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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850

[일본/후쿠오카] 고양이섬 아이노시마(相島)의 유일한 식당이자 맛집 마루야마(丸山) 트래킹도 하고 와서 배가 엄청 고팠어요.. 그래서 밥을 먹으러 가야하는데.. 아이노시마에는 식당이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어딜갈까 고민 할 필요가 없습니다 ㅋㅋ 바로 마루야마(丸山)라는 이름의 식당이에요.. 아이노시마에서 잡은 어패류를 사용하고, 하트 모양의 러브고로케가 인기라고 합니다^^ 귀여운 안내문도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4시까지 매주 수요일과 넷째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방문 전에 확인하세요^^ 너도 같이 들어갈래? ㅎㅎ 건물 안에 들어와서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냥 소박한 식당이었습니다. 뭔가 오래된 느낌이 오히려 더 정감가고 좋았어요^^ 제 기억이 맞다면 4인 테이블이 8개 정도 있었던거 같네요 사실 이 사진은 계산하고 찍었던거라 아무도 없는데, .. 2017. 2. 14.
[일본/후쿠오카] 고양이섬 아이노시마(相島) 다시 만난 고양이들 섬 한바퀴를 돌고 다시 마을로 내려왔어요.. 사실 트래킹 하는 동안 생물체를 거의 못봐서 살짝 외롭기도 했는데.. 슬슬 고양이가 하나둘 보이기 시작해서 좋더라구요 ㅎㅎ 아이노시마에 도착하면 바로 보이는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것인데.. 현지인들이 주는걸 보고 살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ㅎㅎ 뭐.. 고양이한테 밥주고 싶은건 다 같은 마음인듯한.. 암튼 캐쉬템을 쓰면 이렇게 고양이를 대량소환 할 수 있습니다 ㅋㅋ 계속 걸어가는데 건너편에 있던 고양이가 저를 발견하더니 슬슬 옵니다.. 사실 중간에 벽같은게 있어서 이 녀석이 올라오겠나 싶었는데 역시 고양이는 폴짝 뛰어 올라오더라구요 ㅋㅋ 사실 생각지도 못하게 갑자기 올라와서 좀 놀랐습니다 ㅋㅋ 그러더니 턱 앉아서 저를 계속 보더라구요.. 음.. 근데 사실 초반에 긁.. 2017. 2. 13.
[일본/후쿠오카] 고양이섬 아이노시마(相島)의 여러 고양이들 사실 제가 당시에 좀 고민을 했던게.. 어느 정도 고양이와 놀았던거 같아서 20분 후에 있는 배를 타고 빨리 나갈까, 아니면 약 3시간 반 후에 있는 배를 타고 나갈까 고민이었어요. 쌀쌀한 날씨라 그랬는지 제 기대보다는 고양이가 많지 않았고, 그냥 가만히 3시간 이상 같이 노는것도 좀 지겨울거 같았거든요 ㅋㅋ 어쩌지..... 하며 고민을 하다가.. 뭐.. 이왕 왔으니 14시 배를 타기로 결정하고 섬을 더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대기실에서 본 관광안내처럼 시계방향으로 섬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그러다가 만난 녀석인데.. 처음에는 좀 경계하나 싶더니.. 그냥 옵니다.. 그러다가 아래를 보며 소리를 내길래 보니까.. 엄청 작은 녀석이 있더라구요.. 뭐 별거 아니라고 판단했는지.. 그냥 앉아서 빤히 보기만합니다.... 2017. 1. 31.
[일본/후쿠오카] 킷테 하카타 지하 테무진에서 간단하게 야끼교자와 맥주! 사세보에서 버스를 타고 약 2시간을 달려 다시 후쿠오카에 도착했어요. 후쿠오카에도 비가 꽤 왔었나봐요.. 하지만 다행히 도착했을때는 비가 그쳐있었습니다. 딱히 제대로 된 저녁을 먹지는 않아서 좀 출출하더라구요.. 그래서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 새로 생긴 쇼핑몰 킷테 하카타(KITTE 博多) 지하 식당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밤 10시가 넘은터라 쇼핑몰은 당연히 영업이 끝났고, 식당가로 가는 곳만 열려있었어요 일단 지하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니.. 킷테 하카타 안내도를 발견! 지하 식당가는 24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일부 제외) 뭐 먹을까 하다가 간단하게 먹으려고 야끼교자 전문점인 테무진(テムジン)에 가기로 했어요. 스타벅스나 제과점 같은 곳은 24시까지 영업을 안하는 대신 오전 7시부터.. 2017. 1. 12.
