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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여행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는 유후인역(由布院駅)입니다..
슬슬 후쿠오카로 다시 돌아갈 시간..
그래도 아직 열차가 도착하지 않았네요..
저번에는 하지 못했던 유후인역 족욕탕에 가보기로 합니다.
입장료는 160엔으로 엽서와 같은 입장권과 작은 발수건을 줍니다.
(유후인 역사 안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끝에 있는 족욕탕..
사실 족욕탕을 지키고 있는 직원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와서 즐기고 있는 사람들도 보였습니다..
아직 열차시간이 좀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네요..
입장료는 내면 주는 발수건.. 행주 크기와 거의 같습니다..ㅋㅋ
유후인역이라고 써있네요..^^
어제 오늘 엄청 걸었더니 발에 피곤이 많이 쌓여있었는데,
족욕을 하니 한번에 확 풀리더라구요..
기분이 너무 좋아서 나오기 싫었지만..
어느새 저희를 태우고 갈 유후인노모리가 도착했습니다.
유후인이라는 동네 자체가 정말 예쁜거 같아요..
이 사진을 무심코 담았는데, 웬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유후인노모리를 타고 다시 후쿠오카 하카타역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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