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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0 일본 간사이, 도쿄

[오사카] 시원한 공항모습을 한눈에 보다, 이타미공항 야외전망대

by ageratum 201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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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로가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이타미공항에 왔습니다..

관련포스트 ▶ [오사카] 국내선 비행기 타러 이타미공항으로 이동하기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보니 어디서 시간을 보낼까 했는데..
그냥 보안검사 받고 들어가서 멍때리는 것 보다는 야외전망대에서 비행기 구경을 하기로 했어요..



이타미공항 4층에 야외전망대가 있습니다..
나름 공원처럼 깔끔하게 잘 꾸며져있더라구요..






만약 오사카에 산다면 그냥 구경하러 한번씩 와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밤에도 꽤 예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항의 불빛이 반짝거리겠다..^^







사실 저는 비행기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장소가 있다는 걸 보도 무조건 와야겠다 생각했었죠..^^

비행기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공군에 입대하기도 했지만..
막상 보직은 비행기랑은 거리가 멀었던..^^:
그래도 지겹게 F-15K가 뜨고 내리는건 봤네요..ㅋㅋ



전날 비가 꽤 와서 그랬는지 구름이 잔뜩 끼었네요..



그래도 하늘이 맑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사실 교토여행했던 날 말고는 날씨가 계속 좋았어요..^^



여기는 전일본공수(ANA) 터미널입니다..



비행기들이 쉴새없이 뜨고 내리더군요..







망원렌즈를 안가져온걸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보안때문에 이렇게 공항을 개방하지 않는걸로 아는데..
그렇다보니 이런 야외전망대에서 실컷 비행기, 공항풍경을 구경할 수 있어 좋았네요..^^





웬지 우리가 탈 것 같은 비행기가 한대 내렸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그 비행기가 우리가 탈 비행기가 맞더라구요..ㅋㅋ
사실 이번 여행 중에 탔던 가장 큰 비행기이기도 했습니다..
좌석배치가 3-4-3인것부터가...^^:

그리고 비행기에 어떤 사람들이 그려져 있더라구요..
저도 누군지 몰랐는데..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J-POP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렇게만 보셔도 아실지 모르겠군요..^^

누구인지는.. 다음 포스트에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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