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쿄에서 긴자로 이동을 했습니다..
사실 긴자는 명품숍들도 많고, 일본 제일의 쇼핑거리라고 하지만..
저희는 그저 밥을 먹으러 왔을뿐..ㅋㅋ
다음 포스팅에서 긴자의 모습을 살짝만 보여드리도록 하구요..
이번에는 점심을 먹었던 긴자 스시세이(寿司清)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도를 따라 어찌어지 오다보니 도착한 긴자 스시세이..
평소에 회, 초밥을 좋아하는 저로선..
일본의 초밥을 꼭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찼었죠..^^
하지만 문제는 가격이었는데, 점심은 그리 비싸지 않더라구요..
점심때 사람들이 많이 기다린다고 했는데,
오픈시간 보다 조금 일찍갔더니 대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11시 30분 오픈때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니 이렇게 세팅되어 있더군요..
날도 더운데 뜨거운 녹차를 주는 센스!
하긴 초밥먹는데 찬물 먹으면 좀 그렇긴하니..^^:ㅋ
저는 세번째 메뉴인 스시디럭스를, 누나는 두번째 메뉴인 스시 스페셜로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1150엔, 950엔이라 생각보다 부담 없었죠..
200엔의 차이는 스시 몇가지가 다르고, 디저트가 나온다는 정도입니다.
음식 블로거의 자세는 안되있어서 그런지 사진 찍는게 좀 민망하더라구요..ㅋ
암튼 앞에 보이는 아저씨가 만들어 주셨죠..
맛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그래봤자 대화는 뭐..
아저씨 : 굿?
나 : 굿!
뭐.. 이런거죠..^^:ㅋㅋ
어차피 일어는 안통하고 영어는 둘 다 못하니..ㅋㅋ
미소국엔 새우대가리가 들어가 있더군요..
갑각류 알러지가 있지만 직접 안먹으면 상관없어요..ㅋㅋ
누나가 먹었던 초밥이에요..
이거는 제 초밥들입니다..ㅋㅋ
비슷하면서도 약간씩 다른거 같네요..
사실 스시 디럭스와 스페셜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오른쪽 위에 있는 김밥처럼 생긴 3개가 차이가 있더라구요..
사진의 스시 스페셜에는 배추절임 같은게 들어있구요..
스시디럭스에는 참치가 들어 있더라구요..(아마 참치 맞을거에요..ㅋ)
그외에는 초밥에 올라가는 참치의 부위차이 정도인듯 싶어요..^^
암튼 맛나게 먹었죠..ㅋㅋ
우리나라에서 먹은 초밥과 약간 다른건..
밥에 조금 더 식초를 뿌리는거 같다고나 할까.. 신맛이 조금 더 강하더라구요..
이 집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나쁘다는 뜻 아닙니다!)
어쩌면 제가 그동안 마트초밥만 먹어서 그런걸지도 몰라요..-_-;;ㅋㅋ
후식으로 나온건 푸딩이었습니다..
뭐 맛은 그저그렇더라구요..^^:ㅋ
그렇게 또 배불리 점심을 먹고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나올때보니 점심시간때라 그런지 금방 사람들로 북적이더라구요..
1층 앨리베이터 앞엔 점심을 먹기위해 모인 직장인들이 엄청 대기하고..;;
점심식사를 위해선 12시 전에 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긴자 스시세이는 생각보다 찾기 쉽습니다..
추오도리 쇼핑가로 들어와 계속 들어오다 보면 고가도로가 보이는데,
그 전에 1층에 각종 인형을 파는 곳이 있는 건물(博品館-하쿠힌칸)이죠..
사진처럼 생긴 건물이구요..
옆에 버버리 매장이 있으니 찾기 쉬우실 겁니다..^^
크게 보기
이번 일본 여행은 위의 책 중에 빨간색 책인 '클로즈업 도쿄'를 참고하여 계획을 세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사실 긴자는 명품숍들도 많고, 일본 제일의 쇼핑거리라고 하지만..
저희는 그저 밥을 먹으러 왔을뿐..ㅋㅋ
다음 포스팅에서 긴자의 모습을 살짝만 보여드리도록 하구요..
