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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31

[미국/워싱턴DC]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던 차이나타운 (China Town)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을 지나 리플렉팅 풀 옆길을 계속 걸어갑니다.. 어찌나 길던지..ㅎㅎ 그렇게 가다보면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을 지나게 되고.. 관련포스트 [워싱턴DC] 전쟁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World War2 Memorial) 어느새 워싱턴 기념탑이 가까워집니다 ㅎㅎ 이후 큰 길쪽으로 나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곳은.. 바로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이라 스타벅스 간판도 중국어로 되어 있구요 ㅎㅎ 그렇다고 완전 중국의 느낌을 받기에는 조금 부족하달까.. 사실 차이나타운의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중국식당, 은행 같은것들이 좀 보이고.. 솔직히 말하면 차이나타운을 굳이 보기 위해 올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저희가 이 곳에 온 이유는 건너편에 있는 국립초상화박물관 때문.. 2016. 8. 4.
[미국/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Korean War Veterans Memorial) 링컨기념관에서 오른쪽 길로 가다보면 나오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Korean War Veterans Memorial) 입니다. 작은 공원에 그 당시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당시 전쟁의 참상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잘 보시면 표정이 정말 리얼합니다.전쟁의 참상을 표정만으로 잘 보여주려고 한 것 같네요. 주미대사와 한인 단체에서 헌화한 것도 보이구요.. 벽에는 당시 병사들의 얼굴도 새겨져있습니다. 그리고 참전국도 새겨져 있구요.. 자유는 공짜가 아닙니다.그렇다고 전쟁을 하는 건 더더욱 아니겠죠. 두번째 방문임에도.. 뭔가 복잡한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아무튼 당시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2016. 8. 1.
[미국/워싱턴DC] 워싱턴 기념탑(Washington Monument)과 링컨 기념관(Lincoln Memorial) 백악관에서 서둘러 인증샷을 남기로 링컨기념관으로 향하는 길.. 그래도 워싱턴 기념탑(Washington Monument)은 담고 가야죠^^ 워싱턴 기념탑은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세계에서 가장 높은 오벨리스크형 탑이라고 하네요. 높이가 169미터나 되기 때문에 웬만한 곳에선 다 보입니다..^^: 관련포스트 [워싱턴DC] 초대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기리는 워싱턴기념탑(Washington Monument) 그리고 링컨 기념관을 향해 열심히 걸어갑니다.. 주변이 호수공원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크한 갈매기... 맞나? 새들이 정말 많다보니.. 주변이 죄다... 응가판 입니다..;;비위가 약하신 분들에겐 보기에 정말 괴로울지도..ㅠㅠ 이제 링컨 기념관이 조금씩 .. 2016. 7. 22.
[미국/워싱턴DC] 백악관 (The White House) 워싱턴 국립미술관을 둘러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링컨 기념관쪽으로 가면서 백악관(The White House)을 보기로 했죠^^ 가다보니 국립극장도 보이고.. 워싱턴DC의 건물들은 현대적이면서도 옛날 양식을 그대로 가진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전형적인 미국 대도시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죠^^ 뭐.. 사실 워싱턴DC 자체는 대도시라고 하기는 좀 그렇겠지만..^^: 암튼 수도라 그런지 고풍스러운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ㅎㅎ 예전에 워싱턴DC에 왔을때 봤던 셔먼 장군의 동상도 보고.. 백악관 근처에 오니 작은 비닐하우스가 보이는데.. 텃밭인가 봐요..^^: 백악관 키친 가든이라고 합니다. 뭔가 간판까지 있는거치고는 작은거 같은데.. 다른데 더 있으려나.. 아무튼 펜스 넘어 백악관의 모습이 보입니다^^ 사실.. 2016. 7. 21.
[미국/워싱턴DC] 워싱턴 국립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 National Gallery of Art) 워싱턴에서의 첫번째 목적지는 바로 이었습니다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 National Gallery of Art) 워싱턴의 대부분의 박물관, 미술관들은 무료 입장입니다. 무료라고 전시 내용이 절대 허접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워싱턴 국립미술관의 규모는 엄청납니다. 그래서 미술의 조예가 깊고 하나하나 다 보는 분들이라면 하루를 고스란히 투자해도 될거에요^^ 국립미술관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대부분의 미술관, 박물관은 입장할때 검색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솔직히 말해 저는 미술에 조예가 전혀 없기 때문에..ㅎㅎ 한번 쑥 훑어보듯이 관람을 했습니다. 그러니 이번 포스팅에 코멘트는 최대한 자제를 하겠습니다. 미술관에 오신것처럼 사진 아니, 미술품을 즐겨주세요^^ 예전 미국의 가구들을 전시중이었습.. 2016. 5. 6.
