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677

[일본/사세보] 사세보 3대 버거, 빅맨(BIGMAN) 본점 수족관까지 둘러 본 후 다시 사세보역으로 가기로 했어요. 자... 버스 시간을 보니 또 한숨이..ㅋㅋㅋ 당시 시각이 14시 10분... 우선 A2번은 사세보역과 펄 시 리조트를 한번에 가는 셔틀버스인데.. 5분 전에 떠나서(ㅠㅠ) 시간이 안맞으니 A1번 버스를 타야 했습니다. 근데 사세보 버스가 희한한게.. 종점에 오면 버스 번호가 바뀌는거 같더라구요..ㅋㅋ 암튼 14시 30분 버스를 기다렸다 타기로 햇습니다. 요건 휴일 시간표입니다. 암튼 그렇게 버스를 타고 오는데 피곤했는지 꾸벅꾸벅 졸았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퍼뜩 생각난게.. 사세보역 방면으로 가다보면 분명 사세보 3대 버거집 중에 하나를 지났던거 같은 느낌이!! 그래서 구글맵을 키고 지도에 확인해보니 근처에 햄버거집이 있다는걸 확인! 바로 .. 2016. 12. 30.
[일본/사세보] 쿠주쿠시마 수족관 우미 키라라(海きらら) 쿠주쿠시마 크루즈를 타고 나와서 간 곳은 바로 옆에 있는 우미 키라라(海きらら) 라는 수족관이었어요^^ 크루즈 선착장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펄 시 리조트에 오면 보통 이 둘을 보는게 기본인거 같네요..^^: 수족관은 딱 봐도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을거 같았어요. 오사카 가이유칸에 비하면 규모가 절반이나 되려나.. 입장료는 1440엔인데, 산큐패스와 쿠폰을 제시하면 약간 할인됩니다. 우미 키라라 수족관의 전시내용들입니다. 작은 물고기들이 귀엽네요 ㅎㅎ 무섭게 생긴 녀석도 있고..^^: 그리고 다음 장소로 넘어가니.. 밀폐된 수족관이 아닌데 바다거북이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한 3-4마리 정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바다거북을 정말 가까이서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수족관 규모는.. 2016. 12. 28.
[일본/사세보] 사세보의 여러 섬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쿠주쿠시마 크루즈 (동영상 첨부) 11시 30분 배시간에 딱 맞춰 미라이호에 마지막으로 탑승했습니다^^이제 약 50분동안 쿠주쿠시마 크루즈를 즐기도록 하죠!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지만, 쿠주쿠시마 크루즈는 펄 퀸호와 미라이호 2대가 운행중인데,미라이호는 이렇게 해적선을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탄 미라이호는 일본 최초의 전기 추진 유람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구요^^ 사실.. 뭐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하지만..ㅋㅋ 암튼 이 둘에 대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서 더 확인해보세요^^http://www.pearlsea.jp/korean/cruising.html 참고로 운행 경로도 살짝 다른거 같았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단 승객이 많진 않았어요. 대부분 실내보다는 바깥에서 구경중.. 이제 쿠주쿠시마의 풍경을 즐겨봅니다.. .. 2016. 12. 22.
[일본/사세보] 쿠주쿠시마 펄 씨 리조트 유람선 타러가기 사세보 여행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게 뭐냐고 물으신다면.. 시내버스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요..게다가 사세보 버스 홈페이지 같은델 봐도 굉장히 어렵게 되어 있어서..여기저기서 정보를 수집해야만 했습니다. 암튼 사세보에서의 첫번째 일정은 에 가서 유람선을 타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펄 씨 리조트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저에게 정말x100 큰 도움이 되었던산큐패스 가이드북의 사세보 버스정류장 위치 약도를 보며 알려드릴게요. 사세보 역에서 펄 씨 리조트까지 한번에 가는 셔틀버스는 1번 정류장에서 타면 됩니다. 시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는데, 버스가 하루 6대 밖에 없어요..;;http://www.pearlsea.jp/korean/access.html 9:35 / 10.. 2016. 12. 20.
[일본/사세보] 사세보 3대 버거 로그킷(LOG KIT) 사세보역점 예상시간보다 15분 이상 늦게 사세보에 도착했어요. 고작 15분이지만 그 때문에 첫번째 일정의 버스시간을 놓치게 되었죠..ㅠㅠ 그래서 다음 버스는 약 30분 후에 있는 상황.. 그러면 30분 기다렸다가 타면 또 되지 않냐고 하시겠지만.. 그걸 타면 유람선을 제 시간에 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이었거든요. 왜냐하면 11시 30분 유람선을 놓치면 그 다음이 1시였기 때문에...ㄷㄷ 암튼 놓친건 어쩔수 없는거고.. 이왕 이렇게 된 거 늦은 아침식사를 위해 사세보역으로 향합니다. 사세보에는 햄버거가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3대 버거 중의 하나인 로그킷의 분점이 사세보역에 있어요. 사세보가 햄버거로 유명해진 이유는 미군부대가 생겨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렇다보니 사세보에는 여기저기 햄버거집들이 많아 보입니.. 2016. 12. 15.
