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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209

[MLB관람기] 뉴욕 메츠의 홈구장 시티필드(Citi Field) 둘러보기 드디어 뉴욕에 입성하여, 뉴욕 메츠(NewYork Mets)의 홈구장 시티필드(Citi Field)에 도착했습니다..^^ 시티필드는 이번 2009년 시즌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까지는 셰이 스타디움(Shea Stadium)을 사용했었죠.. 그러고보니 올해 뉴욕의 두 메이저리그 팀 모두 새로운 구장에 시즌을 시작했군요.. 뉴욕 양키스도 뉴 양키스 스타디움(New Yankees Stadium)으로 보금자리를 옮겼죠.. 하지만 성적은 하늘과 땅차이군요..ㅋㅋ 경기장 외벽에 선수들 모습이 있네요.. 역시 올시즌 이적한 에이스투수 요한 산타나를 내세우고 있네요..^^: 그런데 산타나가 메츠로 오고 미네소타는 포스트시즌에 나가는 우연(?)이..ㅋㅋ 시티필드는 건설비용이 9억달러가 들었고, 관중은 최대 .. 2009. 10. 13.
[MLB관람기] 뉴욕 물가 비싸다더니.. 통행료가 장난 아니네.. 저번 포스팅에서 보여드렸듯, 멋진 일출을 보고 계속 달려왔습니다.. ▶ http://fotolife.tistory.com/entry/232 멋진 일출을 보며 장미빛 미래(?)를 생각하며, "자! 이제 나도 뉴요커야! (사실 숙소는 뉴저지인데..;;)" 라고 하며 정신줄을 놓으려는 순간.. 그 정신줄을 잡아주게 되는 사건이 벌어졌으니.. 암튼 멋진 일출을 보며 계속 달리니 표지판에 'New York City'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나 정말 뉴욕 가는거야?ㅋㅋ" 그리고 다리 하나를 건넙니다.. 역시나 돈을 내라고 하는군요.. EZ Pass는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와 같은 거라 보시면 됩니다. 주마다 적용되는게 다른데,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은 EZ Pass를 사용하더군요.. 형이 시카고를 자주가서 일리노이.. 2009. 10. 12.
[MLB관람기] 뉴욕으로 이동하며 멋진 일출을 보다 8월 4일 피츠버그에서 경기를 보고 바로 뉴욕으로 이동했습니다.. 8월 5일 뉴욕 메츠 경기가 12시 10분 시작이었기 떄문에 숙소를 잡기가 애매했기 때문이죠.. 경기 끝나니 약 9시 반, 이동하는데 6시간 정도 걸리는데, 숙소를 잡아 조금 쉬고 다시 낮경기를 보는거 보단, 차라리 숙소비를 아껴 게임 하나를 더보자는 생각이 있었기도 했고..^^: 결국 이동중에 휴게소에서 새우잠을 자고 이동을 했습니다.. 씻지도 못하고 피곤했지만 그래도 뉴욕에 간다는 생각에 그저 좋았죠..ㅋㅋ (솔직히 고생은 운전한 형이 다 했지만..^^:ㅋ) 휴게소에서 새우잠을 자고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6시쯤 되니 하늘이 붉어지기 시작합니다.. 아주 조금씩 밝아지더니.. 와~ 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동해바다가 아닌 미국의 .. 2009. 10. 9.
[MLB관람기] 관중석에서 본 PNC파크의 야경 이번엔 해가 진 후의 PNC파크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원래 9시쯤 되야 해가 완전히 지고 어두워지는데, 이 날은 갑자기 구름이 많아져서 그런지 8시 20분쯤인데도 어두워지더군요..^^;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구장은 타구장 소식은 실시간으로 보여주더군요.. 단순히 점수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주자 위치와 아웃카운트까지 다 보여주네요..^^ 그러고보니 타구장 소식 전광판 바로 위에도 관중석이 있네요..;; 9시가 넘자 구름이 걷히고 보름달이 보이더군요..^^; 웬지 더 운치있어 보이네요..ㅋㅋ 그리고 포수 뒤쪽에 앉아서 그런지 게임을 한눈에 보기도 좋았습니다..ㅋㅋ 원래 제 앞에 관중들이 다 앉아 있었지만.. 노히트노런이 깨지자 썰물처럼 빠져나가더군요..^^; 자리가 휑하네요..ㅋㅋ 다른 메이저리그 구.. 2009. 10. 7.
