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850 [제주도] 향긋한 녹차향이 가득한 오설록 티 뮤지엄 그러고 보니 제주도 올 때마다 항상 들르는 곳이 바로 이네요..^^ 무료로 개방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역시 이곳에서 먹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다보니..^^ 들어가자마자 잔뜩 주문을 했네요..^^: 예전에는 아이스크림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이것저것 주문해봤습니다..^^ 녹차향이 가득하면서 시원한 녹차 쉐이크(\6,500) 추운 날씨였지만 안 먹을 수 없죠..^^ 아이스크림은 약간 녹았네요..ㅜ.ㅜ 암튼 항상 와서 먹던 녹차아이스크림(\4,000)입니다.. 그냥 제 느낌인지는 모르겠는데.. 가격은 계속 오르고 양은 점점 줄어드는듯한..^^: 그래도 진한 녹차맛 때문에 안 먹을 수가 없네요..ㅋㅋ 웬 밥그릇(^^:) 같은데 나왔나 싶었는데.. 녹차 라떼(\6,500)라고 하네요..^^ 진한 녹차맛.. 2011. 1. 23. [오사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옥상정원, 난바 파크스 가든 미도스지 일루미네이션을 보고 이동한 곳은 바로 난바역의 대형쇼핑몰 난바파크스였습니다.. 물론 쇼핑이 아닌 옥상정원인 파크스 가든에서 야경을 보기 위함이었죠..^^ 난바 파크스는 난바역과 바로 연결이 되긴하지만, 문제는 난카이 난바역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복잡한 난바역을 또 헤집고 다녀야합니다..;; 하지만 라는 표지판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심각한 길치만 아니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난카이 난바역에서 바로 연결된 난바 파크스에 도착했습니다.. 광장은 역시나 화려하게 꾸며져 있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화려한 조명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아.. 혹시 평소에도 이런가요?^^: 난바파크스는 1~5층은 쇼핑몰, 6~8층은 식당가, 그리고 8~9층이 옥상정원인 파크스 가든입니다.... 2011. 1. 21. [오사카] 100만개의 LED가 선보이는 빛의 향연, 미도스지 일루미네이션 호텔에 도착 후 한숨 돌리고 부랴부랴 나오니 5시 반.. 이미 해는 지고 가로등이 밝혀지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일정은 미도스지선 요도야바시역(淀屋橋駅)에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그 곳에는 이렇다할 스팟이 없지만.. (아! 어쩌면 있을지도..^^:) 일본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미도스지 일루미네이션' 이라는 행사를 한다고 하더군요..^^ 연말연시를 맞아 하는 이런 행사에 안 가볼 수 없겠죠?^^ 제가 여행 갔을때가 연말이다보니 각지에서 크고 작은 일루미네이션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겨울이나 비록 해가 짧아 손해를 보는 느낌도 들었지만.. 이런 행사를 볼 수 있으니 그닥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특히나 야경을 좋아하는 저에겐 밤이 긴 겨울이 좋습니다..ㅋㅋ 미도스지선 요도야.. 2011. 1. 20. [오사카] 일본도착! 간사이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약 1시간 40분의 비행을 마치고 오사카의 간사이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말한마디 안하고 입국심사를 마친 후.. 생각보다 빨리 나가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같이 간 동생의 짐이 나오지가 않네요..;; 웃긴건 제가 그 녀석의 짐이 안으로 들어가는걸 봤는데.. 컨베어벨트가 곧 멈추더니 다시 나오지 않더라는거..;; 결국 직원에게 말도 안되는 영어하고 손짓발짓하며 짐을 잃어버렸다고 하고 기다리는데.. 한참이 되도 안나오길래 혹시나하고 다시 컨베어벨트로 가보니.. 어느새 동생의 짐이 나와있더군요..;; 이건 뭥미.. 암튼 없어지지 않아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짐이 없어졌다면 정말 여행 전체를 망쳤을테니까요..;; 이제는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 전철역을 찾아다녔습니다.. 입국장에서 나온 후 '철도'.. 2011. 1. 18. 처음 이용해보는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인천공항 생각하면 안되요! 그동안 김포공항은 제주도 갈 때만 이용하고, 계속 인천공항에서 출국을 했었는데요.. 이번 일본여행을 통해 처음으로 김포공항 국제선청사를 이용해봤습니다..^^ 참고로 쇼재팬에그 등을 대여하기 위한 KT 로밍센터는 위 사진과 같은 곳에 찾아가시면 됩니다..^^ 1번 게이트 양 옆으로 각 통신사의 로밍센터가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 일본여행 가신다면 로 무제한 Wi-Fi를 이용하세요!(재팬에그 사용기) 아무래도 김포공항 국제선은 단거리 노선들만 조금 처리하고 있다보니.. 