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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55

[미국/뉴욕] 매그놀리아 바나나푸딩과 조커피(Joe Coffee)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둘러본 후 지하 식당가로 향했습니다. 내려와보니 각종 음식점들이 가득했어요! 중간에는 구입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들른곳은 바로 컵케익으로 유명한 매그놀리아 베이커리(Magnolia Bakery) 보기만 해도 달달한 녀석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매그놀리아는 컵케익으로 유명한데요, 이렇게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컵케익들이 잔뜩 있지만.. 저희가 고른건 바로 바나나 푸딩이었어요^^ (당시 12온즈에 5달러) 사실 저는 컵케익 특유의 강한 설탕맛이랄까.. 그게 너무 부담되서 별로더라구요..ㅠㅠ 암튼 누나가 꼭 먹어봐야 한다고 골랐던 바나나푸딩! 달달한 녀석을 샀으니 같이 마실 것도 필요하겠죠? 바로 이 길을 쭉 가다보면.. 아까.. 2016. 9. 13.
[미국/뉴욕] 세계 최대 규모의 기차역,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Grand Central Terminal) 호텔 체크인을 마친 후 잠시 쉬었다가.. 뉴욕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길거리로 나오니.. 뉴욕의 높은 빌딩들이 가득합니다. 크라이슬러 빌딩의 압도적인 모습도 보이구요.. 옐로우캡이 가득한걸 보니 뉴욕에 온 게 맞네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로 가는 길에 발견한 귀요미 경찰차 ㅋㅋ 신기해서 한 컷 담았습니다^^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44면 67선으로 승강장 수로는 세계 최대라고 합니다^^ 우선 터미널 안에 들어오면 고풍스러우면서 아름다운 내부에 놀라게 됩니다! 영화 배경으로도 많이 나온 곳이기도 하죠^^ 역이 정말 크기 때문에 까딱 잘못하면 길을 잃겠더라구요..^^: 중앙에 보이던 안내소.. 솔직히 말해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 몰랐는데, 천장에.. 2016. 9. 8.
[미국/뉴욕] 더 웨스틴 뉴욕 그랜드 센트럴 호텔 (The Westin New York Grand Central) 버스에서 내려 이제 예약한 숙소로 향했습니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오른쪽으로 쭉 가다보면.. 바로 이렇게 '더 웨스틴'이라고 보이는데.. 여기가 바로 저희가 3박을 하게 될.. 더 웨스틴 뉴욕 그랜드 센트럴 호텔 (The Westin New York Grand Central)입니다. 사실 원래대로 하면 꽤 비싸지만, 당시에 프라이스라인 비딩을 통해 예약을 한 터라.. 1박에 100불 정도였던걸로 기억해요..ㅎㅎ 아무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좋은 호텔에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각이었지만, 방이 비었는지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방에 들어오니.. 역시 미국 호텔은 침대가 넓네요 ㅋㅋ 4명이 자도 될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였습니다. 우선 욕실.. 그냥 제 생.. 2016. 9. 5.
[미국] 워싱턴DC에서 뉴욕으로, 그리고 JFK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기 이번 여행기 포스트의 사진은 모두 넥서스4로 촬영한 사진으로.. 화질이.. 엄청.. 매우 안좋습니다..ㅠㅠ 당시에 가성비 하나로만 먹어줬던 폰이라..ㅋㅋ 감안하고 봐주세요..^^ 이제 워싱턴DC에서 뉴욕으로 이동하는날.. 6시 55분 비행기였기에..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 공항에는 호텔의 무료셔틀을 타고 왔어요. 배를 채워야 할거 같아서 맥모닝 세트를 먹고.. 티켓은 호텔의 무료 프린트 서비스로 뽑아왔습니다.. 공항 KIOSK를 사용해도 되지만.. 귀찮잖아요..ㅋㅋ 워싱턴DC에서 뉴욕 JFK공항까지 약 1시간 20분 걸리는군요.. 저희가 탈 비행기인데.. 딱 봐도 엄청 작았습니다..;; 비행기가 얼마나 작냐하면.. 기내용 트렁크를 가지고 타지 못 할 정도라.. 저렇게 빨간딱지를 붙여두고 .. 2016. 9. 2.
