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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18

[도쿄] 오다이바를 환상적인 무지개빛으로 물들이다. 레인보우 브릿지 후지TV를 다 둘러본 후 오다이바의 야경을 보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처음 오다이바에 왔을때는 위에서만 야경을 촬영했지만, 이번에는 아래에 있는 오다이바 해양공원에서도 촬영해보기로 했어요.. 암튼 그렇게 내려와서 촬영해본 오다이바의 야경.. 날씨가 좋았던 탓에 그 어느때보다 야경이 더 선명했습니다.. 2010년 6월말 처음 오다이바에 왔을때의 레인보우 브릿지의 모습입니다.. 이때는 조명이 흰색, 녹색밖에 없었어요.. 대신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배가 무지개빛이군요..^^: 그렇다보니 야경이 뭔가 화려한 맛이 없고 밋밋하다는 느낌이었어죠.. 물론 예쁘긴했지만.. 하지만 이번에는 레인보우 브릿지라는 이름에 맞게 무지개빛 조명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너무 강렬해서 오다이바 전체가 무지개빛이었죠..^^ .. 2011. 7. 19.
[도쿄] 일본방송을 몰라도 즐거운 곳, 후지TV 후지TV 전망대 하치타마에서 멋진 오다이바의 야경을 보고 내려왔습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 겨울에 오다이바를 왔다면 꼭 가봐야 할 곳! 후지TV 전망대 하치타마 사실 이 다음의 과정은 이미 다 해봤지만.. 그래도 같이 간 동생들은 못봤으니..^^: 내려오니 어느새 해가 더 많이졌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다 보면 중간에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그곳은 바로 후지TV의 방송 프로그램들을 보여주는 킷카케 스트리트입니다.. 이곳도 예전에 포스팅을 했었네요..^^: 그래도 다시 한번 둘러봤습니다.. 약간씩 변한게 있더라구요..^^ 드라마 광고인가봐요.. 역시나 이런 자판기들도 있고.. 200엔이군요..;; 사실 일본 방송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심심할 수도 있지만.. 우리 방송과는 다르.. 2011. 7. 15.
[도쿄] 겨울에 오다이바를 왔다면 꼭 가봐야 할 곳! 후지TV 전망대 하치타마 예전부터 제 블로그에 오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후지TV 전망대에 대해서는 이미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2010년 6월 도쿄에 갔을때 이미 들렀고, 여행기까지 올렸었죠..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20] 오다이바의 전경을 한눈에! 후지TV 전망대 하치타마 오다이바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던 후지TV 전망대 하치타마, 하지만 개장시간이 오후 6시까지라 여름에 갔을때는 오다이바의 멋진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겨울에는 얘기가 다릅니다! 메가웹, 히스토리 개리지를 보고 유리카모메를 타고 다이바역으로 향했습니다.. 오후 4시 반인데 이미 해가 질 준비를 하고 있네요.. 다시 찾은 후지TV입니다.. 웬지 모르게 반갑네요..^^: 후지TV앞 광장이라고 해야할까요? 더운 여름에.. 2011. 7. 14.
[도쿄] 클래식카 매니아라면 무조건 가자! 히스토리 개리지 메가웹을 본 후 비너스포트 안에 위치한 히스토리 개리지에 갔습니다.. 사실 히스토리 개리지도 메가웹의 일부분이긴 하지만..^^: 차이점은 메가웹이 토요타 쇼룸이라면 히스토리 개리지는 클래식카 매니아를 위한 공간입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 각종 토요타 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는 곳, 메가웹 입구에서부터 뭔가 특이한 차가 보이네요..^^: 음.. 혹시 자전거...는 아니려나..;; 히스토리 개리지의 장점은 입장료가 무료라는거죠!^^ 사실 처음 일본에 왔을때 메가웹만 보고, 히스토리 개리지는 안봤다는..;; 뭐.. 다 보면 나중에 재미 없으니 하나씩 놔두고 왔다고 생각하긴 했지만요..ㅋㅋ 경주용 클래식카인 것 같네요.. 이런 미니카들도 있습니다.. 웬지 가격이 꽤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 2011. 7. 12.
[도쿄] 각종 토요타 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는 곳, 메가웹 유리카모메를 타고 내린 곳은 아오미역이었습니다.. 이 곳에는 쇼핑몰인 비너스포트와 함께 토요타 자동차의 쇼룸인 메가웹이 있는 곳이죠.. 저희들이야 쇼핑에는 관심이 없었으니 바로 메가웹으로 향했습니다.. 이전 여름에 왔을때와 달라진 점은 사람이 적다는 것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다는 것이네요.. 그리고 중간에 탑 같은게 원래 있었던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여름에 왔을때는 없었던거 같은 느낌이.. 당시에 제가 더워서 제정신이 아니라 기억을 못하는 것일지도요..-_-ㅋㅋ 암튼 토요타 자동차를 실컷 볼 수 있는 메가웹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자동차가 너무 좋아서 미쳐버릴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남자다보니 어느정도 관심이 가는 건 사실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런저런 차를 보면서 디자인에 대해 얘기도 해보.. 2011. 7. 11.
