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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7 봄 일본 북해도

[일본/하코다테]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하코다테 호텔 싱글룸 숙박기

by ageratum 2017.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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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시간동안 열차를 타고 하코다테역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호텔에 체크인을 하기로 했어요.

 

 

 

이번에 예약한 곳은 하코다테역에서 나오면 오른쪽에 바로 보이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하코다테 호텔>이었습니다.

(Four Points by Sheraton Hakodate / フォーポイントバイシェラトン函館)

 

원래는 다른 이름의 호텔이었는데,

이름이 바뀌고 올해 5월 1일에 정식 개장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근처의 컴포트 호텔을 예약했었는데

여기가 가격도 비슷하고 쉐라톤 계열이라는 기대감, 그리고 완전 리모델링을 했다고 해서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하코다테로 다시 예약을 변경했습니다^^

 

사실 컴포트 호텔은 조식 포함에 살짝 더 저렴했는데,

어차피 바로 옆에 있는 아침시장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었기 때문에 ㅎㅎ

 

 

 

깔끔한 분위기의 로비..

 

 

 

하지만 뭔가.. 예전 호텔의 낡은 느낌이 조금 남아있는거 같기도 하고..^^:

엘리베이터는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더라구요 ㅋㅋ

 

 

 

복도는 이런 느낌..

 

 

 

문을 열고 들어오니..

역시나 일본 호텔의 좁음이 확 느껴집니다 ㅋㅋ

 

 

 

문 바로 옆의 공간에 옷걸이 같은 것들이 있고..

 

 

 

1회용 슬리퍼가 있습니다.

 

 

 

뭐 생각해보면 내장만 리모델링을 한거니..

방크기는 달라질 수가 없겠죠 ㅋㅋ

 

 

 

이 보다 더 좁은 싱글룸에도 있어봤기 때문에..

일본 호텔의 싱글룸이 이 정도면 넓은편인거 같기도 하고..ㅋㅋ

 

 

 

개인적으로 침대가 정말 편했습니다.

 

 

 

다른 일본 호텔의 싱글룸과 비교했을때 TV는 꽤 컸네요^^:

 

 

 

다른 호텔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전기포트, 간단한 커피와 차, 글라스, 무료 생수 1병이 있었습니다.

 

 

 

LED 스탠드가 있구요..

 

 

 

냉장고도 있고..

 

 

 

공기청정기가 있는데 아마 가습기 기능도 있었던거 같네요.

 

 

 

전체적인 인테리어 같은것들이 다 깔끔하고 좋았네요^^

정식 오픈한지 일주일 밖에 안됐었으니 ㅋㅋ

 

 

 

욕실에는 칫솔, 면도기, 면봉, 화장솜, 샤워캡, 샤워타올, 1회용 가글이 있었습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소프, 바디크림이 있구요..

 

 

 

근데 좀 특이한게.. 공간 활용성 때문에 그런지..

세면대가 엄청 낮게 있더라구요 ㅋㅋㅋ

 

 

 

암튼 정식 오픈한지 얼마안된 호텔이라 욕실도 매우 깨끗했습니다^^

 

 

하코다테역에서 정말 가깝고 바로 옆에 아침시장도 있고..

노면전차 정류장도 바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위치상 유리한 점이 많은 호텔입니다.

 

하지만 다른 비즈니스 호텔과 크게 다른점이 없기 때문에

쉐라톤 계열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예약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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