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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55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약간은 초라한 한국전시관 모습 뉴욕 메트로폴리탄에는 작은 한국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중국이나 일본관에 비하면 참 작은.. 암튼 한국관이 있습니다.. 한국관에 들어오면 보이는 팻말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이건희 회장이 이 전시관을 만드는데 도움을 줬군요.. 암튼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으니 좋다고 봐야겠죠.. 역시나 한국하면 빠질 수 없는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외국의 많은 도자기들과는 다른 우리나라만의 멋이 보이네요..^^ 청동거울도 전시되어 있네요.. 박물관에서 청동거울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과연 제대로 보였을까 하는 생각이..^^: 고려청자와 청자로 만든 피리도 있네요..^^ 저 피리는 불었다기 보다는 장식용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전시관에서 가장 눈에 띄.. 2010. 4. 29.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본 아름다운 도자기들 사진의 벽에 써있는걸 자세히 보니 그리스의 도자기들을 전시해 놓은 것 같네요.. 4세기 경의 그리스 미술품이라고 봐도 될 듯.. 그런데 이런 모양의 도자기들을 어떻게 사용했는지..^^:ㅋ 검정바탕에 주황색 그림이 웬지 멋진것 같네요..^^ 작고 앙증맞던 도자기들.. 그리고 엄청나게 거대한 도자기도 있었습니다.. 툭 건드리면 엎어질거 같은..^^;ㅋㅋ 그 가운데에 있던 청동 투구.. 이것도 웬지 특이한것 같네요.. 흰색, 검정, 주황을 어떻게 잘 섞어 만든건지..^^; 집에 하나 있으면 멋질거 같네요..ㅋㅋ 사실 이건 도자기가 아닌 유리잔이지만.. 웬지 버리기엔 아까운 사진이라 넣었어요..ㅋㅋ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만들었는지..^^ 그리고 동양적인 느낌의 도자기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웬지 촌스러운것 .. 2010. 4. 27.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본 유럽의 여러 유물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때부터 두서없이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사진 정리하기도 참 어렵더라구요..-_-;; 시간은 없고 볼거리는 많고.. 결국 머리속에 남는건 없고.. 그저 사진만 남고.. 뭔가 계획적으로 봤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암튼 그렇게 돌아다니다 본 화려하고 거대한 대리석 탁자.. 아마 유럽이 맞을거에요.. 로마일려나?? 그 외 여러가지 조각상들.. 아마 도기로 만든 인형들인거 같네요.. 색깔도 들어가고 말이죠..^^ 설마 이 문도 떼어온건가..-_-;; 재현한 것이겠죠?^^:ㅋ 그리고 스테인드 글라스도 있었습니다.. 계속 보고 있으면 웬지 빨려들어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눈부시게 화려하다고 해야할까..^^ 아름답게 잘 만들어 놨네요..^^ 이번 포스트는 솔직히 좀 날림이었던거 같네.. 2010. 4. 20.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신비한 이집트 유물들을 보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가장 먼저 보러 간 곳은 바로 이집트 전시관이었습니다.. 벽화 같은 것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그런데 이걸 어떻게 들고 왔는지.. 뭐.. 뻔하겠죠..-_-;;ㅋ 아마도 피라미드 안에서 가져온 것들인거 같네요.. 교과서 본듯한 전시물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메트로폴리탄이 넓다고 하더니 정말 넓더라구요.. 이집트 전시관 하나만 봐도 엄청나게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그 시대에 만든 직물인듯.. 만드는 법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네요.. 목만 전시되어 있어서 웬지 무섭네요..-_-;; 이걸 만져도 되는건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만지지 말라고 써있지 않으면 만져도 상관없다보니..^^: 정말 중요한건 유리벽으로 막혀있죠..ㅋ 얼마나 장식하는걸 좋아했으면 발가락에도 장식을 하려.. 2010. 4. 17.
옛 미국의 관문이었던 엘리스 아일랜드(Ellis Island) 자유의 여신상이 있던 리버티 아일랜드에 이어 옛날 미국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엘리스 아일랜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엘리스 아일랜드는 원래 이민국으로 사용되는 곳이었습니다.. 유럽에서 배를타고 들어오는 이민자들이 이곳에서 입국심사를 했었죠.. 지금은 이민국으로 사용되지 않고 이민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역시 미국의 역사는 이민의 역사라고 봐도 될거 같네요.. 연도별 이민자들의 성별에 따른 추이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네요.. 대충보면 초기에는 남성들이 훨씬 많다가 1935-1949년에는 확 줄었네요.. 아무래도 2차 세계대전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성들은 1920년부터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네요.. 이건 1820년 이후 이민자들의 증가추이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1900-1920년에.. 2010. 4. 13.
