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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정보99

[도쿄여행기 #29] 애니메이션 세상 미타카 지브리 미술관 지브리 미술관에 도착해 주변 공원을 둘러보다 다시 입구로 왔습니다.. 저는 제일 처음인 10시 티켓을 구매했는데, 10분전쯤 되니 문을 열어주더군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중국, 현지 학생 등 여러 단체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한국인들도 여럿 보였는데, 단체관광으로 온 건 아니더라구요.. 암튼 정확히 10시가 되어 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브리미술관은 실대 촬영이 금지여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사진에 신경을 안써도 되니 제대로 보고 올 수 있었던거 같네요..^^ 입장하면 단편 애니를 볼 수 있는 극장이 있는데, 보실거면 다 제쳐두시고 바로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가 들어갔을땐 대기자가 별로 없었는데, 조금 보고 나오니 사람들이 많이 대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그.. 2010. 8. 23.
[도쿄여행기 #28] 미타카 지브리 미술관 가는 길 도쿄에서의 세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전에 미타카 지브리 미술관을 보고 오후에는 다이칸야마, 에비스 맥주 박물관, 롯폰기 모리타워를 보는 일정이었습니만.. 날씨가 좋다는 예보를 보고 오후 일정을 요코하마로 가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하루 빡세고 하루 좀 여유있는 일정으로 가려던 계획이었지만.. 날씨가 중요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과감히 요코하마를 선택했고, 덕분에 셋째날도 죽을뻔 했습니다..-_-;; 요코하마를 맑은 날에 가려고 했던건 야경때문이었죠..^^: 나중에 겪어보니 원래의 일정도 만만치 않았지만..;; 암튼 이 날 일정은 신주쿠에서 미타카로 가서 지브리미술관을 보고 다시 신주쿠쪽으로 와서 요코하마를 가는 대장정이었죠.. 호텔이 있는 야마노테선 우구이스다니역에서 신주쿠역까지 이동 .. 2010. 8. 20.
[도쿄여행기 #27] 레인보우 브릿지가 아름다운 오다이바의 야경 오다이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게 바로 레인보우 브릿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레인보우 브릿지의 아름다운 조명 때문에 오다이바의 야경 촬영은 필수코스가 된 것 같습니다..^^ 덱스도쿄비치를 구경한 후 저녁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보니 해가 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저녁은 호텔에서 편의점 빵 먹은게 다였지만..-_-;; 구름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노을지는 모습이 그닥 예쁘진 않은거 같네요..^^: 아님 고층 빌딩에 해가 가려서 그랬을지도.. 힘든 둘째날 일정탓에 어두워질까지 기다렸습니다.. 한가지 다행인건 우리나라보다 해가 일찍지기 때문에 야경을 빨리 볼 수 있다는거였죠..^^: (도쿄가 45분정도 일찍 해가 진다고 하네요..) 6월말이었지만 7시반이면 야경촬영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만 새로구입한 삼각대.. 2010. 8. 19.
[도쿄여행기 #26] 홍콩의 분위기가 물씬나는 다이바 소홍콩 이번에는 덱스도쿄비치의 아일랜드몰 6,7층에 있는 다이바 소홍콩(台場小香港)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이바잇쵸메 상점가가 오락실이나, 군것질거리를 파는게 대부분이었다면.. 다이바 소홍콩은 중국음식점이 몰려있습니다..^^ 물론 그외 다른 상점들도 있긴 있어요..^^: 들어와보면 홍콩의 분위기가 나는 간판들과 건물들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6층엔 주로 점집이나 풍수관련 상점들이 있죠.. 사실 조금 아쉬웠던건 지금 사진에 보이는 풍경이 거의 다라는 거에요..^^: 아.. 홍콩도 야경 다시 찍으러 가고 싶은데..ㅜ.ㅜ 제 블로그에 예전부터 오셨던 분들은 안개땜에 야경 제대로 못찍은걸 아실거에요..^^: 7층으로 한번 올라가보겠습니다.. 7층에는 말씀드렸던 중국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저녁때라 뭘 먹을까 했지만.. 이.. 2010. 8. 18.
[도쿄여행기 #25] 60년대 도쿄를 느낄 수 있는 다이바잇초메 상점가 비너스포트에서 덱스도쿄비치가 있는 오다이바 해변공원역(お台場海浜公園駅)으로 향했습니다. 역에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덱스도쿄비치가 보입니다. 규모가 워낙 커서 주위에선 다 보이더군요..^^: 덱스도쿄비치엔 크게 2개의 몰이 있습니다.. 하나는 다이바 소홍콩이 있는 아일랜드몰.. 하나는 제가 이번에 보여드릴 다이바잇쵸메 상점가가 있는 시 사이드몰이죠.. 바로 이런식으로 중간에 공간이 있고, 양쪽에 각각의 몰이 있습니다. 먼저 시 사이드몰 4층에 있는 다이바잇쵸메 상점가(台場一丁目商店街)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5-60년대 도쿄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상점들이 있는 곳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초상화 같은게 걸려있는걸 보니.. 역시나 초상화를 그려주는 곳이네요..^^: 그런데 화가는 어디 계신건지.. 장사 접.. 2010. 8. 17.
