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209 [MLB관람기] 뉴욕에서 필라델피아로 이동하기 뉴욕에서 3일째가 되던날, 아침 일찍 일어나 관광을 하고, 오후에 숙소가 있는 뉴저지로 왔다가 필라델피아로 이동했습니다.. 뉴욕에서의 2박 3일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네요..ㅋㅋ 하지만 사진이 많으니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하고, 우선은 MLB관람기부터..ㅋㅋ 솔직히 뉴욕에서 필라델피아로 이동하는 동안에는 사진을 거의 못찍었습니다.. 왜냐하면 가깝기도 했고(약 100마일) 저도 모르게 졸았거든요..-_-;; 7시 5분 경기였는데, 6시가 넘어서야 필라델피아 근처에 오게 되었죠..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막히더라구요..-_-;; 예상시간은 1시간 반이었지만 2시간이 훌쩍 넘더군요..;; 어김없이 필라델피아로 들어가는 길에도 다리를 통과해야 되더군요.. 아.. 뉴욕에서의 엄청난 톨비로 충격 받았었는데.. 여.. 2009. 11. 4. 멋진 야경으로 유명한 경주 안압지 경주에 오면 꼭 가보고 싶은곳이 있었는데, 바로 멋진 야경으로 유명한 안압지였습니다.. SLR클럽에서 멋진 안압지 야경을 볼때마다 꼭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작년 11월 경주에 간 김에 찾아갔습니다. 해가지기전에 들어왔습니다.. 해가 완전히 지면 오히려 야경이 예쁘지 않기 때문에..^^: 그래도 11월이라고 저녁이 되니까 추워지더군요..^^; 이제 구도를 잡고 해가 지기를 기다렸습니다.. 많은 사진사분들이 계셨습니다.. 원래는 이 정도 해가 져서 하늘이 파랗게 되는때에 야경을 찍으면 예쁘게 나오는데, 구름이 많아서 의미가 없어졌습니다..-_-;; 옆에 계시던 사진사분도 오늘 구름 많아서 공쳤다고 하시더라는..^^: 하늘이 완전히 암흑이 되면 조명이 밝아서 지붕도 제대로 안보이게 되죠..^^; 암튼 구름 .. 2009. 11. 3. 늦가을 단풍이 만발했던 경주 불국사의 추억 작년 11월 단풍이 만발할 때에 경주에 잠깐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경주하면 불국사를 빼놓을수 없죠?^^ 푸른 하늘에 붉은 단풍이 잘 어울리던 날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두번째로 온 불국사였습니다.. 이 날 안그래도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바글바글했었다는..^^: 형형색색 단풍들이 멋있더군요..^^ 안으로 들어가보니 다보탑 보수공사 준비중이었습니다.. 철근으로 둘러쌓인 모습이 솔직히 보기 안좋았지만 더 좋은 모습을 위해 어쩔수 없는것이겠지요.. 최근엔 천으로 둘러쌓인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옆에있는 석가탑도 상태가 너무 안좋아보였습니다.. 보수를 하고 있겠죠? 빨리 예전의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소원을 빌며 작은 돌탑을 올렸겠죠? 불국사 안에 작은 연못이 있더군요.. 수학여.. 2009. 11. 3. [MLB관람기] 카디널스 vs 메츠 수비중 순간포착 장면들! 이번에는 경기중 카디널스와 메츠 경기중 순간포착 장면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1회초 알버트 푸홀스가 안타를 치고 2루로 쇄도하던 모습입니다.. 푸홀스의 타구가 잘 맞았지만 펜스플레이를 잘해서 2루에서 승부가 되었죠..^^: 슬라이딩하는 푸홀스와 몸을 날려 태그하려는 알렉스 코라입니다..^^ 결과는 간발의 차로 세이프였습니다.. 푸홀스가 서핑하는거 같네요..^^:ㅋㅋ 2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카디널스의 6번타자 릭 엔키엘의 1루 땅볼을 처리하는 모습입니다.. 1루수 댄 머피가 볼을 2루에 뿌리려고 하고 있고, 투수 존 니스는 1루로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고 있네요.. 2루주자는 잡았지만 타자는 살았습니다..^^: 그후 실책으로 주자 1,2루가 된 상황.. 8번타자 조 서스턴이 다시 1루 땅볼을 치며 다.. 2009. 10. 25. [MLB관람기] 뉴욕 메츠의 프렌차이즈 스타 데이빗 라이트(David Wright) 이번에는 메츠의 프렌차이즈 스타인 데이빗 라이트(David Wright)의 모습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데이빗 라이트는 실력과 더불어 좋은 매너와 잘생긴 외모까지 갖춘 선수라고 하더군요.. 매너야 직접 겪어보지 못했으니 모르겠고..^^: 외모는 인정할만 하더군요..ㅋㅋ 이번 제2회 WBC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데이빗 라이트는 미국 대표팀으로 참가했으며, 8강에서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치며 미국을 4강에 올려놓았습니다..