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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에서 거의 하루를 보내고 도쿄의 숙소로 가는 길에 요코하마에 잠시 들렀습니다..
이유는 바로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 21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였죠..
사실 미나토미라이21의 야경은 처음 일본여행을 갔을때 이미 본 적이 있었어요..
당시에는 오산바시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전체적인 모습을 봤다면..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39] 눈부시게 아름다운 요코하마의 야경을 담다
이번에는 미나토미라이21 지역 안에서 야경을 본 것이죠..
암튼 사쿠라기초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이런 화려한 야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야경 촬영했던 것중에 관람차가 빠진적은 거의 없는거 같네요..^^:
위와 아래 사진을 비교해보시면 관람차의 조명이 수시로 변하고 있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계속 뭔가 변하고 있죠?^^
제가 야경을 촬영했던 곳은 미나토미라이21 지역에서도
닛폰마루 메모리얼 파크였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배가 닛폰마루라고 하네요..
그 뒤에 보이는 건물은 요코하마의 랜드마크인 랜드마크타워입니다..
(이건 뭐.. 유상무상무도 아니고..-_-;;ㅋㅋ)
암튼 높이 296미터로 일본에서 두번째로 높은 건물이라고 하는데..
2012년이 되면 세번째가 되겠네요..
도쿄 스카이트리가 가장 높은 건물이 될 테니..
암튼 이곳저곳 둘러보며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미나토미라이 21은 21세기 새로운 요코하마의 탄생을 목표로 만들어진..
나름 신도시 개념으로 만들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모든 건물이 다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고, 고층빌딩이 많은 곳이죠..
그렇게 고층빌딩만 있으면 뭔가 삭막할 수도 있으니..
이렇게 닛폰마루 메모리얼 파크를 만들어 놓은 것 같네요..
물론 지금은 운항하지 않고 실내만 보게 되어 있지만..
주변 풍경을 더 멋지게 하는데 한 몫하고 있네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여기저기 분위기가 나게 해놓기도 하고..
랜드마크타워 69층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멋진 요코하마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가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안갔네요..
사실 1000엔이라는 가격도 문제였지만..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힘들어서 그랬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무조건 가봤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가 남습니다..
뭐.. 언젠가 한번은 요코하마에 가볼 날이 있겠죠..^^;
한바퀴 둘러보고 이제 도쿄의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전체 여행의 여섯째날, 도쿄에서의 둘째날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많이 다니긴 했네요..^^:
암튼 요코하마도 잠깐 찍고 오기도 했고..ㅋㅋ
사실 요코하마는 첫 일본여행때 봐서 그런지 아쉬움은 덜했습니다..^^:
랜드마크타워의 전망대를 안간건 좀 아쉽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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