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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0 일본 도쿄

[도쿄여행기 #56] 롯폰기 힐즈 모리타워 내 모리미술관에 가다

by ageratum 201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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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롯폰기 힐즈 모리타워로 향했습니다..
 

롯폰기 힐즈는 롯폰기역의 1C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출구로 나가니 보이던 거대한 거미..


작품 이름은 마망이라고 하네요..
프랑스 작가 루이스 부르주아의 작품으로 거미줄처럼 조직화된 네트워크 사회를 상징함과 동시에
헌신적인 모성애를 가진 거미를 통해 어머니에 대한 작가의 동경을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거미 몸통의 아래의 그물망이 알주머니인데, 20개의 알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암튼.. 이런 예술작품은.. 어려워요..;;


롯폰기 힐즈 모리타워 입구입니다.. 


건물이 정말 높죠?^^ 총 54층이라고 합니다..


이제 모리타워에 올라가 봐야겠죠?^^


이정표에 보이는 모리미술관, 도쿄시티뷰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모리타워 전망대가 도쿄시티뷰입니다..
도쿄시티뷰에 가면 같이 있는 모리미술관은 무료로 볼 수 있는 것이죠..^^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인가 3층에 우선 올라가면..


이사진을 기준으로 왼쪽은 안내데스크, 가운에는 입구, 오른쪽은 티켓오피스입니다.
사실 저희는 한국에서 도쿄시티뷰 입장권을 구입해가서 바로 입구로 들어갔는데..
안내데스크에서 교환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뒤의 검정티켓을 앞의 파란색 티켓으로 교환을 해야하는 것이었죠..
아무래도 한국에서 구입한게 무료입장권 같은게 아니었을까..
그래도 뭐.. 원래 1500엔인데, 9천원에 구입해갔으니.. 이익이긴 하죠?^^:


간단히 보안검사를 하고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야경 매직타임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서 모리미술관을 먼저 보고 나오기로 했습니다..^^


모리미술관은 촬영금지라서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주기적으로 전시내용이 바뀌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예술에 조예가 깊지는 않지만.. 이런 기회에 한번 보니 좋더라구요..^^


미술관을 둘러보고 전망대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스카이데크로 가는 길이 나와서 가볼까 했는데.. 그냥 말았네요..
300엔을 내면 야외 전망대로 갈 수 있구요.. 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다음에는 롯폰기 모리타워에서 본 예쁜 도쿄의 야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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