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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278

[MLB관람기] 카디널스 vs 메츠 경기, 투수도 3루타 칠 줄 알아요! 이번에는 카디널스와 메츠의 경기 모습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메츠의 선발투수는 존 니스(Jon Niese)였습니다.. 이 날 경기의 비운의 사나이죠..^^: 이유는 오른쪽 링크를 타고 가시면 알게 됩니다..^^ ▶ 존 니스는 2008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신인급 투수로.. 1승 1패 방어율 4.21을 기록했습니다.. 모든 경기(작년 포함 8경기)를 선발로 나왔지만 성적은 신통치 않네요..;; 존 니스의 연속투구 모습입니다..^^ 세인트 루이스의 선발 투수는 카일 로시(Klye Lohse)였습니다.. 이번 2009시즌에는 6승 10패 방어율 4.74을 기록했네요.. 작년에는 15승 6패를 거뒀는데 올시즌은 많이 부진한 모습이군요..;; 카일 로시의 연속투구 모습입니다..^^ 1회초 2사에 카디널스의 알버.. 2009. 10. 20.
[MLB관람기] 카디널스 vs 메츠 양팀 선발투수의 수난시대 카디널스와 메츠의 경기 모습을 보여드리기 전에.. 이 날 경기의 양팀 선발투수들의 수난당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2회초 1루 땅볼때 1루 베이스커버를 들어가던 존 니스(Jon Niese)가 베이스에 발을 대고 다리를 쭉 뻣었는데, 그때문에 다리가 약간 불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암튼 수비수들과 코칭 스태프 모두 마운드에 올라와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메츠는 올시즌 부상 선수가 많아 신경이 곤두설 수 밖에 없었죠.. 암튼 니스는 계속 던지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1회초에 2점을 선취했고, 니스는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었으니.. 계속 버티며 승리투수가 되고 싶었겠죠.. 하지만 연습투구를 하던 니스는 공을 던지고 오른다리를 딛자마자 쓰러지고 맙.. 2009. 10. 16.
[MLB관람기] 카디널스 vs 메츠 경기전 풍경보기 이번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전 풍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경기 한시간 전이 되자 선수들이 하나둘씩 나와 몸을 풀기 시작합니다.. 메츠선수들이 캐치볼로 몸을 풀고 있군요.. 언제나 그렇듯 내야흙에 물을 뿌리고 있네요..^^ 펜스 난간에 참새가 한마리 앉더군요..ㅋㅋ 솔직히 새가 가끔 날아 다녀서 똥 떨어질까봐 걱정을..-_-;;ㅋ 메츠의 선발투수 존 니스(Jon Niese)가 몸을 풀고 있네요.. 하지만 니스는 안타까운 하루를 겪게됩니다.. 이유는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릴게요..^^;; 메츠의 유격수인 앙헬 베로하(Angel Berroa)가 몸을 풀고 있네요.. 트레이너로 보이는 두명은 선수한테 신경을 안쓰고 있군요..ㅋㅋ 경기 시간이 다가오자 전광판에서도 메츠와 시티필드에 대한 .. 2009. 10. 15.
[MLB관람기] 뉴욕 메츠의 홈구장 시티필드(Citi Field) 둘러보기 드디어 뉴욕에 입성하여, 뉴욕 메츠(NewYork Mets)의 홈구장 시티필드(Citi Field)에 도착했습니다..^^ 시티필드는 이번 2009년 시즌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까지는 셰이 스타디움(Shea Stadium)을 사용했었죠.. 그러고보니 올해 뉴욕의 두 메이저리그 팀 모두 새로운 구장에 시즌을 시작했군요.. 뉴욕 양키스도 뉴 양키스 스타디움(New Yankees Stadium)으로 보금자리를 옮겼죠.. 하지만 성적은 하늘과 땅차이군요..ㅋㅋ 경기장 외벽에 선수들 모습이 있네요.. 역시 올시즌 이적한 에이스투수 요한 산타나를 내세우고 있네요..^^: 그런데 산타나가 메츠로 오고 미네소타는 포스트시즌에 나가는 우연(?)이..ㅋㅋ 시티필드는 건설비용이 9억달러가 들었고, 관중은 최대 .. 2009. 10. 13.
[MLB관람기] 뉴욕 물가 비싸다더니.. 통행료가 장난 아니네.. 저번 포스팅에서 보여드렸듯, 멋진 일출을 보고 계속 달려왔습니다.. ▶ http://fotolife.tistory.com/entry/232 멋진 일출을 보며 장미빛 미래(?)를 생각하며, "자! 이제 나도 뉴요커야! (사실 숙소는 뉴저지인데..;;)" 라고 하며 정신줄을 놓으려는 순간.. 그 정신줄을 잡아주게 되는 사건이 벌어졌으니.. 암튼 멋진 일출을 보며 계속 달리니 표지판에 'New York City'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나 정말 뉴욕 가는거야?ㅋㅋ" 그리고 다리 하나를 건넙니다.. 역시나 돈을 내라고 하는군요.. EZ Pass는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와 같은 거라 보시면 됩니다. 주마다 적용되는게 다른데,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은 EZ Pass를 사용하더군요.. 형이 시카고를 자주가서 일리노이.. 2009. 10. 12.