뉴욕 타임스퀘어 근처 쉑쉑버거(SHAKE SHACK) 방문기 갑작스럽지만 워싱턴DC 여행기 중에 뜬금없이 무대를 뉴욕 타임스퀘어로 옮겨보도록 하죠! 얼마전 강남역에 또 다른 핫플레이스가 생겼으니 바로 쉑쉑버거 1호점! 쉑쉑버거를 즐기기 위해 이 무더위에 엄청난 대기줄을 감수를 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리고.. 이걸 언론에서도 자주 다룰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암튼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뉴욕 여행 당시에 다녀온 쉑쉑버거 방문기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아.. 근데.. 이름이 SHAKE SHACK 이라서 쉐이크쉑이라고 해야할지 쉑쉑이라 해야할지.. 뭐... 둘 다 맞는거겠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쉑쉑버거'라고 하겠습니다^^ 암튼 뉴욕 타임스퀘어 근처의 쉑쉑버거에 가봤습니다. 정확한 지점 이름은 Theater District 입니다. 바로 주변에 브로드웨이가.. 2016. 8. 5.
5박 6일간 워싱턴, 뉴욕으로 잠시 여행 다녀왔습니다..^^ 약 6일정도 자리를 비운 것 같네요.. 그동안 저는 워싱턴과 뉴욕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미국에 한달 넘게 체류하게 되면서, 원래는 이 여행을 계획했던 건 아니었는데, 집에만 계속 있는게 지겹더라구요.. 특히나 이 미시건 촌구석은 정말.. 할게 아무것도 없고..ㅋㅋ 그러다가 어차피 미국에 왔으니 어디라도 다녀오는게 나을 거 같아서 워싱턴과 뉴욕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다시 돌아와 이렇게 짧게 포스팅을 하네요..^^ 2009년 여름 이후로 다시 찾은 두 곳인데, 뭔가 변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워싱턴에서는 박물관 같은걸 주로 보고, 뉴욕에서는 쇼핑이나 식도락을 조금 즐겼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이 이야기도 나중에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구요.. 덕분에 올 한해 포스팅 걱정.. 2013. 1. 15.
뉴욕에서 본 경찰차들의 행렬.. 그리고 굿바이 뉴욕~!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마지막으로 뉴욕에서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다시 숙소가 있는 뉴저지로 가기 위해 Port Authority Bus Terminal로 향하는데.. 갑자기 굉음의 싸이렌 소리가 나더라구요.. 미국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경찰차들의 사이렌 소리는 아주 조용한 편이라는거..;; 수많은 경찰차들이 끝없이 달려오고 있었던 것이죠..;; 앞에 보이는 승용차도 뒤늦게 알고 급하게 피했습니다..ㅋㅋ 한낮의 이벤트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수십대의 뉴욕경찰차들이 지나가는 장관(?)을 봤습니다.. 미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NYPD를 몇분사이에 질리게 본 셈이죠.. 뭐 경찰이라고 신호도 무시하고 마구 지나가더군요.. 사이렌을 울리니 일반 승용차들은 한켠에 정차하고.. 깡패.. 2010. 5. 7.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유명화가들의 작품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마지막입니다.. 미술관이니 유명화가들의 작품이 없을리가 없겠죠?^^ 그래서 이번엔 유명화가들의 회화작품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나름 작품들에 대해 검색해보고 코멘트를 달았는데요.. 혹시나 부정확한 것이 있거나 아시는 것이 있으면 답글 달아주세요..^^ 이건 딱 봐도 뭔지 대충 감이 오죠?^^ 소크라테스가 도망 가는 대신 옥중에서 독배를 마시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린.. 자크 루이 다비드의 '소크라테스의 죽음' 입니다. 그나저나 소크라테스의 몸매가 70대의 몸이 아닌데 말이죠.. 몸짱이군요..ㅋㅋ 니콜라스 푸생의 '사비나 여인들의 납치' 라는 작품입니다.. 초기 로마가 여자들이 부족해서 사비나에서 여자들을 구하려고 했다네요.. 그래서 로마인들은 축제에 사비나인들을 초대한 후, 갑자.. 2010. 5. 6.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중국전시관 모습 저번에는 한국전시관을 보여드렸는데요.. ▶ http://fotolife.tistory.com/entry/412 이번에는 그 옆에 있던 중국전시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 중국문화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유물에 대해 설명을 많이 못해드리겠네요..^^; 향을 피울때 사용 하는 것 같죠?^^ 대충 보시도 아시겠지만.. 전시관이 꽤 넓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었죠.. 여러 불상들도 전시되어 있네요.. 진짜 금이겠죠?ㅋㅋ 여러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옛날 중국의 집이 재현되어 있었죠.. 사실 제가 제정신이 아니라서 이 사진밖에 촬영을 안했지만.. 정원 같은것도 꾸며져 있는.. 당시 중국의 가옥양식을 보기에 충분하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사실 중국전시관에서 가장 부러웠던.. 201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