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850 [고베] 고베에서 유럽을 느낄수 있는 곳,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 저번에는 오사카에서 고베, 그리고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까지 가는 방법을 알려드렸으니.. 이번에는 당연히 기타노이진칸의 모습을 보여드려야겠죠?^^ 관련포스트 ▶ [고베] 오사카에서 고베로 이동하는 방법(기타노이진칸 가는 방법) 저번에 이어서 계속 작은 언덕길을 올라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조금씩 일본식이 아닌, 뭔가 유럽풍의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제 제대로 찾아 왔구만! 사실 기타노이진칸은 별 것 없어요.. 그냥 이렇게 동네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죠..^^ 이런 약간은 색다른 건물들도 보이구요..^^: 하지만 이렇게 계속 가다보니 금방 심심해진 느낌도 들고.. 그러다 골목을 보니 꽤 가파른 언덕길이 나왔습니다.. 기타노이진칸에 오려면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이런 언덕길.. 2011. 2. 22. [고베] 오사카에서 고베로 이동하는 방법(기타노이진칸 가는 방법) 1. 여행 셋째날 일정은 고베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고베로 이동을 해야겠죠?^^: 고베로 이동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한큐 우메다역 한큐고베혼센(阪急神戸本線)을 타고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한큐 우메다역은 교토에 갈때도 이용하게 되는데요.. 개찰구를 통과하면 한쪽은 고베, 한쪽은 교토로 가는 플랫폼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암튼 이번에는 고베 가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할게요.. 일단 고베는 산노미야역(三宮駅)에서 일정을 시작하는게 일반적인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급행(急行)을 타면 산노미야역까지 30분 정도면 갈 수 있고, 운임은 310엔입니다.. 급행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놓치셨다면 10분정도 기다렸다가 급행을 이용하세요. 참고로 저는 간사이 쓰루토패스를 이용했기 때문에 추.. 2011. 2. 21. [제주도]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찰, 제주 약천사 아침부터 날씨가 오락가락 하더니 이제는 눈이 왔다가 해가 떴나가 난리가 나더군요..^^: 암튼 테디베어 뮤지엄을 지나 찾은 곳은 바로 약천사였습니다.. 관련포스트 ▶ [제주도] 귀여운 곰돌이 인형의 천국, 사진에 나오지만 하늘은 푸르면서도 눈이 오는..;; 암튼 참 희한한 날씨였습니다.. 사진 찍기에는 아주 짜증나는 날씨였죠..-_-;; 약천사는 대웅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동양최대 규모의 사찰입니다.. 정식 명칭은 대적광전이라고 하네요.. 거대한 규모만큼 거대한 불상이 모셔져 있는 곳이기도 하죠.. 약천사는 이곳에 흐르던 약수를 먹고 많은 사람들의 병이 치료가 되었는데, 그 좋은 약수가 흐르는 샘이 있다는 뜻에서 약천사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하네요.. 대웅전에서 바라보면 제주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절입.. 2011. 2. 18. [오사카] 오꼬노미야끼 전문점, 츠루하시 후게츠(鶴橋風月) 정말 힘든 오사카에서의 둘째날 일정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사실 제 가치관으로는 휴식 > 음식 이지만.. 같이 갔던 동생들은 식도락의 성향을 보이다보니.. 저는 거기에 따를 수 밖에 없었..(응??) 암튼 일본에 왔으니 오꼬노미야키를 먹어봐야 할 것 같아서 체인점인 츠루하시 후게츠를 찾아 갔습니다.. 실패 하기 싫으면 체인점을 찾는게 가장 낫다고 생각했기에..^^: 사실 처음에는 한큐 그랜드 빌딩 29층의 츠루하시 후게츠를 가려고 했어요.. 거기가 운이 좋아 창가쪽에 앉으면 야경을 보면서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힘드니까 야경이고 나발이고.. 이제는 동선을 최대한 짧게 해야했습니다.. 그래서 재팬에그도 빌려갔겠다 츠루하시 후게츠 홈페이지를 뒤져 최대한 가까운 지점을 찾아보니... 2011. 2. 17. [오사카] 화려한 오사카 시내 야경을 한눈에,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WTC코스모타워 전망대에서 화려한 야경을 본 후 다시 이동한 곳은 바로 오사카 시내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이하 공중정원)이었습니다.. 이거 뭐 야경만 보러 다니는거 같네요..ㅋㅋ 관련포스트 ▶ [오사카] WTC코스모타워에서 오사카 최고의 야경을 즐기다 이미 체력은 바닥난 상태.. 