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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기 #01] 설레임을 안고 일본으로 출발! 나리타행 일본항공 기내식은? 6월 23일, 드디어 도쿄여행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삼성동에 있는 도심공항으로 향했습니다.. 8시 비행기였기 때문에 도심공항에서 출발하는 5시 20분 첫차를 타야했죠..^^ 아시다시피 이날은 나이지리아와의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가 있었죠.. 축구 때문에 직원분들도 제대로 일을 못하시더군요..^^: 삼성동 도심공항에서는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국적기를 탈때 얘기고~! 제가 탄 일본항공처럼 외항사를 이용하면 이런 편리함을 누릴수 없죠..-_-;; 버스가 출발하니 축구가 막 끝난 시점이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수많은 인파로 인해 차가 좀 막히더라구요..;; 그래도 공항에 도착해 수속 잘 하고 면세품 찾고 탑승동에 들어오니.. 2010. 7. 13.
저렴하고 튼튼한 여행용 삼각대? 호루스벤누 988X가 답이다!(삼각대 추천) 지난달에 도쿄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여행용 삼각대의 필요성이 절실해졌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벨본 VGB-36은 튼튼하고 좋지만, 접었을때 길이가 길고, 무게가 4kg에 달한다는게 문제였죠.. 수하물의 무게도 생각해야 하고, 백팩에 넣어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점에서 작고 가벼운 여행용 삼각대가 필요했죠. 그래서 여기저기 다녀보니 가격대 성능비로 이만한게 없다고 추천받은.. 호루스벤누 엑스칼리버 988X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호루스벤누' 라는 브랜드를 처음 들었습니다. 그래서 괜찮나 싶었지만.. SLRCLUB에서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길래.. 믿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구입을 하게 되었죠.. 게다가 3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도 선택하는게 한몫했습니다.. 여행용 삼각대라고 추천해서 봤더니 2-.. 2010. 7. 11.
윌리스타워 스카이데크에서 본 시카고의 화려한 야경(Willis Tower, SKYDECK)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날, 시카고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시카고 K형집에 머물고 있었는데요.. 당시에 미국에 머무는 동안 시카고에는 자주 갔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시어스타워(Sears Tower)에는 올라가지 못했는데, 문닫는 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올라가봤습니다..^^ 아! 제목에는 윌리스타워라고 해두고, 본문에 시어스타워라고 한 이유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시카고 시어스타워가.. 2009년 7월부터 윌리스타워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소유주가 윌리스로 넘어갔나보죠..ㅋㅋ 뭐 자세한건 잘 모르겠네요..^^: 암튼 올라와서 본 시카고의 풍경입니다.. 날씨가 맑아서 그랬는지 멀리까지 잘 보이네요..^^ 직선으로 쭉쭉 뻣은게 심시티 잘 했네요..ㅋㅋ 뭐 시카고 대화재때문에.. 2010. 7. 8.
픽쳐드락의 갈매기는 새우깡따위 먹지 않는다! 선착장으로 돌아가는길.. 픽쳐드락 유람선이 반환점을 돌고 선착장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정말 태어나서 처음 본 광경이 눈앞에서 펼쳐지더군요.. 나름 컬쳐쇼크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신대륙의 갈매기는 스케일이 다르다?ㅋㅋ 암튼 보시죠..ㅋㅋ 선착장으로 돌아가는길.. 오면서 봤던 Indian Head 포인트를 막 지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때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냥 오른쪽에 있는 보트와 절벽의 크기 비교를 위해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어라? 안보이던 갈매기들이 갑자기 보이기 시작하네요.. 물고기를 잡아먹나? 라고 하기엔 그동안 유람선을 타며 봤던 갈매기의 특성상 그럴리는 없고.. 승객중 누가 새우깡같은 스낵을 던져주나 했는데.. 헐.. . . . . . 선원이 식빵봉지를 들고 갈매기에게 주고 있었습니다..;; 갈매기가 .. 2010. 7. 6.
픽쳐드락(Pictured Rocks)에서 본 환상적인 풍경 픽쳐드락(Pictured Rocks)을 보여드리는 세번째 포스팅이네요..^^ 이전포스트와 마찬가지로 비슷하면서도 약간은 다른 픽쳐드락의 풍경이 이어지고 있었죠..^^ 이곳도 나름 포인트 중 하나에요.. The Vase라고 하는데.. 정면에서 보면 꽃병에 비슷하게 생겼어요..^^ 문제는 제가 정면에서 촬영을 못했네요..-_-;; 저렇게 작은 동굴처럼 되어 있는 곳을 보면 좀 무섭기도 했어요.. 지반이 약해지면서 무너지는건 아닌지..^^: 여기 구멍에선 마치 대포알이 나갈 것 같은??ㅋㅋ 카약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보이던데.. 그런 사람들은 저런 동굴속에도 들어가 보고 할 것 같네요..^^ 어느새 픽쳐드락 유람선의 반환점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서서 구경하더라구요.. 위에서는 하이킹 하는 사.. 2010. 7. 5.
