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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보여드렸듯, 멋진 일출을 보고 계속 달려왔습니다..
▶ http://fotolife.tistory.com/entry/232
멋진 일출을 보며 장미빛 미래(?)를 생각하며,
"자! 이제 나도 뉴요커야! (사실 숙소는 뉴저지인데..;;)" 라고 하며 정신줄을 놓으려는 순간..
그 정신줄을 잡아주게 되는 사건이 벌어졌으니..
암튼 멋진 일출을 보며 계속 달리니 표지판에 'New York City'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나 정말 뉴욕 가는거야?ㅋㅋ"
그리고 다리 하나를 건넙니다..
역시나 돈을 내라고 하는군요..
EZ Pass는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와 같은 거라 보시면 됩니다.
주마다 적용되는게 다른데,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은 EZ Pass를 사용하더군요..
형이 시카고를 자주가서 일리노이주가 쓰는 I-Pass가 있었는데, 뉴욕에서 사용하는 EZ Pass와 호환되기 때문에 사용가능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출구가 5개 있다면 그중 1-2곳만 현금을 받기 때문에 이런 EZ Pass가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암튼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이 다리를 건너고 나니 돈이 정산이 되는데, 얼마나 나왔을까요?
아이폰에서 I-Pass 이용 내역을 찾아본 것인데,
무려 8달러 입니다.(중간에 있죠?)
다리 하나 건너는데 8달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_-;;
웃긴건 3분 전에 1.6달러를 지불했다는거..
즉, 뉴저지의 TollWay 이용료로 1.6달러 내고, 뉴욕 진입하면서 8달러를 지불한 것이죠..
지난 겨울에 시카고 갈때 다리건너고 3달러 낸것도 억울했는데.. 그건 약과였군요..;;
또, 야구를 보고 우회하기 귀찮아서 맨하튼을 통해 뉴저지로 갈때 터널을 하나 지났는데,
그 통행료가 5.5달러였습니다.. -_-;;
(바로 아래에 표시되어 있죠?^^:ㅋ)
만약 집이 뉴저지에 있고, 뉴욕에 회사가 있다면..
하루 통행료만 어마어마 하겠네요..-_-;;
역시 뉴욕은 물가부터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또 다른 다리를 건너갔습니다..(다행히 여기는 안받더군요..ㅋ)
뉴욕 교통난이 장난 아니라더니..
뉴욕시에 가까워 질수록 차도 막히고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도 많아지더군요..;;
미국도 대도시는 운전하는게 서울과 다르지 않은데, 뉴욕은 오죽할까요..^^:
그리고 저 표지판을 확대해보면..
맨하튼으로 가는 터널 통행료가 5.5달러라는 것을 알려주더군요..
뉴욕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 이 동네가 장난 아니라는걸 알 수 있었죠..;;
암튼 저희는 퀀즈쪽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뉴욕의 물가를 통행료에서 간접체험하며 질려버릴 떄쯤..
높은 빌딩들이 보이더군요..
그 빌딩들이 가까워 질 수록 다시 뉴욕에 대한 기대감이..ㅋㅋ
내가 진짜 뉴욕에 왔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죠..^^
암튼 계속 달리니 시티필드(Citi Field)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뉴욕메츠의 홈구장 시티필드가 보였습니다.!^^
구글어스로 본 이동경로입니다..
이 경로는 맨하튼을 지나가는 것이지만.. 원래는 아래쪽으로 우회해서 들어갔습니다..^^
거리는 약 390마일, 순수 이동시간만 6시간이 걸렸네요..
다음엔 시티필드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http://fotolife.tistory.com/entry/232
멋진 일출을 보며 장미빛 미래(?)를 생각하며,
"자! 이제 나도 뉴요커야! (사실 숙소는 뉴저지인데..;;)" 라고 하며 정신줄을 놓으려는 순간..
그 정신줄을 잡아주게 되는 사건이 벌어졌으니..
암튼 멋진 일출을 보며 계속 달리니 표지판에 'New York City'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나 정말 뉴욕 가는거야?ㅋㅋ"
그리고 다리 하나를 건넙니다..
역시나 돈을 내라고 하는군요..
EZ Pass는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와 같은 거라 보시면 됩니다.
주마다 적용되는게 다른데,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은 EZ Pass를 사용하더군요..
형이 시카고를 자주가서 일리노이주가 쓰는 I-Pass가 있었는데, 뉴욕에서 사용하는 EZ Pass와 호환되기 때문에 사용가능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출구가 5개 있다면 그중 1-2곳만 현금을 받기 때문에 이런 EZ Pass가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암튼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이 다리를 건너고 나니 돈이 정산이 되는데, 얼마나 나왔을까요?
아이폰에서 I-Pass 이용 내역을 찾아본 것인데,
무려 8달러 입니다.(중간에 있죠?)
다리 하나 건너는데 8달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_-;;
웃긴건 3분 전에 1.6달러를 지불했다는거..
즉, 뉴저지의 TollWay 이용료로 1.6달러 내고, 뉴욕 진입하면서 8달러를 지불한 것이죠..
지난 겨울에 시카고 갈때 다리건너고 3달러 낸것도 억울했는데.. 그건 약과였군요..;;
또, 야구를 보고 우회하기 귀찮아서 맨하튼을 통해 뉴저지로 갈때 터널을 하나 지났는데,
그 통행료가 5.5달러였습니다.. -_-;;
(바로 아래에 표시되어 있죠?^^:ㅋ)
만약 집이 뉴저지에 있고, 뉴욕에 회사가 있다면..
하루 통행료만 어마어마 하겠네요..-_-;;
역시 뉴욕은 물가부터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또 다른 다리를 건너갔습니다..(다행히 여기는 안받더군요..ㅋ)
뉴욕 교통난이 장난 아니라더니..
뉴욕시에 가까워 질수록 차도 막히고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도 많아지더군요..;;
미국도 대도시는 운전하는게 서울과 다르지 않은데, 뉴욕은 오죽할까요..^^:
그리고 저 표지판을 확대해보면..
맨하튼으로 가는 터널 통행료가 5.5달러라는 것을 알려주더군요..
뉴욕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 이 동네가 장난 아니라는걸 알 수 있었죠..;;
암튼 저희는 퀀즈쪽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뉴욕의 물가를 통행료에서 간접체험하며 질려버릴 떄쯤..
높은 빌딩들이 보이더군요..
그 빌딩들이 가까워 질 수록 다시 뉴욕에 대한 기대감이..ㅋㅋ
내가 진짜 뉴욕에 왔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죠..^^
암튼 계속 달리니 시티필드(Citi Field)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뉴욕메츠의 홈구장 시티필드가 보였습니다.!^^
구글어스로 본 이동경로입니다..
이 경로는 맨하튼을 지나가는 것이지만.. 원래는 아래쪽으로 우회해서 들어갔습니다..^^
거리는 약 390마일, 순수 이동시간만 6시간이 걸렸네요..
다음엔 시티필드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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