[도쿄여행기 #23] 도쿄 레저랜드 & 도요타 유니버셜 디자인 쇼케이스 저번에 보여드렸던 메가웹 도요타 시티 쇼케이스 2층에서 나오면 도쿄 레저랜드와 도요타 유니버셜 디자인 쇼케이스로 갈 수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22] 다양한 자동차를 볼 수 있는 메가웹 도요타 시티 쇼 케이스 메가웹 2층에서 나오면 바로 거대한 대관람차가 있는 도쿄레저랜드가 나옵니다..^^ 도쿄레저렌드에는 이 대관람차와 오락실, 볼링장, 가라오케 등이 있다고 하네요.. 대관람차에 타는 사람은 못본거 같네요.. 가격(900엔)도 그렇고 한낮의 태양에 달궈진 대관람차를 탈 용자는 없을거 같았습니다..;; 대관람차는 타는거 보단 그냥 밖에서 구경하는 맛인거 같아요..ㅋㅋ 야경이 정말 예쁘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쿠아시티에서는 안보이더라는..;; 전망대를 올라가거나 비너스포트 근처에 있어야 이 .. 2010. 8. 12.
[도쿄여행기 #22] 다양한 자동차를 볼 수 있는 메가웹 도요타 시티 쇼 케이스 후지TV에서 나온 후 다시 유리카모메 다이바역으로 향했습니다.. 비너스포트가 있는 아오미역으로 가기 위함이었죠.. 먼저 비너스포트와 같이 있는 메가웹 도요카 시티 쇼 케이스를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파나소닉센터에 한번 가보기로 하고 국제전시장 정문역으로 향했습니다.. 유리카모메를 타고 본 후지TV의 모습.. 우주정거장 같은 모습이네요..ㅋㅋ 그래서 도착한 파나소닉센터.. 하지만.. 실내촬영 금지라서 하나도 촬영을 못했네요.. 그리고 볼거리도 없고.. 강남역에 있는 삼성 딜라이트 같은 곳이랄까요.. 굳이 가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파타소닉 센터에서 본 도쿄 빅사이트입니다. 피라미드 4개를 거꾸로 꽂아놓은 모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코믹마켓이 저곳에서 벌어진다고 하는군요... 2010. 8. 11.
[도쿄여행기 #21] 후지TV 프로그램 정보를 한곳에! 킷카케 스트리트 전망대에서 내려온 후 마지막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으로 향했습니다.. 5층에는 바로 후지TV에서 방영하고 있거나 예정중인 프로그램들을 한곳에 모아둔 킷카케 스트리트가 있습니다.. 킷카케가 무슨말인지 몰라서 사전을 찾아보니 きっかけ - 1. 계기, 실마리 2. 가부키에서 배우의 출입, 음악·조명의 변화 등 진행상의 신호가 되는 동작이나 대사. 라고 되어 있던데.. 뭐.. 2번의 뜻이 아닐까 제맘대로 생각해봅니다..^^: 테마별로 전시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키즈 에어리어에 가보니.. 역시나 만화들이 많이 있더군요.. 원피스가 가장 인기가 많은가보네요.. 근데 드래곤볼도 다시 하나봐요? 저 초딩때 꽤 재밌게 봤었는데..^^ 드래곤볼과 원피스가 퓨전하는 모습이란..ㅋㅋ 핸드폰줄 파는 자동판매기도 .. 2010. 8. 9.
[도쿄여행기 #20] 오다이바의 전경을 한눈에! 후지TV 전망대 하치타마 500엔이라는 가격에 갈까말까 엄청 고민했던 후지TV 전망대 하치타마에 올라왔습니다.. 사실 일본에서 전망대가 500엔이면 괜찮은 가격인데 말이죠.. 300엔짜리 아이스 모나카 사먹을때보다 더 고민했으니..;; 암튼 그렇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25층 하치타마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와보니 방송 세트같은게 보이네요.. 녹화 준비를 하는것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한켠에 스탬프북이 보입니다.. 1층에서 봤던 스탬프 기계가 왜 있었는지를 알게되었죠.. 도장 5개를 다 찍으면 마스코트 라후의 굿즈(풀, 테이프, 형광펜) 중 하나를 준다네요.. 그래서 받았냐구요? 말씀드렸잖아요.. 저 이날 정신 없었다고..-_-;; 사실 사진찍을때도 저 표지판이 있는줄 몰랐어요.. 그냥 인증용으로 찍었을뿐.. 선물을 준다는건 지.. 201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