^^ 2004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고, 그 다음해부터 풀타임으로 뛰기 시작해서 2007년엔 30-30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데이빗 라이트가 나왔습니다.. 볼을 신중하고 고르더군요.. 데이빗 라이트는 선구안이 괜찮다는 평이지만, 올시즌엔 삼진이 많은 편입니.. 2009. 10. 22. [MLB관람기] 메이저리그의 강타자 알버트 푸홀스(Albert Pujols)를 보다 이번 카디널스와 메츠의 경기에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선수는 당연히 카디널스의 알버트 푸홀스(Albert Pujols)였습니다.. 메이저리그를 잘 모르더라도 이 선수의 이름은 한번쯤 들어보셨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완벽한 타자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그의 커리어를 보면 알 수있죠..^^ 우선 경기전 몸을 푸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몸을 풀길래 셔터를 많이 눌렀습니다..^^ 다리를 스트레칭 하는거겠죠?^^:ㅋ 팔도 스트레칭을 하고..^^ 손바닥도 스트레칭을 하는군요..ㅋㅋ 대기타석에서 푸홀스가 몸을 풀고 있는 모습만 봐도 투수는 걱정이 되겠네요..^^: 알버트 푸홀스는 2001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여, 데뷔하던 해에 타율 .329 / 홈런 37/ 타점 130.. 2009. 10. 21. [MLB관람기] 카디널스 vs 메츠 경기, 투수도 3루타 칠 줄 알아요! 이번에는 카디널스와 메츠의 경기 모습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메츠의 선발투수는 존 니스(Jon Niese)였습니다.. 이 날 경기의 비운의 사나이죠..^^: 이유는 오른쪽 링크를 타고 가시면 알게 됩니다..^^ ▶ 존 니스는 2008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신인급 투수로.. 1승 1패 방어율 4.21을 기록했습니다.. 모든 경기(작년 포함 8경기)를 선발로 나왔지만 성적은 신통치 않네요..;; 존 니스의 연속투구 모습입니다..^^ 세인트 루이스의 선발 투수는 카일 로시(Klye Lohse)였습니다.. 이번 2009시즌에는 6승 10패 방어율 4.74을 기록했네요.. 작년에는 15승 6패를 거뒀는데 올시즌은 많이 부진한 모습이군요..;; 카일 로시의 연속투구 모습입니다..^^ 1회초 2사에 카디널스의 알버.. 2009. 10. 20. [MLB관람기] 카디널스 vs 메츠 양팀 선발투수의 수난시대 카디널스와 메츠의 경기 모습을 보여드리기 전에.. 이 날 경기의 양팀 선발투수들의 수난당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2회초 1루 땅볼때 1루 베이스커버를 들어가던 존 니스(Jon Niese)가 베이스에 발을 대고 다리를 쭉 뻣었는데, 그때문에 다리가 약간 불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암튼 수비수들과 코칭 스태프 모두 마운드에 올라와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메츠는 올시즌 부상 선수가 많아 신경이 곤두설 수 밖에 없었죠.. 암튼 니스는 계속 던지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1회초에 2점을 선취했고, 니스는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었으니.. 계속 버티며 승리투수가 되고 싶었겠죠.. 하지만 연습투구를 하던 니스는 공을 던지고 오른다리를 딛자마자 쓰러지고 맙.. 2009. 10. 16. [MLB관람기] 카디널스 vs 메츠 경기전 풍경보기 이번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전 풍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경기 한시간 전이 되자 선수들이 하나둘씩 나와 몸을 풀기 시작합니다.. 메츠선수들이 캐치볼로 몸을 풀고 있군요.. 언제나 그렇듯 내야흙에 물을 뿌리고 있네요..^^ 펜스 난간에 참새가 한마리 앉더군요..ㅋㅋ 솔직히 새가 가끔 날아 다녀서 똥 떨어질까봐 걱정을..-_-;;ㅋ 메츠의 선발투수 존 니스(Jon Niese)가 몸을 풀고 있네요.. 하지만 니스는 안타까운 하루를 겪게됩니다.. 이유는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릴게요..^^;; 메츠의 유격수인 앙헬 베로하(Angel Berroa)가 몸을 풀고 있네요.. 트레이너로 보이는 두명은 선수한테 신경을 안쓰고 있군요..ㅋㅋ 경기 시간이 다가오자 전광판에서도 메츠와 시티필드에 대한 .. 2009. 10. 15. 이전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1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