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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7 봄 일본 북해도

[일본/북해도] 시원한 풍경을 보며 하코다테로!

by ageratum 2017.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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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차를 타고 하코다테로 향합니다.

 

 

 

3시간이나 기차를 타야하지만 마냥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날씨가 너무 좋았거든요 ㅎㅎ

 

 

 

조금 더 가니 바다 풍경이 보입니다^^

하코다테를 오갈때 D석에 앉으면 이렇게 멋진 바다풍경을 보면서 갈 수 있습니다.

 

지정석 예약할때 특별히 말하지 않아도 D석으로 지정석을 잡아주실거에요^^

만약에 안잡아 준다면.. 그 자리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때 한국에는 미세먼지가 엄청나서 답답했는데..

 

이렇게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로 했는데..

도시락에 또 다 갑각류가 있어서..ㅠㅠ

 

그냥 450엔짜리 샌드위치 세트로 골랐지만...

그냥 새우초밥 1개 있는 유부초밥 도시락을 살 걸 그랬어요..

이건 가성비가 너무 떨어집니다 ㅠㅠ

 

그래도 시장이 반찬이라고..

배고프니까 또 맛있게 먹게 되었지만..ㅋㅋ

 

 

 

다음날 오후에 오게 될 노보리베츠도 지나고..

 

 

 

뒤늦게 메뉴판이 따로 준비되어 있는걸 알았네요..^^:

왼쪽에 있는 오리지널 굿즈는 뭐 그렇게 비싼지.. ㄷㄷ

 

암튼 다양한 주전부리들이 있고..

 

중간에 보시면 노란색으로 되어 있고 550엔인 세트가 있는데..

술 1캔과 육포류 1개를 세트로 구성한 것이었습니다.

70엔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해서.. 이따가 카트가 지나가면 먹기로 했죠^^

 

 

 

뒷면에는 도시락에 대한 내용..

 

 

\

 

그렇게 또 바다를 보며 달리다가..

 

 

 

말씀드린 술과 안주 세트를 구입!

북해도에서만 마실 수 있는 삿포로 클래식과 함께 치즈 오징어구이를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오징어구이가 포장지처럼 길거라고 생가각했는데..

 

 

 

일본에도 창렬바람이 분 것인가!!!!

 

정확히 상표 스티커 길이만큼 없었습니다 ㅋㅋㅋ

예상보다 짧은 길이에 시무룩..

 

맛도 뭐 그저 그래서 더 시무룩..

 

아이고.. 오늘 여러번 당하네...

이번 여행 처음부터 맵다... 매워..

 

사실 기차안은 다 비싸기 때문에.. 미리미리 다 구입해서 타시는게 좋아요..^^:

 

 

 

하지만 오랜만에 맛보는 삿포로 클래식은 최고였으니 다 용서합니다! ㅋㅋㅋ

 

맥주를 마시며 여유있게 즐기는 시원한 풍경..

크으.. 좋다 좋아~

 

 

 

어떤 산도 보이는데.. 구름이 절묘해서..ㅋㅋ

 

 

 

이 구간은 정말 바로 바다옆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살짝 무섭더라구요..ㅋㅋ)

 

 

 

어느새 그 산에도 가까워지고..

 

이후 도시로 보이는 곳이 점점 가까워지더니..

 

 

 

하코다테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제가 타고 온 슈퍼호쿠도

보기에는 뭔가 빠를거 같은데.. 엄청 느려요...ㅋㅋ

 

 

 

아무튼 하코다테에 도착했습니다!

얼른 호텔에 체크인 하고 야경부터 보러 갈 준비를..^^

 

 


 

그리고 기차에서 본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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