이번에는 점심을 먹었던 긴자 스시세이(寿司清)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도를 따라 어찌어지 오다보니 도착한 긴자 스시세이..
평소에 회, 초밥을 좋아하는 저로선..
일본의 초밥을 꼭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찼었죠..^^
하지만 문제는 가격이었는데, 점심은 그리 비싸지 않더라구요..
점심때 사람들이 많이 기다린다고 했는데,
오픈시간 보다 조금 일찍갔더니 대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11시 30분 오픈때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니 이렇게 세팅되어 있더군요..
날도 더운데 뜨거운 녹차를 주는 센스!
하긴 초밥먹는데 찬물 먹으면 좀 그렇긴하니..^^:ㅋ
저는 세번째 메뉴인 스시디럭스를, 누나는 두번째 메뉴인 스시 스페셜로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1150엔, 950엔이라 생각보다 부담 없었죠..
200엔의 차이는 스시 몇가지가 다르고, 디저트가 나온다는 정도입니다.
음식 블로거의 자세는 안되있어서 그런지 사진 찍는게 좀 민망하더라구요..ㅋ
암튼 앞에 보이는 아저씨가 만들어 주셨죠..
맛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그래봤자 대화는 뭐..
아저씨 : 굿?
나 : 굿!
뭐.. 이런거죠..^^:ㅋㅋ
어차피 일어는 안통하고 영어는 둘 다 못하니..ㅋㅋ
미소국엔 새우대가리가 들어가 있더군요..
갑각류 알러지가 있지만 직접 안먹으면 상관없어요..ㅋㅋ
누나가 먹었던 초밥이에요..
이거는 제 초밥들입니다..ㅋㅋ
비슷하면서도 약간씩 다른거 같네요..
사실 스시 디럭스와 스페셜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오른쪽 위에 있는 김밥처럼 생긴 3개가 차이가 있더라구요..
사진의 스시 스페셜에는 배추절임 같은게 들어있구요..
스시디럭스에는 참치가 들어 있더라구요..(아마 참치 맞을거에요..ㅋ)
그외에는 초밥에 올라가는 참치의 부위차이 정도인듯 싶어요..^^
암튼 맛나게 먹었죠..ㅋㅋ
우리나라에서 먹은 초밥과 약간 다른건..
밥에 조금 더 식초를 뿌리는거 같다고나 할까.. 신맛이 조금 더 강하더라구요..
이 집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나쁘다는 뜻 아닙니다!)
어쩌면 제가 그동안 마트초밥만 먹어서 그런걸지도 몰라요..-_-;;ㅋㅋ
후식으로 나온건 푸딩이었습니다..
뭐 맛은 그저그렇더라구요..^^:ㅋ
그렇게 또 배불리 점심을 먹고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나올때보니 점심시간때라 그런지 금방 사람들로 북적이더라구요..
1층 앨리베이터 앞엔 점심을 먹기위해 모인 직장인들이 엄청 대기하고..;;
점심식사를 위해선 12시 전에 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긴자 스시세이는 생각보다 찾기 쉽습니다..
추오도리 쇼핑가로 들어와 계속 들어오다 보면 고가도로가 보이는데,
그 전에 1층에 각종 인형을 파는 곳이 있는 건물(博品館-하쿠힌칸)이죠..
사진처럼 생긴 건물이구요..
옆에 버버리 매장이 있으니 찾기 쉬우실 겁니다..^^
크게 보기
이번 일본 여행은 위의 책 중에 빨간색 책인 '클로즈업 도쿄'를 참고하여 계획을 세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반응형
'TRAVEL Life > '10 일본 도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쿄여행기 #17] 대형쇼핑몰 아쿠아시티 오다이바와 자유의여신상 (52) | 2010.08.03 |
---|---|
[도쿄여행기 #16] 긴자에서 오다이바 가기 (48) | 2010.08.02 |
[도쿄여행기 #14] 안경모양의 다리 메가네바시 (40) | 2010.07.28 |
[도쿄여행기 #13] 거대한 왕실정원 히가시교엔 (54) | 2010.07.27 |
[도쿄여행기 #12] 도쿄역에서 히가시교엔 가기 (30) | 2010.07.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