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유명초상화가 한가득! 국립초상화박물관

자연사박물관을 보고 원래는 호텔에 들러 집에 가려고 했으나..
호텔 바로 옆에 초상화박물관이 있길래 마지막 목적지로 정하고 들어갔습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잘 들어갔다 싶더군요..^^
물론 자세하게 보지는 못했지만..^^:

지하철에서 내린 후 호텔로 가는 길에 초상화박물관이 보여 들어갔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인건 오바마 대통령의 초상화였습니다..
아마 이 그림은 많이 보셨을텐데요..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기간 동안 사용했던 그림으로 유명해졌죠..

이건 뉘신지..;; 잘 모르겠네요..^^:

지미 카터 대통령의 사진에 그림을 그린 것인가보네요..

링컨 대통령..
위에 있는 말을 알아서 해석해주세요..ㅋㅋ

역시나 누군지 모르겠네요..;;
웬지 느낌은 남북전쟁 당시 활약한 장군이 아닐까..;;

발명왕 에디슨..

벤자민 프랭클린이네요..
100불짜리 지폐에 보면 나와있기도 하죠..^^

엘리자베스 1세 초상화..

포드 극장에서 링컨 대통령이 암살당하는 장면도 그림으로 있네요..;;
이런 그림을 전시한다는 게.. 우리 정서와는 좀 다른 것 같네요..

아! 초상화박물관은 스미소니언 미국미술박물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없이 돌아다닌 저는 어디서 구분을 해야하는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마 다음 그림들은 미국미술박물관 작품일 거에요..^^

이런 피아노가 집에 있으면 정말 멋지겠네요..ㅋㅋ

그림 제목이 'Angel'이네요.. 말그대로 천사..
어디서 본 그림 같은데.. 어디서 봤는지 기억은 안나네요..;;

복도의 모습입니다..
복도에도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각 방마다 주제가 정해져있죠..
여기도 하나씩 제대로 본다고 하면 몇시간 걸릴거 같았어요..

남북전쟁 당시의 그림인듯..

이 거대한 그림이 계단에 있더군요..^^:

인디언들의 초상화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보고 워싱턴을 떠나는 것이지만..
초상화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역대 대통령 초상화 전시관을 안보여드렸네요..^^
다음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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