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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를 다 둘러본 후 오다이바의 야경을 보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처음 오다이바에 왔을때는 위에서만 야경을 촬영했지만,
이번에는 아래에 있는 오다이바 해양공원에서도 촬영해보기로 했어요..
암튼 그렇게 내려와서 촬영해본 오다이바의 야경..
날씨가 좋았던 탓에 그 어느때보다 야경이 더 선명했습니다..
2010년 6월말 처음 오다이바에 왔을때의 레인보우 브릿지의 모습입니다..
이때는 조명이 흰색, 녹색밖에 없었어요..
대신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배가 무지개빛이군요..^^:
그렇다보니 야경이 뭔가 화려한 맛이 없고 밋밋하다는 느낌이었어죠.. 물론 예쁘긴했지만..
하지만 이번에는 레인보우 브릿지라는 이름에 맞게 무지개빛 조명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너무 강렬해서 오다이바 전체가 무지개빛이었죠..^^
오다이바의 야경은 다른 것 다 필요없고 레인보우 브릿지 하나면 충분합니다..^^
아.. 그렇다고 덜렁 하나만 있으면 썰렁하려나..^^;
야경을 촬영하는 동안 수상버스가 계속 다니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조리개를 더 조였으면 좋았을텐데..
제가 아름다운 야경에 취해서 정신을 놨었나봐요..
그냥 무의식적으로 계속 셔터만 눌러댔네요..^^:
하네다공항이 근처에 있다보니 하늘에는 비행기의 흔적이 보였습니다..^^
자리를 이동하다가 후지TV 모습도 담아보고..
저건 호텔인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오다이바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뭐..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 보다는 훨씬 작고 그렇지만..
그래도 야경으로 같이 담아보니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한참을 그렇게 야경을 담다가 이제 오다이바를 떠나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이동하는데 생방송 준비를 하고 있더라구요..
기상예보 프로그램 같았습니다..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다보니 한 컷..^^
아쉽지만 이제 오다이바를 떠나야 할 시간..
레인보우 브릿지의 아름다운 조명이 계속 저를 잡네요..^^;
잠깐잠깐 멈춰 레인보우 브릿지를 담아봤습니다..
하지만 이미 삼각대를 넣고 그냥 촬영한거라 쓸만한 사진은 없더라구요..^^;
아름다운 오다이바의 야경을 뒤로한채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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