[MLB관람기] 뉴욕으로 이동하며 멋진 일출을 보다 8월 4일 피츠버그에서 경기를 보고 바로 뉴욕으로 이동했습니다.. 8월 5일 뉴욕 메츠 경기가 12시 10분 시작이었기 떄문에 숙소를 잡기가 애매했기 때문이죠.. 경기 끝나니 약 9시 반, 이동하는데 6시간 정도 걸리는데, 숙소를 잡아 조금 쉬고 다시 낮경기를 보는거 보단, 차라리 숙소비를 아껴 게임 하나를 더보자는 생각이 있었기도 했고..^^: 결국 이동중에 휴게소에서 새우잠을 자고 이동을 했습니다.. 씻지도 못하고 피곤했지만 그래도 뉴욕에 간다는 생각에 그저 좋았죠..ㅋㅋ (솔직히 고생은 운전한 형이 다 했지만..^^:ㅋ) 휴게소에서 새우잠을 자고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6시쯤 되니 하늘이 붉어지기 시작합니다.. 아주 조금씩 밝아지더니.. 와~ 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동해바다가 아닌 미국의 .. 2009. 10. 9.
[MLB관람기] 관중석에서 본 PNC파크의 야경 이번엔 해가 진 후의 PNC파크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원래 9시쯤 되야 해가 완전히 지고 어두워지는데, 이 날은 갑자기 구름이 많아져서 그런지 8시 20분쯤인데도 어두워지더군요..^^;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구장은 타구장 소식은 실시간으로 보여주더군요.. 단순히 점수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주자 위치와 아웃카운트까지 다 보여주네요..^^ 그러고보니 타구장 소식 전광판 바로 위에도 관중석이 있네요..;; 9시가 넘자 구름이 걷히고 보름달이 보이더군요..^^; 웬지 더 운치있어 보이네요..ㅋㅋ 그리고 포수 뒤쪽에 앉아서 그런지 게임을 한눈에 보기도 좋았습니다..ㅋㅋ 원래 제 앞에 관중들이 다 앉아 있었지만.. 노히트노런이 깨지자 썰물처럼 빠져나가더군요..^^; 자리가 휑하네요..ㅋㅋ 다른 메이저리그 구.. 2009. 10. 7.
[MLB관람기] 귀여운 악동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마스코트 Pirate Parrot 이번에는 파이어리츠의 마스코트인 파이어리츠 패럿(Pirate Parrot)의 모습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경기 약 30분전! 갑자기 작은 오토바이를 타고 파이어리츠 패럿이 등장합니다..ㅋㅋ 저 덩치에 어떻게 타고 다니는건지.. 신기하더군요..^^: 1루쪽으로 가더니 오토바이에서 내려 서성거리는..^^; 이름이 파이어리츠 패럿(Pirate Parrot)인거 처럼 앵무새입니다..ㅋㅋ 해적 어깨위에 올라가 있는 녀석처럼 말썽 많이 부릴거 같죠?^^: 그리고 역시나 해적도 있어야겠죠?^^ 해적의 대포에선 대포알대신 티셔츠가 날아갑니다..ㅋㅋ 주인이 티셔츠를 날려주니 앵무새도 날려줘야겠죠?^^ 그런데 표정을 장난기 많게 잘 만들어 놨네요..ㅋㅋ 저 큰 입으로 가끔 관중 머리를 덮친다는거..^^:ㅋㅋ 잘 보시면 .. 2009. 10. 5.
[MLB관람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홈구장, PNC파크 둘러보기 이번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홈구장인 PNC 파크(PNC Park)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PNC파크는 2001년 4월 9일에 개장했습니다. 파이어리츠의 5번째 홈구장이면서 클래식 스타일의 구장이라고 합니다.. 수용인원은 38,362명이고 건설비용은 토지 매입 비용까지 해서 2억 6200만불이라고 하네요.. 제가 입장한 곳은 좌익수 쪽이었는데, 게임 시작전 선수들이 연습하고 있다보니 관중들이 죄다 외야에 몰려있군요.. 왜냐하면 프리배팅 때문에 홈런이 잘 나오기도 하고, 선수들이 공을 잘 던져주거든요..^^ 1층에서 2층으로 가는 중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높으니까 그라운드가 한눈에 다 들어오네요..^^ 외야석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제 생각엔 강가에 있는 풍경이 잘 보이게 하려고 했던거 같습.. 2009.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