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으로 돌아가기 위해 구룡역에 왔습니다.
침사추이에서 구룡역까지는 똑같이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첫 날 내렸던 곳에서 그대로 타시면 돼요^^
AEL을 이용하는 사람은 구룡역에서 얼리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이게 엄청 편리하다보니 AEL을 이용 안할수가 없어요 ㅋㅋ
말씀드렸듯이 AEL을 이용객만 얼리체크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AEL 티켓을 찍어야 체크인 카운터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얼리체크인이 가능합니다.
제가 이용한 제주항공을 포함해서 말이죠^^
얼리 체크인을 통해 수하물을 부치고
두손 가볍게 남은 시간 여행을 해도 되고, 쇼핑을 해도 됩니다.
보통은 구룡역의 쇼핑몰을 구경하는데..
저희는 그닥 더 볼 것도 없을거 같아 바로 공항으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AEL 탑승 플랫폼에 들어가기 위해 다시 티켓을 찍고..
밤이라 그런지 정말 한산했네요 ㅋㅋ
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옥토퍼스 카드 구입한 곳에 가서 반납 후 환불 받는 일입니다 ㅋㅋ
수수료 HK$9을 제외하고 카드 보증금과 충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어요.
여행을 마칠때의 공항은 뭔가 기분을 묘하게 만드는거 같네요 ㅎㅎ
시간이 꽤 남았지만 그냥 먼저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홍콩 첵랍콕 공항은 면세 구역에 이런저런 상점들이 정말 많은 곳입니다.
쇼핑의 천국답게 각종 명품 브랜드부터 디즈니 스토어까지..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해도 시간이 꽤 걸리는 곳이죠 ㅎㅎ
공항 규모 자체도 꽤 큰 편이에요^^
저번 포스트에서 말씀드렸지만..
이때 비행기가 딜레이 되는 바람에..ㅠㅠ
몇시간 더 홍콩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 pp카드로 이용 가능한 라운지에 가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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