신기한 모양의 바위들이 있던 픽쳐드락(Pictured Rocks) 이번에는 픽쳐드락의 모습을 본격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30분 정도 배를 타고 가다가 만나게 되는 첫 포인트입니다.. 바로 Miners Castle이라고 한다는데.. 어찌보면 성처럼 생긴것 같기도 하고..^^: 중간에 바위 위를 보시면 전망대 같은게 보일거에요..^^ 픽쳐드락은 이렇게 배로 외형을 관람할 수도 있고.. 숲쪽으로 들어가서 하이킹을 할 수도 있죠..^^ 바위에 물감으로 칠해놓은 것 같죠? 그래서 픽쳐드락(Pictured Rocks)이라고 하나봐요..ㅋㅋ 보통은 이런 풍경이 계속 이어집니다..^^ 바로 요렇게 말이죠..^^ 어떻게 보면 심심하기도 하지만.. 가끔 포인트가 나오면 '우와~!' 하며 감탄하는게 이 유람선의 매력이랄까요..^^ 이쪽 바위는 좀 떨어져 나갔네요.. 오랜 시간에 걸.. 2010. 7. 4.
Upper Michigan에서 화려한 붉은 노을을 보다 매키낵 브릿지를 건너 Upper Michigan으로 들어왔습니다.. 일단은 숙소를 찾아 가야 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금방가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ㅋ 일단 최고속도가 50마일이라 70마일의 고속도로처럼 빨리 갈 수도 없고..;; 게다가 가다보니 공사라며 우회까지 하라고 했어요..ㅋ 그래서 이렇게 숲속길로 가는..^^: 여기는 한술 더 떠서 30마일 지역이군요..ㅋㅋ 그렇게 계속 가다보니 보이는건 초원뿐.. 건초더미가 동글동글하니.. 롤케익 같아 보이는건 저뿐인가효..ㅋㅋ 전형적인 시골 농장 분위기였습니다..^^: 심지어 차도 거의 안보이더라구요..-_-;; 그렇다고 막 달리다가 경찰차 따라오면 난감하니..ㅋ 어느새 해가 지고.. 노을이 너무 예뻐서 창밖을 보고 촬영을 했어요.. 노을.. 2010. 7. 2.
기나긴 MLB원정 겸 여행 결산! MLB원정 여행을 결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오래전부터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제가 미국에 갈때는 이 여행이 전혀 계획되지 않았었어요.. 갑자기 형이 휴가를 얻게 되면서 뭘 할까 하다가 심심해서 짜본 계획이 실제로 진행되었다는..;; 암튼 7월 31일 부터 8월 9일(현지시간)까지 약 열흘간의 MLB원정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여행 떠나기 전에 우리의 발이 되어 준 녀석은 폭스바겐 제타였습니다.. 트렁크에는 아이스박스와 일용할 양식이 들어있었죠.. 안에는 물도 한박스 있었다는..^^: 떠나기전에 미터기도 한번 찍었습니다.. 72590마일을 뛴 상태네요.. 여행이 끝날때는 과연?? 참고로 이번 여행 루트입니다.. 총 2000마일의 여정이었습니다.. MLB원정여행 중 첫 경기는 8.. 2010. 6. 21.
[워싱턴DC] 국립초상화박물관의 역대 대통령 초상화 전시관 이번에는 초상화박물관의 역대 대통령 초상화 전시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초상화박물관에서 가장 흥미있게 봤었어요..^^ 대통령들이 기다리고 있다네요..ㅋㅋ 말씀드렸던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화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초대대통령 조지 워싱턴 대통령입니다.. 그런데 이 초상화는 왜 이렇게 해놨는지.. 그리다 말았네요..;; 이유가 적혀있었을텐데 그냥 사진만 찍고 왔다는..;; 미국 대공황때 뉴딜정책을 폈던 32대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입니다.. 뉴딜정책이라.. 뭐 저는 논란이 되는 얘기 하지 않을게요..ㅋㅋ 존 F. 캐네디 35대 대통령입니다.. 초상화도 좀 특이하군요.. 2차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시켰던 아이젠하워 장군이 전후에는 34대 대통령이 되었죠.. 리처드 M. 닉슨 37대 대통.. 2010.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