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정보457 [일본/교토] 합격을 기원하는 곳, 기타노 텐만구(北野 天滿宮) 점심을 먹은 후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기타노 텐만구(北野 天滿宮)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란덴을 타고 가기로 했는데, 3번이상 타면 1일권이 이득이다보니 1일권을 끊었습니다.. (1회 200엔 / 1일권 500엔) 귀여운 란덴을 타고 기타노 텐만구로~ 가는 방법은 중간 환승역에서 갈아타고 종점까지 가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니 추가 설명은 필요 없을듯 싶네요..^^: 역에서 내려 표지판을 보고 계속 걸어가면 됩니다.. 생각보단 꽤 거리가 되네요..ㅎㅎ 역시 텐만구에는 소가 빠질 수 없죠..^^: 후쿠오카에 있는 다자이후 텐만구만큼 규모가 꽤 커보였습니다.. 여기저기 소~ 텐만구에는 항상.. 요렇게 매화가 있죠.. 1월임에도 슬슬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네요.. 한켠에 에마들이 엄청 몰려 있었습니다.. 양이 .. 2015. 4. 9. [일본/교토] 아라시야마 치쿠린(竹林)과 노노미야 신사(野宮神社) 텐류지를 둘러보고 후문으로 나오면.. 아라시야마를 상징한다고 볼 수도 있는 대나무숲, 치쿠린(竹林)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라시야마가 힐링명소로 유명한데 치쿠린이 큰 일조를 하고 있죠.. 본격적인 관광철이 아니다보니 사람이 적어서 돌아다니기 좋네요.. 벚꽃철에 왔을땐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겨울에 오니 이런건 또 좋네요..^^ 치쿠린을 둘러보고 다시 텐류지 후문쪽으로 왔다가 다시 길을 쭉 가면.. 노노미야신사(野宮神社)라는 작은 신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인연을 맺어주고 자녀를 갖게 해주는 신이 있다고 하네요.. 규모가 작아서 뭔가 대단하게 볼건 없지만.. 그래도 치쿠린 보고 나오는 길에 있으니 한번쯤을 들려도 괜찮은 곳입니다..^^ 2015. 3. 25. [일본/교토] 겨울이라 한산한 아라시야마(嵐山) 여행 셋째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날은 교토의 아라시야마로 가기로 했어요.. 자주 언급을 하긴 했지만.. 다시 한번 아라시야마로 가는 방법은.. 한큐 우메다역에서 전철을 하고 가츠라역에서 하차, 그리고 아라시야마로 가는 전철로 환승하면 됩니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fotolife.tistory.com/entry/1147 그렇게 가츠라역에 도착해 환승할 전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본 희귀(?)한 장면.. 바로 전철을 세차하는 광경이었습니다..^^: 아라시야마에 몇 번 가봤지만 이런 장면은 첨 봐서 담아봤어요..ㅎㅎ 아라시야마로 가는 전철이 도착했습니다.. 이걸 타고 조금만 가면.. 아라시야마에 도착! 종점이니까 그냥 남들 내릴때 내리면 됩니다.. 역에.. 2015. 3. 12. [일본/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보는 아름다운 야경 오사카에 오면 항상 들르는 우메다 공중정원에 왔습니다!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입장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야경을 좋아하는 저에게 이 곳은 꼭 들러야 하는 곳이죠..ㅋㅋ 이번엔 평소보다 조금 일찍 왔습니다.. 덕분에 붉은 노을을 볼 수 있었네요.. 망원렌즈 가져와서 노을을 제대로 담아볼까 싶기도 했지만.. 그 렌즈 무게가 여행에 상당히 부담되다보니..ㅠ.ㅠ 야경 보기까지는 시간이 꽤 남아서 그냥 주변을 담아봤습니다.. 이번 여행을 정말 여유 그 자체였네요.. 항상 야경 시간에 맞춰서 금방 보고 내려가곤 했는데.. 이제는 쉬엄쉬엄 여행을 즐기고 싶네요..ㅎㅎ 우메다는 역시 고층빌딩이 많습니다.. 저 공터엔 뭔가 다른 빌딩이 올라갈 것 같네요.. 아! 그러고보니 공중정원 가는길에 한창 짓던 빌딩이 있었는.. 2015. 3. 6. [일본/오사카]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 타고 오사카성으로 여행 둘째날의 시작은 아쿠라라이너를 타고 오사카성으로 향하는 것이었습니다. 오사카성 가는데 지하철을 이용해도 되지만.. 주유패스가 있으면 겨울철에는 무료이다보니 타기로 했네요..^^: 타는 방법이나 그외 설명은 이전에 제가 포스팅 했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fotolife.tistory.com/entry/885 배가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겨울에는 이 주변(요도야바시역)에서 루미나리에 같은걸 하기때문에 저녁때 오시는 것도 괜찮을거에요..^^ 배타고 출발~ 직원이 손을 계속 흔들어 줍니다..