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기 #17] 대형쇼핑몰 아쿠아시티 오다이바와 자유의여신상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를 타고 다이바역(台場駅)에 내렸습니다..
사실 어디로 갸야할지 고민을 했어요..
그러다 일단 좀 쉬려고 스타벅스가 있는 아쿠아시티 오다이바(アクアシティお台場)로 향했습니다..
넓은 히가시교엔을 걷고, 고쿄에서 긴자까지 걸어오느라 이미 체력은 방전..;;
우리에게 필요한건 카페인과 휴식이었죠..ㅋㅋ

아쿠아시티와 후지TV를 같이 담아봤습니다..
볼거리가 참 많았던 후지TV.. 다음에 보여드리도록 하죠..^^

암튼 아쿠아시티내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카페인 보충하고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했습니다..

아쿠아시티에 들어왔으니 뭐가 있나 한번 둘러보기로 했어요..
스타벅스에서 나오니 바로 이런 쉼터가 있더군요..
진작에 알았으면 커피들고 여기서 좀 누워 잤을텐데..ㅜ.ㅜ

스톤마켓이라고 되어 있는걸 보니 보석같은걸 파는곳인지..
아님 정말 돌을 파는 곳인지..^^:

이런 신발 가게도 보이구요..
환율때문에 가격은 우리보다 비싸지만.. 특이한 디자인의 신발이 많았던거 같아요..

디즈니 스토어도 있더군요.. 구경하기엔 좋아요..ㅋㅋ 가격이 문제지..^^:

여기는 모자 전문점인가보네요..^^

사진 외에도 아쿠아시티에는 150여개의 상점들이 입점해 있다고 합니다..
중저가 인기 의류 브랜드부터 장난감, 악세서리 등 여러 상점이 있죠..^^
여성분들에겐 천국같은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쿠아시티를 둘러보고 나오니 여신의 게이트(女神のゲート)라는게 보이네요..

맞은편에 자유의 여신상(自由の女神像)이 있어서 여신의 게이트인가봅니다..^^:
뒤에는 레인보우 브릿지(レインボーブリッジ)도 보이는군요..
오다이바 최고의 야경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저녁때 이곳으로 다시 와서 야경을 찍기로 했습니다..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에 비하면 상당히 작습니다..^^:

이제 건너편에 있는 후지TV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기대없이 갔는데 볼거리가 많아 놀랐던 곳이죠..^^


이번 일본 여행은 위의 책 중에 빨간색 책인 '클로즈업 도쿄'를 참고하여 계획을 세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