리버티 아일랜드(Liberty Island)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다!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아일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처럼 잔디밭 안에 잘 모셔져 있더군요..ㅋㅋ 보통 잔디밭에 펜스가 쳐져있지 않은데, 자유의 여신상에 올라갈까봐 막았나봐요..ㅋ 어제에 이어 너무 날씨가 좋았습니다,, 구름한점 없는 푸른 하늘이었죠..^^ CPL필터를 껴서 그런지 더 푸르게 잘 나왔네요..ㅋㅋ 가까이서 보니 때가 너무 낀듯한?ㅋㅋ 암튼 맨날 TV나 영화에서만 보던 자유의 여신상을 보게되니 너무 좋았습니다..ㅋㅋ 리버티 아일랜드에서 뉴욕쪽을 봤습니다.. 역시나 큰 빌딩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빨간색 지붕이 보이는 곳은 과거 미국의 출입국 사무소가 있던 엘리스 아일랜드입니다.. 리버티 아일랜드에서 다음 코스가 바로 엘리스 아일랜드죠..^^ 왼쪽은 뉴저지, 오른쪽은 뉴욕입니다.... 2010. 4. 9.
자유의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아일랜드(Liberty Island) 가는길 뉴욕에서의 마지막 날, 피곤한 몸이었지만 오후에 MLB를 보러 필라델피아로 가야했기 때문에 (MLB관람기는 오른쪽 카테고리에서 MLB관람기를 선택해주세요..^^) 아침일찍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뉴욕으로 건너와 리버티 아일랜드로 가는 배에 올랐습니다. 리버티 아일랜드로 가는 배를 탈때는 공항에서 하는 수준의 엄격한 보안검사를 하더군요..-_-;; 그러다보니 대기시간도 꽤 길어졌습니다.. 배를 타고 조금 가다보니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정면에서 보이자 또 찰칵찰칵 조금 돌다보니 뉴욕의 스카이라인과 같이 잡을 수 있더군요.. 개인적으론 이 구도가 맘에 드네요..^^:ㅋ 야경으로 촬영했다면 더 좋았을거 같지만.. 배니까 불가능 했겠죠..ㅋㅋ 배에 탑승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금방 도착하더라구.. 2010. 4. 8.
화려한 뉴욕 브로드웨이, 타임스퀘어의 밤거리 모습 뉴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로드웨이와 타임스퀘어에 도착했습니다..^^ 사진 하나하에 코멘트를 다 달았으면 좋겠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마냥 신기해하며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그래서..ㅋㅋ 그냥 뉴욕 브로드웨이, 타임스퀘어의 밤거리는 이렇구나라는 걸 느껴주셨으면 해요..^^ 브로드웨이 표지판을 보고 한 컷! 형이 그러더군요.. 인증샷 찍으라고..ㅋㅋ 사실 저는 시골촌놈처럼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정신 없었습니다..ㅋㅋ 사람도 엄청 많고 조명은 화려하고.. 하나라도 더 담아가고 싶어 연신 셔터를 눌렀죠..^^ TV, 영화에서만 보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니.. 제가 정말 여기에 있다는게 믿지질 않더군요.. 주말도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다들 저처럼 관광을 온 사람들이었겠죠..^^:.. 2010. 4. 7.
뉴욕 타임스퀘어의 m&m, 허쉬 초콜렛 기념품가게를 가다 록펠러센터 전망대 Top of the Rock에서 환상적인 뉴욕 야경을 본 후.. 누구나 가는 브로드웨이, 타임스퀘어로 향했습니다..^^ 사실 순서상으로는 브로드웨이를 지나 타임스퀘어를 가는 것이지만.. 그건 다음에 보여드리기로 하구요.. 일단 허쉬와 m&m 초콜렛의 기념품 가게 모습을 조금 보여드릴게요..^^ 사실 위치를 알려드리지 않아도 이 두 곳은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ㅋㅋ 그만큼 화려하게 가게를 꾸며놓고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었죠..^^ 우선 허쉬 매장에 들어왔는데요.. 이렇게 거대한 초콜렛을 팔고 있더군요..-_-;;ㅋㅋ 써있듯이 세계에서 가장 큰 허쉬 초콜렛바입니다.. 저는 빨래판인줄 알았어요..-_-;;ㅋㅋ 무게가 무려 5파운드.. 2.26키로나 되니.. 흉기로도 사용 되겠네요.... 2010.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