[일본/사세보]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사세보(佐世保)로 이동하기 여행 셋째날.. 이 날은 제가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사세보(佐世保)라는 곳에 가기로 했습니다. 사세보하면 역시 사세보 버거가 유명하기 때문에 ㅎㅎ 두끼는 햄버거로 해결 할 생각으로 갔습니다. 이번 여행에 계획을 딱히 세우진 않았지만, 사세보는 처음 가는곳이라 어느정도 계획을 세우긴 했어요. 8시 11분 버스를 타기 위해 하카타 버스터미널 3층에 왔습니다. 버스티켓은 한국에서 아래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을 했어요. https://www.highwaybus.com 사세보는 31번으로 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하우스텐보스도 같은 곳에서 타시면 돼요^^ 매표소가 붐빈다면 뒷편 자동발권기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A는 예약이 필요한 노선, B는 예약이 필요없는 노선용입니다. A의 경우 한글 지원이 되기 때문에 사용.. 2016. 12. 14.
[일본/후쿠오카] 후쿠오카 타워에서 즐기는 야경과 저녁식사 후쿠오카 타워의 이벤트를 보기 위해선 어두워야 했기 때문에.. 일단 전망대에 올라와 시간을 때우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 후쿠오카에 오면 매번 들르는 곳이라 지겨울 법하지만.. 야경덕후라 그런지 언제나 봐도 좋네요..^^: 여행 갔을때가 할로윈데이 근처라서 그런지.. 전망대에서 할로윈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바로 요렇게 말이죠 ㅎㅎ 비온 뒤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앞으로 비가 오려고 그런건지.. 암튼 구름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사실 후쿠오카가 대도시라는 느낌이 덜 하긴 한데.. 이렇게 전망대에서 보면 대도시가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엔 아예 삼각대 없이 찍었는데.. 오히려 사진이 더 깔끔하게 나오는거 같기도 하고..^^: 못보던 조명 의자도 보입니다. 덕분에 유리창에 다 비쳐서 야경 찍.. 2016. 12. 8.
[일본/후쿠오카] 노을지는 모모치 해변의 풍경 호텔 체크인을 마친후 잠시 누워서 쉬면서 딱 한가지 생각만 했어요. '오늘 남은 시간 동안 뭐하지..' 이번 여행은 제대로 계획을 세우고 온 게 아니라서 빈틈이 정말 많았어요. 사실 시간이 남으면 그냥 쉬자라는 생각으로 온 여행이었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호텔에 누워 시간을 보내는것도 저에겐 나름 의미가 있긴했죠 ㅎㅎ 하지만 그래도 뭔가 해야할텐데.. 뭘 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제가 그렇게 많이 갔지만, 한번도 안해본게 있더라구요.. 바로 모모치 해변을 걸어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검색해보니 여기서 보는 노을이 나름 괜찮다는 평. 그래 가자! 그렇게 저는 또 버스를 타고 다시 후쿠오카 타워에서 내렸습니다. 그러고보니 후쿠오카 타워는 야경 보러만 온 곳이다보니.. 이렇게 노을지는 풍경과 같이 담아 본.. 2016. 12. 7.
[일본/후쿠오카] 하카타역과 가까운 선라이프호텔 2 3 (SunLife Hotel 2 3 / サンライフホテル2・3) 이번에는 후쿠오카에서 3박을 했던 의 싱글룸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희한하게 제가 갔던때에 호텔들이 전부 다 평소보다 가격이 좀 올라있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다 제외하고.. 결국 가격에 맞추다보니 이 호텔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자란넷에서 예약하고 싱글룸 3박에 19000엔이었습니다. 사실 이것도 마음에 드는 가격은 아니었지만..ㅠㅠ 위치는 하카타역 치쿠시구치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건물입니다.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호텔 이름에 왜 2 3이 붙나 했는데, 왼쪽이 선라이프 호텔 2, 오른쪽이 3이에요 ㅋㅋㅋ 체크인은 2에서만 하실 수 있습니다. 1층에 연결통로가 있는거 같았구요.. 저는 2에서 묵었습니다. 복도는 그냥 전형적인 일본 비즈니스 호텔.. 그리고 일본.. 2016.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