[미국/워싱턴DC] 워싱턴 메트로 타고 이동하기 이제 호텔에서 나와 지하철역으로 이동합니다.. 워싱턴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 됩니다^^ 호텔에서 역까지는 대충 1km정도인데, 그냥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주변에 뭐가 있는지 보고 싶기도 했고..ㅋㅋ 오! 버팔로 와일드 윙이 있다니! 결국 저녁에 포장해 가서 먹었네요..ㅋㅋ 쇼핑센터도 있구요.. 그렇게 주변을 탐색하다 가다보니 지하철역이 보입니다. 크리스탈 시티역에 도착했습니다. 자.. 이제는 표를 사야되는데.. 그나마 저는 2번째 방문이라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충 알고 있었어요..^^: 일단 왼쪽은 현금만 받고, 오른쪽은 카드와 현금을 모두 받는 기계구요.. 요건 현금만 되는 기계.. FARECARD 발급, 충전만 되구요.. 요건 카드도 받는 기계로.. FARECARD.. 2016. 4. 22.
[미국/워싱턴DC] 공항 접근성은 최고였던, 코트야드 앨링턴 크리스탈 시티/레이건 내셔널 호텔 호텔셔틀을 타고 도착한 호텔은 바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앨링턴 크리스탈 시티/레이건 내셔널'이었습니다.. (Courtyard by Marriott Arlington Crystal City/Reagan National) 이름이 참... 길죠?ㅋㅋ 프라이스라인에서 70불 정도로 비딩을 해서 걸린게 이 호텔이었어요..ㅋㅋ 원래는 DC 중심부에 해야 박물관 같은데 가기가 좋은데, 너무 비싸서 공항 근처로 설정해서 비딩을 했습니다. 어차피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가 새벽시간이라 공항 접근성이라는 장점이라도 살려야 했거든요..^^ 암튼 호텔에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이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해서 바로 방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일본 호텔들은 꼭 체크인 시간을 지키게 하는데, 미국은 그런면에선 좀 편하.. 2016. 4. 19.
5박 6일간 워싱턴, 뉴욕으로 잠시 여행 다녀왔습니다..^^ 약 6일정도 자리를 비운 것 같네요.. 그동안 저는 워싱턴과 뉴욕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미국에 한달 넘게 체류하게 되면서, 원래는 이 여행을 계획했던 건 아니었는데, 집에만 계속 있는게 지겹더라구요.. 특히나 이 미시건 촌구석은 정말.. 할게 아무것도 없고..ㅋㅋ 그러다가 어차피 미국에 왔으니 어디라도 다녀오는게 나을 거 같아서 워싱턴과 뉴욕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다시 돌아와 이렇게 짧게 포스팅을 하네요..^^ 2009년 여름 이후로 다시 찾은 두 곳인데, 뭔가 변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워싱턴에서는 박물관 같은걸 주로 보고, 뉴욕에서는 쇼핑이나 식도락을 조금 즐겼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이 이야기도 나중에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구요.. 덕분에 올 한해 포스팅 걱정.. 2013. 1. 15.
[워싱턴DC] 국립초상화박물관의 역대 대통령 초상화 전시관 이번에는 초상화박물관의 역대 대통령 초상화 전시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초상화박물관에서 가장 흥미있게 봤었어요..^^ 대통령들이 기다리고 있다네요..ㅋㅋ 말씀드렸던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화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초대대통령 조지 워싱턴 대통령입니다.. 그런데 이 초상화는 왜 이렇게 해놨는지.. 그리다 말았네요..;; 이유가 적혀있었을텐데 그냥 사진만 찍고 왔다는..;; 미국 대공황때 뉴딜정책을 폈던 32대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입니다.. 뉴딜정책이라.. 뭐 저는 논란이 되는 얘기 하지 않을게요..ㅋㅋ 존 F. 캐네디 35대 대통령입니다.. 초상화도 좀 특이하군요.. 2차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시켰던 아이젠하워 장군이 전후에는 34대 대통령이 되었죠.. 리처드 M. 닉슨 37대 대통.. 2010.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