[도쿄] 오다이바에 가는 길이 즐거운 이유,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 호텔에 짐을 풀고 난 후 부지런히 다니기로 했습니다.. 도쿄에서의 첫번째 목적지는 바로 오다이바! 가기전에 호텔 근처에서 간단하게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뭐 먹을까 하다가 버스정류장 근처에 보이는 우동, 소바, 덮밥 전문점을 발견! 사실 저렴한 가격에 본능적으로 끌렸다고 할 수도 있겠군요..^^: 자동판매기에서 식권을 뽑고 주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일어로만 적힌 식권 자판기를 볼때마다.. 교양수업으로 한학기 배운 일어 덕분에 굶지는 않겠구나 생각을..ㅋㅋ 저는 간단하게 가장 저렴한 280엔짜리 가케우동을, 동생들은 460엔짜리 가츠동을 선택했습니다.. 메뉴 밑에 보면 '우동', '소바' 라고 적혀있는데, 식권을 줄때 어떤걸로 먹을지 말하면 됩니다.. 저는 우동으로 선택! 280엔짜리 가.. 2011. 7. 8.
[도쿄여행기 #27] 레인보우 브릿지가 아름다운 오다이바의 야경 오다이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게 바로 레인보우 브릿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레인보우 브릿지의 아름다운 조명 때문에 오다이바의 야경 촬영은 필수코스가 된 것 같습니다..^^ 덱스도쿄비치를 구경한 후 저녁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보니 해가 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저녁은 호텔에서 편의점 빵 먹은게 다였지만..-_-;; 구름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노을지는 모습이 그닥 예쁘진 않은거 같네요..^^: 아님 고층 빌딩에 해가 가려서 그랬을지도.. 힘든 둘째날 일정탓에 어두워질까지 기다렸습니다.. 한가지 다행인건 우리나라보다 해가 일찍지기 때문에 야경을 빨리 볼 수 있다는거였죠..^^: (도쿄가 45분정도 일찍 해가 진다고 하네요..) 6월말이었지만 7시반이면 야경촬영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만 새로구입한 삼각대.. 2010. 8. 19.
[도쿄여행기 #26] 홍콩의 분위기가 물씬나는 다이바 소홍콩 이번에는 덱스도쿄비치의 아일랜드몰 6,7층에 있는 다이바 소홍콩(台場小香港)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이바잇쵸메 상점가가 오락실이나, 군것질거리를 파는게 대부분이었다면.. 다이바 소홍콩은 중국음식점이 몰려있습니다..^^ 물론 그외 다른 상점들도 있긴 있어요..^^: 들어와보면 홍콩의 분위기가 나는 간판들과 건물들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6층엔 주로 점집이나 풍수관련 상점들이 있죠.. 사실 조금 아쉬웠던건 지금 사진에 보이는 풍경이 거의 다라는 거에요..^^: 아.. 홍콩도 야경 다시 찍으러 가고 싶은데..ㅜ.ㅜ 제 블로그에 예전부터 오셨던 분들은 안개땜에 야경 제대로 못찍은걸 아실거에요..^^: 7층으로 한번 올라가보겠습니다.. 7층에는 말씀드렸던 중국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저녁때라 뭘 먹을까 했지만.. 이.. 2010. 8. 18.
[도쿄여행기 #25] 60년대 도쿄를 느낄 수 있는 다이바잇초메 상점가 비너스포트에서 덱스도쿄비치가 있는 오다이바 해변공원역(お台場海浜公園駅)으로 향했습니다. 역에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덱스도쿄비치가 보입니다. 규모가 워낙 커서 주위에선 다 보이더군요..^^: 덱스도쿄비치엔 크게 2개의 몰이 있습니다.. 하나는 다이바 소홍콩이 있는 아일랜드몰.. 하나는 제가 이번에 보여드릴 다이바잇쵸메 상점가가 있는 시 사이드몰이죠.. 바로 이런식으로 중간에 공간이 있고, 양쪽에 각각의 몰이 있습니다. 먼저 시 사이드몰 4층에 있는 다이바잇쵸메 상점가(台場一丁目商店街)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5-60년대 도쿄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상점들이 있는 곳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초상화 같은게 걸려있는걸 보니.. 역시나 초상화를 그려주는 곳이네요..^^: 그런데 화가는 어디 계신건지.. 장사 접.. 2010.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