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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90328

[도쿄]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리던 신주쿠 LOVE 신주쿠역으로 가는 길에 뭘 잊었을까.. 생각해보니.. 근처에 있는 LOVE 조형물을 보고 간다는 걸 깜빡할 뻔 했네요.. 사실 이게 뭐 중요한건가 싶긴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형물이라고 하니.. 첫 일본여행 때처럼 잊고 그냥 지나치면 억울할 것 같아서.. 솔직히 체력도 달리고 힘들었지만.. 신주쿠 LOVE 조형물을 찾아갔습니다.. 도쿄도청에서 멋진 야경을 보고 나와서.. 어떤 빌딩에 있던 광장.. 음.. 기억이 맞다면 여기 근처에서 커피 한잔 했던거 같은데.. LOVE를 찾으러 가는 길에 주변의 높은 빌딩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랄까요..^^ 오~ 길 건너에 보인다! LOVE! 이미 몇 명이 모여 LOVE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네요..^^ 크리스마스때라 주변 조명도 참 예뻤습니다.. 솔직히 (제.. 2011. 9. 20.
[도쿄] 공짜로 보는 도쿄의 멋진 야경, 도쿄도청 전망대 오모테산도에서 멋진 야경을 본 후 이동한 곳은 바로 도쿄도청 전망대이었습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 화려한 조명과 멋진 빌딩이 인상적인, 오모테산도 도쿄도청은 공짜로 개방하는 전망대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죠..^^ 도쿄 여행 가시는 분이라면 이곳은 꼭 들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튼 그렇게 찾은 도쿄도청 전망대.. 역시나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날씨가 좋다보니 더 선명하네요..^^ 하지만 사진찍기에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ㅜ.ㅜ 중앙에 있는 상점 조명이 유리창에 반사되다보니.. 정말 잘 가려서 촬영을 해야하죠..^^; 그렇다보니 이렇게도 반사되고..ㅜ.ㅜ 잘 가리면 이렇게 반사가 안되고 선명한 야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암튼 도쿄도청 전망대에서는 주변의 멋진 고층빌딩 야경을 가까이.. 2011. 9. 19.
[도쿄] 화려한 조명과 멋진 빌딩이 인상적인, 오모테산도 하라주쿠를 지나 때마침 일루미네이션 행사를 하던 로 향했습니다.. 사실 바로 옆이지만요..^^:; 오모테산도는 각종 명품샵이 있기도 하고, 그 샵이 입점한 건물들이 모두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이라 그냥 거리를 걷는 것 만으로도 나름 재미있는 곳이죠.. 첫 일본여행때 하라주쿠만 보고 오모테산도를 보지 않았던 건 날씨가 너무 더웠던 것도 있지만.. 낮에는 별로 볼거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연말에 맞춰 한 일루미네이션 행사 때문에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멋진 건축물은 야경으로 보는게 더 멋있는거 같더라구요..^^; 사실 건물을 보면서 여유있게 산책하듯이 다녔으면 좋았을텐데.. 사진에서 계속 보이듯이.. 일루미네이션 행사 때문에 정말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 2011. 9. 15.
[도쿄] 도쿄하면 떠오르는 번화가들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도쿄돔에서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바로 신주쿠였습니다.. 원래는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의 모습을 따로 포스팅 하려 했으나.. 사실 일본에 처음 간 동생들을 위해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를 그냥 보여주기 위해 간 것이다보니.. 이렇다할 에피소드도 없고, 사실 쇼핑에 관심이 없다면 굳이 갈 필요가 없는 곳이기도 하다보니.. 그냥 한번에 다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일본여행 갔을때 포스팅 한 것들이 있다보니.. 다시 같은 내용을 포스팅 한다는게 좀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 1. 신주쿠 암튼 도쿄돔에서 이동한 곳은 바로 신주쿠.. 흡사 명동과 비슷한 모습의 이곳은 작은 상점들과 대형 백화점이 복잡하게 있는 곳입니다.. 저희가 이곳에서 처음 한 것은 바로 점심 먹을 곳을 찾는것..;; .. 2011. 9. 14.
