시려면 각 여행지마다 제가 쓴 여행기를 링크걸어 놨으니 많이봐주세요..^^ 1. 협재해수욕장 제주도에 가면 가장 놀라는 것이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에메랄드 빛이 나는 바다가 있었나? 하는 것이죠.. 특히 협재 해수욕장에 가면 푸른 바다와 멀리 보이.. 2009. 4. 30.
화마의 상처가 조금씩 아물고 있는 낙산사 저번주 토요일, 가족들과 짧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쪽으로 온 김에 낙산사에 들르기로 했죠..^^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낙산사는 2005년 화마에 휩싸이면서 남은게 없다고 할 정도로 모두 다 타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었죠.. 그 후 4년이 지난 지금 낙산사는 얼마나 복구가 되었을까요? 낙산사에 들어오니 길을 따라 연등이 걸려있었습니다.. 연등은 예뻤는데 기둥이 쇠파이프라 좀 아쉽네요..^^: 밤에는 예쁠거 같네요.. 낙산사에는 몇 번 왔었는데, 국수는 처음 먹어보는것 같네요.. 11시반~1시반에 가시면 드실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구요..^^: 생긴건 별거 아닌거 같아도 꽤 맛있습니다..^^ 자, 계속 더 들어가 봅니다.. 타버린 나무들의 흔적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저 소나무들이 몇백년은.. 2009. 3. 27.
아름다운 해운대의 야경 해운대에 온 김에 유람선도 탔습니다. 탈때는 해가 있었는데 돌아오니 어느새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배에서 사진을 찍으니 촬영 조건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배는 흔들리고 삼각대는 없고.. 어쩔수 없이 ISO는 높이고 VR을 믿으며 최대한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리사이즈해서 이 정도이지 원본은 솔직히 별로..^^: 광안대교의 모습입니다.. 조명이 참 예쁜거 같더라구요..^^ 해운대 야경에서 빠질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죠..^^: 웨스틴 조선 호텔.. 저곳도 파라다이스 호텔만큼 비싼거 같더라구요..^^: 해변을 끼고 수 많은 콘도와 호텔들이 즐비합니다.. 겨울이라 비수기라서 그런지 빈방이 많네요.. 북적이고 폭죽소리가 밤새도록 들리는 여름바다 보다는 잔잔한 겨울바다를 더 좋아합니다..^^ 앞으로.. 2009. 3. 18.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의 야경 사실 작년 8월말에 해운대에 놀러왔을때 멋있기로 유명하다는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 하우스야경을 찍으러 갔었지만.. APEC 하우스가 불이 꺼져 있어서.. 참 이상한 야경을 찍었었는데, 12월에 갔을때는 다행히 불이 켜져 있더라구요.. 8월보단 상황이 나았지만.. 제가 봤던 사진처럼 다른 조명들이 켜져있지는 않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근처 다른 조명들도 켜줄려나..ㅜ.ㅜ 암튼 절반의 성공이었습니다..^^: 광안대교의 야경도 멋지네요..^^ 더 멋진 야경을 남기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한채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삼각대 없이 찍은거 치고는 괜찮죠?^^: 난간에 고정시키고 찍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2009. 3. 17.
해운대가 내려다 보이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작년 12월 초에 부모님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1박2일로 부산을 잠시 다녀왔었습니다.. 그때 묵었던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을 조금 보여드리겠습니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경주 힐튼의 2배 정도의 숙박비였던걸로..;; 사실 부모님과 함께 가서 잘 수 있었죠.. 친구들과 간다면 당연히 민박으로..;; 부모님이 계셨던 방입니다.. 아이구.. 노출 오바..-_-;; 암튼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 오면 더 좋겠죠? 방안으로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더군요.. 발코니에 테이블이 있어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길수도 있지만.. 겨울이라 추워서 그러지는 못하겠더라구요..-_-;; 욕실도 좋네요..^^: 다음은 제가 있던 방입니다.. 당연히 도심쪽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그런데 정말 건물만 보이더군요.... 2009. 3. 16.
독일, 덴마크 월드컵팀의 숙소였던 경주 힐튼 호텔 지난 가을 경주 여행을 갔을때 묵었던 경주 힐튼호텔을 간단히 소개해보겠습니다.. 낮에는 몰랐는데 야경이 꽤 예쁘네요..^^ 제가 묵었던 7층은 2002월드컵때 독일, 덴마크팀의 숙소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월드컵 특별층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각 방에는 어떤 선수가 있었는지 붙어 있더군요.. 저녁 뷔페를 한 번 이용해 봤습니다.. 그냥 보통 뷔페 같았습니다..^^: 회를 좋아해서..-_-;;ㅋ 제일 괜찮았던건 디저트류였습니다..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더라구요..^^ 방도 깔끔하고.. 이건 1박후에 정리한 모습이라 처음 들어갔을때랑 좀 다르네요..^^: 둘째날 저녁에는 룸서비스로 피자랑 샐러드를 시켜봤는데 괜찮았습니다..^^ 생각보단 가격이 세지 않아서 시켜봤어요..^^: 아침 뷔페를 이용하게 되면 꼭.. 2009. 3. 8.
디트로이트 공항에 날아든 새 09년 1월 11일, 한달간의 미국 생활을 끝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었습니다.. 전날 폭설이 왔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맑은 날씨.. 비행기가 연착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많이 했지만, 다행히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동네라 제설작업은 끝내주더군요..^^: 모든 눈을 길가에 밀어버리다보니 인도는 눈으로 가득..;; 어차피 보행자가 거의 없어서 큰 문제는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도로를 잘 보면 상태가 매우 안좋습니다. 눈 치운다고 염화칼슘을 많이 뿌려서 부식된듯..;; 문제는 보수도 잘 안한다는거..-_-;; 아무튼 공항으로 갑니다.. 눈이 왔다고 해서 조금 일찍 나왔는데 모든 도로에 제설이 다 잘되어 있어서 너무 일찍도착..;; 형과 아쉬운 이별을 하고 비행기를 기다렸습니.. 2009.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