[일본/사세보] 유미하리노오카호텔에서 맥주와 함께 즐기는 사세보의 야경 지난 포스트가 야경을 위한 저의 처절한 사투였다면.. 이번 포스트는 그에 대한 커다란 보답이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유미하리다케 전망대에서 비를 맞아가며 야경을 담은 후 버스 시간까지 시간이 꽤 많이 남은 상태라 일단 밑에 보이던 유미하리노오카 호텔(弓張の丘ホテル)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 관련 포스트 [일본/사세보] 유미하리다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사세보 [일본/사세보] 유미하리다케 전망대의 사세보 야경 문제는 제 상태가 비에 홀딱 젖은 상태라 호텔에서 이상하게 보는거 아닌가 걱정이었는데.. 호텔 앞의 직원에게 여기 카페나 바가 있냐고 물어보니 친절하게 바로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그렇게 자리를 안내받은 호텔 바였습니다. 손님이 저 밖에 없더라구요..ㅋㅋ 별거 아닌 이 램프가 웬지 따뜻한 느낌.. 2017. 1. 10.
[일본/사세보] 유미하리다케 전망대의 사세보 야경 하필 슬슬 야경을 담아야 할 시간에 맞춰 비가오기 시작했습니다..ㅠㅠ 야경 사진 담는걸 좋아하는 저로선 이걸 어쩌나 한숨만..ㅠㅠ 아.. 우산쓰면 되지 않냐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일기예보만 믿고 우산을 안가져 온 상태였어요 ㅋㅋㅋㅋ 일단 바다쪽 전망대에서 몇장을 더 담아봤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매직아워에 들어갈거 같은데 왜 비가온담..ㅠㅠ 비가 오니 바람도 점점 세지고 기온이 갑자기 낮아지는게 느껴져 일단 자판기 커피를 뽑아왔습니다. 따끈한 커피를 만져가며 비가 그치는 기적을 바랐지만.. 이런.. 비가 점점 더 세지는듯한 느낌이.. 그러다 빗발이 살짝 약해진거 같으면 잠깐 나가서 촬영하고 그랬습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점점 더 구름이 끼는게 보여서.. 비가 문제가 아니라 아예 시야가 막히는건 아닐.. 2017. 1. 6.
[일본/사세보] 유미하리다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사세보 유미하리다케 전망대에 왔으니 이제 풍경을 담기 시작했습니다^^ 사세보 시내가 한눈에 다 들어오는 곳이었어요. 이렇게 보니 생각보다 사세보가 꽤 큰 도시인듯한..^^: 암튼 전형적인 항구도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전망대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올라오더라구요..^^: 이래서는 제대로 못 담겠다 싶어서.. 바다쪽과 좀 더 가까운 전망대로 이동했습니다. 여기서 사세보 시내를 좀 더 제대로 담을 수 있더라구요^^ 앞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유미하리노오카호텔 (弓張の丘ホテル) 입니다. 저 호텔에 투숙하면 멋진 사세보의 풍경을 계속 내려다 볼 수 있겠네요^^ 이쪽은 크고 작은 섬들이 많이 보이는게.. 정말 우리나라의 한려수도랑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물론 한려수도랑 차이는 있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2017. 1. 4.
[일본/사세보] 유미하리다케 전망대 (弓張岳展望台) 가는 방법 빅맨 버거를 먹고 소화도 시킬겸 사세보역으로 걸어왔어요.. 사세보역에 사람이 좀 몰려있어서 뭔가 했더니..역시나 로그킷 햄버거 앞에 기다리는 사람들이..ㅋㅋ 주문은 다 했고, 햄버거가 나오길 기다리는거겠죠^^ 이제 사세보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바로.. 유미하리다케 전망대 (弓張岳展望台) 를 가는 것이었어요. 야경 덕후인 저로선 전망대를 포기 할 수는 없었죠! 사실 여기를 어떻게 가야하는지 정확히 몰라서 정보 수집에 좀 고생을 했지만..암튼 시내버스로 다녀올수는 있었습니다. 우선 5번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되는데.. Y1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그런데 하루에 5대..??그렇다보니 시내버스를 타고 전망대를 가려면 시간을 정말 잘 맞춰야 합니다. 암튼 저는 16시 26분 버스를 타고 올라가기로 했어요. 휴일의.. 2017. 1. 2.
[일본/사세보] 사세보 3대 버거, 빅맨(BIGMAN) 본점 수족관까지 둘러 본 후 다시 사세보역으로 가기로 했어요. 자... 버스 시간을 보니 또 한숨이..ㅋㅋㅋ 당시 시각이 14시 10분... 우선 A2번은 사세보역과 펄 시 리조트를 한번에 가는 셔틀버스인데.. 5분 전에 떠나서(ㅠㅠ) 시간이 안맞으니 A1번 버스를 타야 했습니다. 근데 사세보 버스가 희한한게.. 종점에 오면 버스 번호가 바뀌는거 같더라구요..ㅋㅋ 암튼 14시 30분 버스를 기다렸다 타기로 햇습니다. 요건 휴일 시간표입니다. 암튼 그렇게 버스를 타고 오는데 피곤했는지 꾸벅꾸벅 졸았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퍼뜩 생각난게.. 사세보역 방면으로 가다보면 분명 사세보 3대 버거집 중에 하나를 지났던거 같은 느낌이!! 그래서 구글맵을 키고 지도에 확인해보니 근처에 햄버거집이 있다는걸 확인! 바로 .. 2016.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