[도쿄] 야구팬이 도쿄여행을 가면 꼭 가게 되는 곳, 도쿄돔 시오도메에 있던 저희들이 다음으로 찾은 곳은 바로 도쿄돔이었습니다.. 사실 여행을 같이 갔던 저를 포함한 동생들 모두 야구를 엄청 좋아하다보니.. 이번 일본여행을 계획 하면서 꼭 가야할 곳으로 지명한 곳이 바로 도쿄돔이었죠.. 물론 저야 첫 일본여행때 도쿄돔에서 야구까지 봤으니 뭔가 감흥은 좀 덜했지만..^^: 암튼 동생들은 여기는 꼭 가야한다고 해서 도쿄돔에 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도쿄에 오면 도쿄돔에는 꼭 오는거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일본 프로야구의 메카이기도 하고.. WBC 지역예선과 같은 국가대항전이 자주 열리는 곳이 도쿄돔이다보니.. 그 TV에서만 보던 도쿄돔이 어떻게 생긴거야? 하는 생각에 한번쯤은 들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쿄돔 주변에는 쇼핑센터와 놀이동.. 2011. 9. 9.
[도쿄] 카렛타 시오도메 전망대와 광고박물관 사실은 이 곳은 그냥 시간을 때우기 위해 갔었던.. 니혼테레비에 있는 거대시계가 12시에 이벤트를 하는데 1시간이 남다보니.. 뭐할까 하며 그냥 무작정 걷다가 근처에 광고박물관이 있다는 걸 알고 그냥 막 찾아갔던 곳이죠.. 암튼 니혼테레비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곳, 바로 카렛타 시오도메라는 곳입니다.. 사실 카렛타 시오도메를 보고 갔다기 보단 광고박물관을 찾다보니..; 우선 목적지로 정한 광고박물관을 가봤습니다.. 이정표가 잘 보이니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광고 박물관은 무료로 에도시대부터 현재까지 일본 광고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인데.. 전시 내용은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문제는.. 사진 촬영 금지..ㅜ.ㅜ 뭐.. 하지 말라면 안해야죠.. 그런건 참 말 잘 듣는..;; 사실 중간.. 2011. 9. 7.
[도쿄] 미야자키 하야오의 거대시계가 있는 곳, 시오도메 니혼테레비 7박 8일간의 간사이, 도쿄여행의 일곱째날이자 도쿄에서의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이 날은 도쿄 시내의 주요 포인트를 보러 다니기로 했습니다.. 사실 다들 지쳐있는 상태여서 평소보다 늦게 10시쯤 일정을 시작했네요.. 암튼 처음 간 곳은 바로 시오도메의 니혼테레비, 일명 닛테레로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여기를 간 이유는.. 그냥 오다이바의 후지티비는 봤는데 닛테레는 어떨까해서..;; 암튼.. 나름 볼거리가 있겠지 하며 시오도메로 향했습니다.. 오모리역에서 게이힌도호쿠선(京浜東北線)을 타면 바로 신바시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급행을 타면 신바시역을 그냥 지나친다는거.. 하지만 오전 출근시간대에는 대부분 보통열차이기 때문에 신바시역까지 갈아타지 않고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신바시역에서 시오도메 출구.. 2011. 9. 6.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늦더위 날려보내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지난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길래 웬지 집에 있기는 아깝고.. 늦더위도 날릴겸 정말 오랜만에 한강시민공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어느곳으로 갈까 고민을 했는데 반포지구로 가기로 했어요.. 이유는 사진빨 잘 받는 녀석들이 있다고 하길래..^^; 반포대교 분수와 그 옆의 새빛둥둥섬의 야경이 예쁘길래.. 이번 기회에 한번 가봤습니다.. 솔직히 실제로는 큰 감흥을 느끼기에 부족하지만.. 사진으로 찍어놓으면 이게 맞나 싶죠..ㅋㅋ 암튼 가만히 있던 반포대교가 분수 시간이 되면.. 음악에 맞춰 분수가 발사! 형형색색 조명과 분수가 어울려 멋진 사진을 얻게 해줍니다..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사진기를 꺼내 촬영하느라 바쁩니다..^^ 사실 실제로 보면 좀 밋.. 2011. 9. 5.
[요코하마] 요코하마 화려한 야경 포인트, 미나토미라이 21 가마쿠라에서 거의 하루를 보내고 도쿄의 숙소로 가는 길에 요코하마에 잠시 들렀습니다.. 이유는 바로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 21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였죠.. 사실 미나토미라이21의 야경은 처음 일본여행을 갔을때 이미 본 적이 있었어요.. 당시에는 오산바시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전체적인 모습을 봤다면..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39] 눈부시게 아름다운 요코하마의 야경을 담다 이번에는 미나토미라이21 지역 안에서 야경을 본 것이죠.. 암튼 사쿠라기초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이런 화려한 야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야경 촬영했던 것중에 관람차가 빠진적은 거의 없는거 같네요..^^: 위와 아래 사진을 비교해보시면 관람차의 조명이 수시로 변하고 있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계속 뭔가 변하고 있죠?^.. 2011.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