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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234

[일본/북해도] 진에어 인천 -> 삿포로 신치토세 탑승기 (ICN->CTS / LJ231) 사실 이 여행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작년에 여행을 많이 가기도 했고, 올해는 일이 바쁠거 같아 포기하고 있었는데, 5월초에는 여유가 있을거 같아 3박 4일 일정으로 갑작스레 티켓을 끊었거든요 ㅎㅎ 예약을 4월 넘어서 했기 때문에 벚꽃은 포기했지만, 단 한 곳, 삿포로는 5월 초에 벚꽃이 만개하기 때문에 늦은 꽃구경 하기에 좋겠다 싶었는데, 올해는 삿포로도 4월말부터 5월 첫주째에 만개하고, 제가 갔을때는 거의 다 벚꽃이 떨어졌다는 슬픈소식이..ㅠㅠ 여기에 더 슬픈 사실은 4월말에 진에어에서 갑자기 티켓을 또 싸게 풀었는데, 왕복 18.8만원... 저는 27.9만원에 샀거든요..-_-;;; 암튼.. 뭐.. 운이 없는거라 치고 그냥 재밌게 다녀 오기로 했습니다 ㅎㅎ 이번 여행의 특징이라면 처.. 2016. 5. 18.
인천공항 탑승동 동방항공 라운지 이용기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 이번에 다녀온 일본 삿포로 여행기를 시작하기 전에 인천공항 탑승동 동방항공 라운지 이용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인천공항 탑승동에서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는와 인데,사실 아시아나 라운지가 훨씬 좋다는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오래 체류할 것도 아니었고, 블로거 정신이 갑자기 발휘가 되어서..ㅋㅋㅋ이번에는 동방항공 라운지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관련포스트인천공항 탑승동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기(pp카드) 카드 인증을 마치고 라운지에 들어와보니.. 저밖에 없더라구요..;;물론 개장하고 얼마되지 않아 들어오기도 했고.. 여행 비수기라 그렇기도 했지만.. 저 밖에 없으니.. 뭔가 좀...ㅋㅋㅋ암튼 덕분에 부담없이 라운지 내부를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컵라면이 준비되어 있.. 2016. 5. 16.
[미국/워싱턴DC] 워싱턴 국립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 National Gallery of Art) 워싱턴에서의 첫번째 목적지는 바로 이었습니다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 National Gallery of Art) 워싱턴의 대부분의 박물관, 미술관들은 무료 입장입니다. 무료라고 전시 내용이 절대 허접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워싱턴 국립미술관의 규모는 엄청납니다. 그래서 미술의 조예가 깊고 하나하나 다 보는 분들이라면 하루를 고스란히 투자해도 될거에요^^ 국립미술관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대부분의 미술관, 박물관은 입장할때 검색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솔직히 말해 저는 미술에 조예가 전혀 없기 때문에..ㅎㅎ 한번 쑥 훑어보듯이 관람을 했습니다. 그러니 이번 포스팅에 코멘트는 최대한 자제를 하겠습니다. 미술관에 오신것처럼 사진 아니, 미술품을 즐겨주세요^^ 예전 미국의 가구들을 전시중이었습.. 2016. 5. 6.
[미국/워싱턴DC] 워싱턴 메트로 타고 이동하기 이제 호텔에서 나와 지하철역으로 이동합니다.. 워싱턴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 됩니다^^ 호텔에서 역까지는 대충 1km정도인데, 그냥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주변에 뭐가 있는지 보고 싶기도 했고..ㅋㅋ 오! 버팔로 와일드 윙이 있다니! 결국 저녁에 포장해 가서 먹었네요..ㅋㅋ 쇼핑센터도 있구요.. 그렇게 주변을 탐색하다 가다보니 지하철역이 보입니다. 크리스탈 시티역에 도착했습니다. 자.. 이제는 표를 사야되는데.. 그나마 저는 2번째 방문이라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충 알고 있었어요..^^: 일단 왼쪽은 현금만 받고, 오른쪽은 카드와 현금을 모두 받는 기계구요.. 요건 현금만 되는 기계.. FARECARD 발급, 충전만 되구요.. 요건 카드도 받는 기계로.. FARECARD.. 2016. 4. 22.
