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Life/'17 가을 일본 교토, 오사카43 [일본/오사카] 신사이바시 수제버거 크리터스 버거(CRITTERS BURGER) 신사이바시 애플스토어에서 한참을 구경하다가..(사진도 찍긴 했지만.. 이제는 아이폰X도 흔해서 올리진 않겠습니다 ㅋㅋ) 친구가 애플워치를 살까말까 계속 고민을 하던 도중.. 배가... 고파져서! 근처 맛집을 검색하니 나온 크리터스 버거(CRITTERS BURGER / クリッターズバーガー) 라는 곳에 왔습니다^^ 오픈 키친이라 패티 굽는것도 보이더라구요 ㅋㅋ 전체적인 분위기가 나름 미국의 햄버거집 같았네요 ㅎㅎ(막상 미국 가서는 대부분 테이크 아웃해서 먹었던.. 엌ㅋㅋ) 술이 들어 있어서 찍었다기 보다는 컵을 시원하게 보관하고 있길래..ㅋㅋ 일단 메뉴판을 보시죠 ㅋㅋ간단한 메뉴들 부터.. 디너 메뉴에는 스테이크 같은 것들이 있고.. 팬케이크나 샌드위치가 있어서 브런치 먹으러 와도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다양.. 2018. 9. 14. [일본/오사카] 눈부시게 푸른 가을하늘과 오사카성 배에서 내려 다시 오사카성을 향해 갔어요.적당히 선선한 날씨, 눈부시게 푸른 하늘..여행하기에 정말 완벽한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그 어느때보다 사진빨 잘 받는 오사카성이었습니다 ㅋㅋ 오랜만에 왔지만 역시나 변한건 없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이왕 왔으니 천수각에는 한번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친구는 처음 온 곳이기도 했으니까요 ㅋㅋ 곧장 천수각으로 올라가 오사카성 주변 전경을 구경했어요^^ 날씨가 좋다보니 멀리까지 잘 보이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보니 오사카성이 넓긴 넓네요 ㅋㅋ주변에 나무들이 단풍이 들어 있어서 더 예쁘더라구요^^ 구 오사카 시립박물관인데..이제는 옥상에도 올라가 볼 수 있는거 같네요^^ NHK오사카, 오사카 역사박물관, 오사카부 경찰본부도 그대로 잘 있네요 ㅋㅋ 가을에는 단풍, 봄에는 벚꽃... 2018. 9. 3. [일본/오사카] 오사카성 해자를 둘러보다! <오사카성 고자부네 놀잇배> 오사카성으로 가기 위해 에서 내려 걸어가기로 했어요. 오사카성과는 완전히 느낌이 다른 고층 빌딩들이 있는 곳..근데 매번 올때마다 느끼지만 왼쪽의 통유리 빌딩 때문에 항상 눈부시더라구요 ㅋㅋ사진을 찍어도 반사광 때문에 제대로 담아지지도 않고..^^: 암튼 고층빌딩을 뒤로한채 오사카성으로 가는 도중에 만난 기차 모양의 차인데..제가 2010년인가 2011년에 오사카성 왔을때만 해도 이 차가 있었다가,이후 운행이 중단됐었거든요.(제가 알기로는 교통사고가 나서 안전을 이유로 중단됐던걸로..) 그러다가 다시 운행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반가웠습니다 ㅋㅋ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타보고 싶긴한데..예전과는 달리 주유패스 무료 이용이 아닌거 같네요..^^: 그렇게 길을 따라 간 곳은.. 새롭게 생긴 였습니다.제가 갔을.. 2018. 8. 31. [일본/교토] 교토에서 오사카로 이동하기 여행 셋째날은 교토를 벗어나 오사카에 가기로 했습니다.사실 그냥 교토만 다 둘러볼까 했지만..친구는 간사이 지역이 처음이기도 하고 이왕 왔는데 오사카를 안가니 아쉬울거 같더라구요 ㅋㅋ 사실 이동하는건 어렵지 않아요 오사카쪽으로 가는 JR 타면 됩니다. 다만 저는 오사카역이 아닌 신오사카역에서 내리기로 했는데,이유는 오사카 시영전철 미도스지선과의 환승이 신오사카역에서 하는게 더 편할거 같았거든요 ㅋㅋ 오사카역에서 내리면 우메다역과 연결이 되는데,우메다역이 워낙 복잡하기도 하고 거리상으로도 좀 더 멀겠더라구요. 신오사카역에서 내리면 지하철 요금이 더 나오지만,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하기로 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편한걸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교토역 신오사카역과 오사카역은 모두 560엔이기 때문에,만약.. 2018. 8. 29. [일본/교토] 발길따라 들어가 본 야사카 신사(八坂神社)의 야경 저녁을 먹고 숙소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어요. 버스를 타기 위해 기온 상점가인 시조도리 끝에 왔는데.. 그러고보니 항상 밖에서 보기만 하던 야사카 신사(八坂神社)에 불이 들어와있어서그동안 가보지도 않았고 야경도 담아볼까 싶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정말 계획없이 그냥 발길따라가 들어가봤어요 ㅋㅋ 제가 알기론 야사카 신사는 야간에도 항상 이렇게 개방된다는거 같더라구요. 손 씻는 곳도 보이고.. 그런데 매점들이 보이는걸 보면 평소와는 좀 다른 야간개장 같기도 하네요 ㅋㅋ원래 이렇게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들어왔으니 신사 모습을 좀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신사 중앙에 딱 보이는 곳 흰색등이 환하게 달려있었습니다. 