[MLB관람기] 아쉽게 노히트를 날린 D백스의 유스메이로 페티트(Yusmeiro Petit) 이번에는 D백스와 파이어리츠의 경기 모습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솔직히 하위권팀 간의 대결이라 게임 내용은 그닥.. 하지만 변수가 한가지 있긴 했죠..ㅋㅋ 파이어리츠의 선발투수는 좌완인 잭 듀크(Zach Duke)였습니다 현재까지 11승 16패 방어율 4.06을 기록하고 있는 파이어리츠의 에이스급 투수입니다. 하위권 팀인걸 생각하면 괜찮은 성적이네요.. 200이닝 이상 소화하고 말이죠..^^ 잭 듀크의 연속투구 모습입니다..^^ 1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D백스의 저스틴 업튼(Justin Upton)이 2루차를 치면서 2,3루의 기회를 만듭니다.. 하지만 4번타자 레이놀즈가 3루 땅볼로, 5번타자 파라가 초구에 포수 땅볼로 점수를 내지 못하게되죠..^^; 안되는 집안은 뭔가 다르네요..ㅋㅋ D백스의 선발.. 2009. 10. 6.
[MLB관람기] 귀여운 악동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마스코트 Pirate Parrot 이번에는 파이어리츠의 마스코트인 파이어리츠 패럿(Pirate Parrot)의 모습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경기 약 30분전! 갑자기 작은 오토바이를 타고 파이어리츠 패럿이 등장합니다..ㅋㅋ 저 덩치에 어떻게 타고 다니는건지.. 신기하더군요..^^: 1루쪽으로 가더니 오토바이에서 내려 서성거리는..^^; 이름이 파이어리츠 패럿(Pirate Parrot)인거 처럼 앵무새입니다..ㅋㅋ 해적 어깨위에 올라가 있는 녀석처럼 말썽 많이 부릴거 같죠?^^: 그리고 역시나 해적도 있어야겠죠?^^ 해적의 대포에선 대포알대신 티셔츠가 날아갑니다..ㅋㅋ 주인이 티셔츠를 날려주니 앵무새도 날려줘야겠죠?^^ 그런데 표정을 장난기 많게 잘 만들어 놨네요..ㅋㅋ 저 큰 입으로 가끔 관중 머리를 덮친다는거..^^:ㅋㅋ 잘 보시면 .. 2009. 10. 5.
[MLB관람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홈구장, PNC파크 둘러보기 이번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홈구장인 PNC 파크(PNC Park)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PNC파크는 2001년 4월 9일에 개장했습니다. 파이어리츠의 5번째 홈구장이면서 클래식 스타일의 구장이라고 합니다.. 수용인원은 38,362명이고 건설비용은 토지 매입 비용까지 해서 2억 6200만불이라고 하네요.. 제가 입장한 곳은 좌익수 쪽이었는데, 게임 시작전 선수들이 연습하고 있다보니 관중들이 죄다 외야에 몰려있군요.. 왜냐하면 프리배팅 때문에 홈런이 잘 나오기도 하고, 선수들이 공을 잘 던져주거든요..^^ 1층에서 2층으로 가는 중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높으니까 그라운드가 한눈에 다 들어오네요..^^ 외야석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제 생각엔 강가에 있는 풍경이 잘 보이게 하려고 했던거 같습.. 2009. 9. 29.
[MLB관람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홈구장 PNC파크의 주변 풍경 피츠버그 파이어리츠(Pittsburgh Pirates)의 홈구장인 PNC파크 주변 풍경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사진이 몇장 없네요.. 솔직히 말씀 드리면 여행을 점점 할 수도록 사진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아무래도 힘들어서 그랬던거 같기도 해요..ㅜ.ㅜ 지금와서는 후회가 되네요..^^;; PNC파크도 신시내티 레즈 홈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트처럼 강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가에 있으니 당연히 다리도 있겠죠?^^: 원래는 차도로 쓰이는 곳인데, 경기가 있는 날엔 차량의 통행을 막고 있더군요.. 네비가 가르쳐주는 길이 이 다리를 지나는 거였는데, 막혀있어서 당황했었죠..^^: 차량통행이 안되니 주변 스트릿 파킹도 모두 금지였습니다.. 그래야 주변 주차장이 이벤트 파킹비를 받을테니까요.... 2009. 9. 25.
[MLB관람기] 신시내티에서 피츠버그로 이동하며 본 풍경 8월 3일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를 보고 호텔에서 하루 묵은뒤, 다음날 아침에 피츠버그로 향했습니다.. 제가 원래 잠을 잘 자는 편인데, 아침에 내리는 엄청난 비소리와 천둥소리에 깨고 말았습니다.. 아.. 결국 이번 여행도 비때문에 망하는구나를 생각을 하며.. (라스베가스에 23년만의 폭설을 내리게 한 저였기에..-_-;;ㅋ) 11시 조금 넘어 체크아웃하고 나왔습니다.. 비는 잦아 들었지만 흐린 날씨를 보며.. 아.. 결국 이렇게 이번 여행도 꼬이는구나라는 생각을..-_-;;ㅋ 전날 웨더채널을 보니 비구름이 동쪽으로 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설마설마 했는데..ㅜ.ㅜ 그래도 신이 야구는 보라고 했는지.. 동쪽으로 계속 이동할 수록 비는 그쳤습니다..^^ 문제는 비구름은 동쪽으로 계속 고고씽 하고 있었다는.. 2009.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