ㅎㅎ 티켓을 교환할 때 어디까지 가는지 물어보고 목적지 도장을 찍어줍니다.. 지정좌석제이긴 하지만 사람이 거의 없어요..^^: 봄에는 저 나무에서 예쁜 벚꽃이 만발하겠죠.. 그때는 돈 주고 한번 타보.. 2015. 2. 25. [일본/오사카]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 (Hotel Monterey Grasmere Osaka) 이번 4박 5일간 여행의 숙소로 정말 곳은 바로.. 이전에도 한번 온 적이 있었던, 입니다. (Hotel Monterey Grasmere Osaka / ホテルモントレ グラスミア大阪 ) 이 호텔은 선택한 이유는 OCAT 바로 옆이라 공항과의 이동이 용이하고 '라이프' 라는 마트가 바로 근처에 있고, 가격대비 시설이 상당히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도톤보리 같은 번화가와 미도스지선 난바역과 거리가 좀 있다는 것이겠네요.. 처음에는 트리플룸에서 지냈는데, 이번에는 트윈룸입니다.. 제가 알기론 방 크기는 둘 다 같기 때문에 당연히 트윈룸이 여유공간이 더 많습니다. 트리플룸은 사진에 보이는 책상 자리에 침대가 하나 더 있습니다. 암튼 이 책상 넓이 만큼의 여유공간이 생긴 셈이죠.. 랜선이 있어서 유선 인터넷을 사용할.. 2015. 2. 17.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40. 여행의 끝 길것만 같았던 4박 5일간의 여행의 끝입니다. 항상 여행의 끝에선 아쉬운 마음만 남네요..^^: 암튼 여행의 마무리를 위해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이번에는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하카타역 옆에 있는 버스터미널 1층 13번 출구에서 버스를 타면 됩니다.. 첨에는 줄이 길어서 망했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공항으로 가는 버스 외에 다른 버스들도 같이 서고 있었습니다. 공항버스를 타실분은 이 주황색 줄에 서서 기다리셨다가 비행기 표시가 있는 버스에 타시면 됩니다. (운임은 260엔) 이 버스를 타면 좋은점은 바로 국제선 터미널까지 간다는 것이고, 단점은 차를 한번 놓치면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것과 도심을 빠져나가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이겠네요.. 그래도 지하철 타고 공항에 가서 다.. 2015. 1. 8.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37.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滿宮) 상점가를 지나 이제 다자이후텐만구로 들어가봅니다.. 거대한 도리이를 통과하면.. 소 동상이 보입니다.. 얼마나 만졌는데 반질반질하네요.. 뿔과 콧잔등쪽이 반짝반짝 하네요..ㅎㅎ 다자이후텐만구가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이라 입시철이 되거나 하면 많이들 찾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소를 만지며 좋은 성적을 기원했을거 같습니다.. 뭐.. 저야 합격을 기다리는 건 없지만.. 그래도 한번 만져주고 왔네요.. 왼쪽을 보면 또 거대한 도리이가 있는데 이곳을 통과하면 다자이후텐만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일본식 정원이 잘 꾸며진 곳이었습니다. 새해가 되거나 입시철이 되면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고 하는데, 이때는 뭐 별로 없었네요..^^: 손 한번 씻어주고.. 들어가봅니다.. 이정도면 정말 사람이 없는 편이네요... 2014. 12. 29.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36. 다자이후 상점가 다자이후 텐만구로 가는 길에는 다른 신사들과 마찬가지로 상점가가 있습니다. 일본에는 이런 상점가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꽤 쏠쏠하죠.. 특별히 뭘 사지 않는다고 해도 말이죠..^^ 우선 역에서 나가기전에 있는 스탬프는 놓치지 마시길~ 그리고 역 밖에 나가면 오른쪽에 관광안내소가 있는데요.. 그곳에서 한국어 지도도 얻고 스탬프도 찍으세요.. 역에서 나와 오른쪽에 바로 상점가가 있습니다.. 쭉 걸어가면 다자이후 텐만구가 나오죠..^^ 키티샵은 없는데가 없더군요..^^: 여러 관광상품을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이곳에는 스타벅스 컨셉 스토어가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무슨 각목 같은걸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데.. 꽤 독특했습니다.. 정확히 어떤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독특하게 생겼으니..^^: 들어왔으.. 2014. 12. 22. 이전 1 2 3 4 5 6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