그런데 공중정원에 가려면 우메다역에서 꽤 들어가야 합니다..(약 1km) 이렇게 지하도도 걸어가야 하고 말이죠..^^: 우메다역에서 가는 방법은 맨 마지막에 알려드리겠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때라 이렇게 대형 트리도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그렇듯 대부분은 연인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후, 공중정원에 가기 위해선 이런 에스컬레이터도 타고 올.. 2011. 2. 16. [오사카] WTC코스모타워에서 오사카 최고의 야경을 즐기다 덴포잔의 가이유칸과 주변 야경을 본 후 WTC코스모타워 전망대로 이동했습니다.. 관련포스트 [오사카] 바다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의 거대수족관, 가이유칸(海遊館) [오사카] 가이유칸의 조명이 인상적이었던, 덴포잔의 야경 사실 이때만 해도 주유패스 무료입장 혜택을 보자는 생각으로 갔었어요.. 멋진 야경에 대한 기대는 안하고 갔었죠..^^: (뭐.. 솔직히 약간..??ㅋㅋ) 오사카코역에서 정거장 1개 거리의 코스모스퀘어역에서 내려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정거장 1개니까 걸어가도 되겠네? 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지만.. 지도를 보시면 해저터널을 지나가야되서 말이죠..ㅋㅋ 암튼 추오선의 종점인 코스모스퀘어역에서 내려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꽤 되더라구요.. 제 생각엔 귀찮더라도 난코포트타운선으로 환승해서 트레.. 2011. 2. 15. [오사카] 가이유칸의 조명이 인상적이었던, 덴포잔의 야경 가이유칸에서 바다에 빠진 기분을 한참 느끼다보니 어느새 해가 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슬슬 야경촬영을 준비할 시간이 된 것이죠..^^ 관련포스트 ▶ [오사카] 바다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의 거대수족관, 가이유칸(海遊館) 여름이 우리나라보다 해가 일찍 지다보니.. 12월에는 5시만 되도 이렇게 해가지더라구요.. 이미 많은 사람들은 노을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제 계획으로는 왼쪽에 보이는 산토리뮤지엄에서 노을을 보려고 했어요.. 뭐 그곳에서 보는 노을이 예쁘다나 뭐라나.. 암튼 그런 정보를 머리에 가지고 있어서 가봤는데.. 다른 정보는 다 머리에 있었는데, 입장료가 있다는 정보는 왜 머리에 안넣은건지.. 저는 그때까지도 무료인 줄 알았어요..-_-;; 암튼 이래저래 바삐 움직이다가.. 그냥 포기했어요... 2011. 2. 14. [제주도] 귀여운 곰돌이 인형의 천국,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 제주도에서의 둘째날, 처음 간 곳은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이었습니다..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은 중문 관광단지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테디베어 뮤지엄은 예전에 제주도에 왔을때도 알고 있었는데.. 웬지 돈이 아까울거 같아서 안갔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놀랐네요..ㅋㅋ 테디베어 뮤지엄은 역사현장이나 예술작품을 재현해 놓은 모습을 주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인형이 아닌 테디베어들이 재현을 하고 있어서 귀엽고 재밌었어요..ㅋㅋ 초기 테디베어들의 모습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이 적혀 있는걸 보면 수집해서 전시하거나, 대여했거나 그런가봐요.. 암튼 이녀석은 가격이 무려 1200여만원..;; 그외 많은 예전에 생산된 테디베어들이 전시되고 잇었습니다.. 솔직히 귀엽다기 보단 웬지 무.. 2011. 2. 11. [오사카] 바다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의 거대수족관, 가이유칸(海遊館) 신세카이의 서민적인 풍경과 츠텐카쿠를 본 후 덴포잔(天保山)으로 향했습니다. 덴포잔은 신세카이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관련포스트 [오사카] 서민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곳, 신세카이(新世界) [오사카] 촌스러움이 매력인 신세카이의 상징, 츠텐카쿠(通天閣) 추오선 오사카코역(오사카항역)에서 내려 가이유칸으로 향했습니다.. 가다보면 세계 최대급의 거대한 덴포잔 대관람차가 보일거에요..^^ 근처에는 쇼핑센터인 덴포잔 마켓플레이스와 산토리뮤지엄, 그리고 이번 목적지인 가이유칸이 있습니다. 가이유칸을 보고 든 느낌은.. "마.. 마징가??" 웬지 누군가 숨은 버튼을 누르면 마징가가 일어날 것 같습니다..;; 아님 트랜스포머처럼 변신을 하던가..; 암튼 정신차리고 매표소를 찾아 가는데 엄청.. 2011. 2. 10.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