[미국/워싱턴DC] 공항 접근성은 최고였던, 코트야드 앨링턴 크리스탈 시티/레이건 내셔널 호텔 호텔셔틀을 타고 도착한 호텔은 바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앨링턴 크리스탈 시티/레이건 내셔널'이었습니다.. (Courtyard by Marriott Arlington Crystal City/Reagan National) 이름이 참... 길죠?ㅋㅋ 프라이스라인에서 70불 정도로 비딩을 해서 걸린게 이 호텔이었어요..ㅋㅋ 원래는 DC 중심부에 해야 박물관 같은데 가기가 좋은데, 너무 비싸서 공항 근처로 설정해서 비딩을 했습니다. 어차피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가 새벽시간이라 공항 접근성이라는 장점이라도 살려야 했거든요..^^ 암튼 호텔에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이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해서 바로 방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일본 호텔들은 꼭 체크인 시간을 지키게 하는데, 미국은 그런면에선 좀 편하.. 2016. 4. 19.
[미국/워싱턴DC] 여행시작! 디트로이트에서 워싱턴까지 이동 조금 오래된 여행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2012년 말에 미국에 있는 형에게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5주정도 체류를 했거든요.. 그렇다보니 중간에 너무 지루해서 5박 6일간 워싱턴, 뉴욕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때 이야기를 지금 꺼내볼까 합니다^^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제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당시에 있던 상점들이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추억을 정리하고자 여행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2013년 1월 9일 새벽,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워싱턴 공항으로 떠날 비행기를 타러 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네셔널 공항(DCA)로 가는거였구요.. 디트로이트 공항은 일직선으로 긴 구조이기 때문에 트램을 타야 이동하기 편합니다. 트램 타고 게이트로 향합니다.. 저희가 이용할 게이트는 A8.. 2016. 4. 18.
루프트한자 프랑크푸르트 -> 인천 기내식 (FRA->ICN / LH712편) 이번 유럽여행의 정말 마지막 포스팅으로.. 루프트한자 프랑크푸르트 -> 인천 노선의 기내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같은 A380을 탔기 때문에 좌석 간격 같은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구요.. 관련링크 루프트한자 인천 -> 프랑크푸르트 탑승기 (ICN->FRA / LH713편 / 기내식 위주) 우선 이륙하고 조금 지나면 음료와 과자를 줍니다. 이번엔 프레즐이 아니고 그냥 비스킷이네요.. 첫번째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한식으로 선택하니 무려 맛김치를 그것도 봉지로 주네요..;; 아무래도 한국으로 들어가는 비행기라 그런거 같습니다 ㅋㅋ 불고기 덮밥 같은거였는데..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루프트한자 기내식이 비주얼은 꽝인데, 맛은 꽤 괜찮아요.. 간이 조금 세긴했지만, 그래도 맥주와 함께하니 잘 어울리도 좋았습.. 2016. 4. 5.
유럽 여행의 마지막. 프랑크푸르트 공항 열흘이라는 시간이 긴 줄 알았는데, 정말 짧더라구요..ㅜㅜ 아무튼.. 이제는 유럽을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형과 형수님은 미국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델타항공을 타고 오전에 먼저 출발했습니다. 이제 저와 부모님만 남은 것이죠.. 영어를 거의 못하는 저로선 초긴장..ㅋㅋㅋ 우선 루프트한자 카운터로 향했는데, 모바일 탑승권을 받은터라 셀프 체크인 카운터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제 첫번째 실수가 나왔습니다. 수하물도 셀프로 부치는데, 문제는 세금 환급을 받아야할게 있었거든요.. 물어보니 부칠 짐에 세금 환급 받을게 있다면 다시 카운터로 가랍니다..;; 그래서 다시 카운터를 가서 부칠 짐에 세금환급 받을 상품이 있다고 얘기하고 다시 체크인을.. 그러면 해당 캐리어에는 택을 추가로 부쳐줍니다. 캐리어를 .. 2016. 4. 4.
[유럽/독일/뮌헨] BMW의 모든것을 볼 수 있는곳, BMW 박물관(BMW Museum) 독일하면 떠오로는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 3가지가 있죠.. 이번엔 그중에서도 BMW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볼 수 있는 BMW박물관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유럽여행의 마지막 코스이기도 했구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올라오니 이런 풍경이 보이는데, 이곳은 현재 시판중인 BMW 차량의 홍보관 같았습니다. 직접 시운전도 하고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저희가 갈곳은 건너편에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길쭉한 건물은 BMW본사... 일려나..ㅋㅋ 암튼 건물부터가 다 멋집니다^^ 여긴 저희가 처음 도착했던 곳.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10유로 입니다. 백팩같이 큰 가방을 가지고 있으면 락커에 보관하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귀찮지만 할 수 없이 백팩을 보관하고 왔습니다^^: 매표소 옆에 보이던 특.. 2016.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