아마도 기업과 같은 곳에서 공납을 하면 등을 달아주는게 아닌가 싶은.. 너무 밝아서 오히려 야경.. 2018. 8. 27. [일본/교토] 철판요리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기온탄토(祇園たんと) 저녁 먹을 곳을 찾아 기온 여기저기를 돌고돌아.. 결국은 하나미코지도리에 다시 왔습니다.그러다 결국은 사진에서 보이는 바로 여기! 기온 탄토라는 철판요리, 오코노미야키 전문점에 왔어요.상호로 검색하니 이미 블로그 리뷰가 수두룩..그러면 최소한 중간은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딱히 대안도 안떠오르고 주변 식당들이 다 비싸보여서..ㅋㅋ 기다리는 사람이 많으면 그냥 다른데 가려고 했는데,자리 나면 바로 들어 갈 수 있어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근데 웨이팅 장소도 엄청 좁더라구요. 사장님이 요코하마 팬이신가.. 기다리는 중에 메뉴판을 먼저 받았는데,자리 잡고 1시간이었나 1시간 반이었나..암튼 시간제한이 있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아무래도 저녁타임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 2018. 8. 24. [일본/교토] 저녁 먹을 곳을 찾아 헤맨 기온거리 스타벅스에서 나와 일단 가와라마치쪽으로 왔습니다. 갑자기 어두워진 이유는..친구가 아이폰 충전케이블을 안가져와서 살 곳을 찾느라..^^: 편의점에 가니 팔긴 파는데 거의 천엔 정도나 하고..ㄷㄷ그러다가 곰곰히 생각하니 다이소에 있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갔는데,역시 갓갓 다이소 아니랄까봐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충전 케이블이 급하게 필요하시면 근처 다이소나 100엔샵에 가서 구입하세요.편의점이나 다른데는 겁나 비싸더라구요. 역시나 가와라마치는 번화가 아니랄까봐 백화점도 많고.. 각종 상점, 쇼핑센터들이 많았네요. 하지만 조금만 기온쪽으로 가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ㅋㅋ 옛날부터 번화가 아니랄까봐 특이한 건물도 보이구요.. 예전에 왔을때 맛있는 초콜렛을 팔던 곳에 갔는데..아쉽데도 휴일..ㅠㅠ아니 뭐 .. 2018. 8. 22. [일본/교토]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가라스마 롯카쿠점(京都烏丸六角店) 은각사 근처 오멘에서 우동으로 점심을 먹은 후..교토 여행때 한번도 안가봤던 교토고쇼에 가보기로 했어요. 어... 그런데 도착해보니 뭔가 휑한 느낌.. 하필 이 날 휴무라서 문을 안열었더라구요 ㅠㅠ1년에 몇 번 안쉬는거 같던데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ㅋㅋ 일단 소나무 밑의 벤치에서 좀 쉬다가..어딜 갈까 계속 고민했는데 친구는 딱히 새로운걸 더 보고 싶어하지 않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녁은 기온쪽에서 먹기로 했으니..가와라마치 근처로 가기로 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난게 바로 스타벅스 컨셉스토어!스타벅스 교토 가라스마 롯카쿠점(京都烏丸六角店)에 왔습니다. 여기 오려고 버스타고 가와라마치역이 아닌 가라스마역 근처에서 내렸어요.전철로는 한정거장이라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이 컨셉스토어의 특징은 전체적.. 2018. 8. 20. [일본/교토] 쫄깃한 우동 면발이 제대로! 오멘 (おめん) 은각사에서 나와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어디를 갈까 하다가.. 은각사에 자주 왔지만, 단 한번도 가보지 않은 우동 맛집오멘(おめん)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은각사에 오신 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봤거나, 들러본 적이 있지 않을까 싶은곳 ㅋㅋ은각사 맛집 검색하면 여기 밖에 안나오거든요 ㅋㅋ 외부 모습은 다 먹고 나와서 찍어서 사진이 없는데,제가 기다릴때는 방송국에서 줄 서 있는 사람들 인터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암튼 유명한 곳인건 분명합니다 ㅋㅋ 늦은 점심때 와서 10분 정도만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오멘 특제 향신료라고 해야하나..암튼 시치미 같은 것들이 4가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에 안내문이 있고.. 먹는 방법도 써있습니다.국물에 깨와 야채를 조금씩 넣으면서 찍어 드시면 됩니다. 오멘의 메뉴.. 2018. 1. 1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