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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날의 첫 목적지는 패션과 젋음의 거리 하라주쿠였습니다..
이 날은 많이 돌아다니기 보다는 쇼핑 위주의 일정이었기 때문에 쇼핑으로 유명한 곳들을 돌아다녔네요..
암튼 하라주쿠역을 나와 바로 보이던 골목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엄청난 패션피플들은 보지 못했네요..^^:
아이러니 하게도 옷이나 신발은 하나도 안사고 이 골목 초입에 있는 다이소에서 물건을 샀다는..^^:
100엔에 좋은 물건 많더만요..ㅋㅋ
암튼 골목에 가득히 이런 옷가게들이 즐비했습니다..
물론 식당이나 여러가지 가게들도 많았어요..^^
생각보다 많았던게 연예인 사진을 팔거나 하는 곳이었던거 같네요..
동방신기 사진도 좀 봤던 기억이..ㅋㅋ
지금 가면 카라나 소녀시대 같은 걸그룹 사진이 있으려나요..^^
좁은 골목에 공사하는 곳도 있다보니 조금 번잡했네요..
큰거리로 향하니 좀 덜했지만..^^:
제 기억엔 대부분 여성의류 위주 샵들이 많았던거 같네요..
대로변에서 봤던 어떤 샵..
이 날 갑자기 일본의 무더운 날씨를 제대로 맛보게 되면서 정신이 없었죠..-_-;;
그래서 더우면 샵에 들어가서 식히고 다시 나오고..^^:
사실 대로변에 나오니 이런저런 대형 샵들도 많더라구요..
그런데 날씨탓도 있고, 취향에 맞는 것도 없어서 신주쿠로 이동해 보기로 했습니다..
역으로 가는길에 소프트뱅크에 들러서 아이폰4도 만져봤는데..
그걸 계기로 저는 바로 예약을 했었죠..^^:ㅋ
한바퀴 돌아서 와서 그런지 나온곳과는 다른 입구네요..^^:
그러고보니 하라주쿠역 사진을 보면 이런 목조건물 느낌이었는데..
돌아갈때가 되서야 발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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