청사 자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2층으로 올라와 탑승수속을 마칩니다.. 일본항공의 무료수하물은 20kg 1개까지 허용됩니다.. 그리고 혹시나해서 하네다에서 김포로 돌아올 때 초과수하물 규정을 물어봤더니.. 1kg에 무려 1500엔이라.. 2011. 1. 14. 2010년 여름, 6박 7일 일본 도쿄여행기 정리 일본 도쿄여행기를 링크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혹시나 도쿄, 요코하마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정보를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정리 포스트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6박7일 계획으로 다녀오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여행기간 2010년 6월 23일 ~ 29일, 6박 7일 1인당 고정비용 항공권(TAX포함, 일본항공) 약 35만원, 호텔(칸데오호텔 우에노코엔) 약 33만원 여행 준비에 대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도쿄여행기 #00] 여행 준비하기 6월 23일(1일째) 나리타 공항에서 호텔이동, 호텔소개 [도쿄여행기 #02] 나리타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기 [도쿄여행기 #04] 괜찮은 비즈니스 호텔, 칸데오호텔 우에노 코엔 아사쿠사 [도쿄.. 2010. 12. 4. [도쿄여행기 #69]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시 집으로.. 이제 정말 일본을 떠날때가 되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고.. 이제는 출국장으로 들어섭니다.. 출국심사를 할 때 심사관이 유창한 한국말을 했던게 기억에 남네요..ㅋㅋ 나라타공항의 면세점은 비싸기때문에 쇼핑할 엄두가 안나죠..^^: 담배 한보루에 2천엔이니.. 우리나라 편의점이 더 쌉니다..ㅋㅋ 아마 이 매장은 나리타 공항에 가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을 보셨을듯한..^^ 저희가 비행기를 탈 곳은 트램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비행기가 많이 안보이네요..^^: 그래도 이왕 왔는데 뭐 살거있나 한번 둘러봅니다.. 사실 시간이 꽤 많이 남기도 해서..^^: 도쿄바나나 빵, 초콜렛 같은걸 좀 샀네요..^^ 동전이 남아서 구입했던 환타.. 밀키스를 기대하며 마셨지만 알고보니 저칼로리 음료라 맛이.. 2010. 11. 30. [도쿄여행기 #68] 도쿄 시내에서 나리타공항으로 일본에서의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이 날은 다른 일정없이 공항으로 가서 귀국하는 것이 전부였죠.. 암튼 이제 여행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7일동안 계속 왔던 우구이스다니역과도 안녕입니다..ㅠ.ㅠ 참고로 칸데오 호텔 가실분은 플랫폼에서 호텔이 보이니 참고하세요..ㅋㅋ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04] 괜찮은 비즈니스 호텔, 칸데오호텔 우에노 코엔 우구이스다이역에서 하나만 가면 되는 닛포리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다시 정산하고 게이세이전철을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가야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유인판매소에서 스이카 혹은 표를 주고 1000엔을 내면 게이세이전철 티켓을 줍니다.. 저희는 스이카를 환불하지 않고 그냥 가져왔네요.. 10년 안에 한번은 가지 않겠냐 하면서..ㅋㅋ 암튼 그렇게 플랫폼으로 들어.. 2010. 11. 29. [도쿄여행기 #67] 일본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마트초밥! 도쿄도청 전망대를 보고 다시 신주쿠역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마지막 밤이니 밖에서 맥주한잔 할 곳을 찾아갈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짐도 다시 싸야되고 해서 간단하게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백화점 지하 마트에 가면 폐점에 시간에 맞춰 도시락을 싸게 팔고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갔는데.. 역시나 크게 할인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구입한 초밥 도시락입니다.. 각각 다른걸 구입할까 하다가 이게 제일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보여서 샀네요.. 추천품이라고 되어 있는걸 보면 나름 인기메뉴 인거 같습니다..^^ 제 기억에 원래는 1000엔인데 700엔정도에 팔고 있었던거 같아요.. (영수증 찾으면 가격 수정할게요..^^) 백화점 지하 마트 초밥이지만.. 그 퀄리티가 예사롭지 않아 보이더군요..^^: 태.. 2010. 11. 25.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