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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104

홍콩여행기 #14 - 2층 버스타고 리펄스베이 비치가기(Repulse Bay Beach) 스타페리를 타고 홍콩섬의 센트럴로 도착한 후.. 리펄스베이 비치로 가기 위해 익스체인지 스퀘어 버스터미널로 왔습니다.. 스타페리 선착장 근처에 있으니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대기하고 있던 6X번 버스.. 도착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승객을 태우지 않더라구요..-_-;; 리펄스베이로 가기 위해선 6, 6A, 6X, 뒤에 보이는 260번을 타면 됩니다. 사실 이 버스들의 종점은 스탠리마켓이기도 하니.. 결국 저희의 목적은 리펄스베이보고 스탠리마켓 가는 것이었죠..^^:ㅋ 참고로 6번은 HK$7.9, 6A,6X는 HK$8.4인데요.. 차이는 어디를 지나가느냐입니다.. 조금이라도 빠르면 비싸진다고 보시면 되요..^^;ㅋ 6번은 산을 넘어가기 때문에 센트럴과 코즈웨이 베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2010. 2. 26.
홍콩여행기 #13 - 스타페리 타고 홍콩섬으로 가기 둘째날 아침식사를 마치고 홍콩섬으로 이동하기 위해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전 날 밤에는 안보이던 크루즈가 하버시티에 정박되어 있네요.. 이 크루즈는 밤이되니 어디론가 떠나더군요..^^;ㅋ 하버시티와는 비교될 정도로 허름한 이 곳이 스타페리 선착장입니다.. 배도 당연히..-_-ㅋㅋ 하긴 크루즈선이랑 단순 교통수단이랑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ㅋ 그나저나 안개는 첫째날 보다 더 심해졌죠..ㅜ.ㅜ 스타페리 타러 들어가는길.. 따로 티켓을 끊어도 되지만, 옥토퍼스 카드가 있으니 그냥 찍고 들어가면 됩니다.. 센트럴로 가는 스타페리의 운임은.. 1층은 HK$2이고, 2층은 HK$2.5인데..(주말 1층 HK$2.4, 2층 HK$3) 솔직히 2층이라고 대단하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ㅋ 스타페리 대기 .. 2010. 2. 24.
홍콩여행기 #12 - 델리프랑스(Delifrance)에서의 아침식사 홍콩에서의 둘째날 아침.. 간단하게 아침을 먹기위해 델리프랑스로 향했습니다.. 아침전용메뉴로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 토스트에 계란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대부분 $30 미만이기 때문에 가격부담은 적군요.. 한켠에는 크로아상이나 시나몬롤 같은 빵들도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주문한 음식들을 보시죠..^^ 사실 어떤것이었는지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_-;;ㅋ 그냥 나열만 했습니다..ㅋㅋ 음식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침에 먹으면 딱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아침에는 기름기 많은 홍콩요리를 먹기에는 솔직히 부담이 있을수 있는데.. 부담없이 델리프랑스를 찾으면 좋을 것 같네요..^^ 델리프랑스는 프렌차이즈이기 때문에 곳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여행 떠나기 전에 구글어스 같은 것으로 검색하고 .. 2010. 2. 24.
홍콩여행기 #11 - 홍콩문화센터와 시계탑 야경 저번 포스팅에서 안개낀 홍콩섬의 야경을 보여 드렸는데요.. ▶ http://fotolife.tistory.com/entry/355 야경을 촬영한 곳에 있는 홍콩문화센터와 시계탑의 야경을 보여드릴게요..^^ 시계탑이 있던 곳 근처에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출발역이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이 광장에 덩그라니 혼자 남아있군요..^^; 시계탑 오른쪽에 있는 조금은 삭막하게 생긴 건물이 바로 홍콩문화센터입니다.. 창문같은게 안보이길래 거대한 조각인줄..-_-;;ㅋ 홍콩문화센터에서는 각종 공연이 많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앞에는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올라오면 이렇게 홍콩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죠.. 스타페리 선착장부터 약 2km가 이렇게 산책로로 꾸며져 있습니다. 의자가 .. 2010. 2. 23.
홍콩여행기 #10 - 안개에 가린 백만불짜리 홍콩의 야경 홍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백만불짜리 야경일텐데요.. 사실 저도 이번 홍콩여행에서 가장 크게 기대했던건 바로 야경이었죠..^^ 평소에도 야경을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 기대를 했는데.. 이런 . . . . . . . . . 홍콩섬의 야경을 보러 나갔을때 이게 현실이 아니었으면 했었죠..-_-;; 바로 엄청난 안개 때문에 야경이 제대로 안보였습니다..ㅜ.ㅜ 절대 포토샵으로 블러(Blur) 처리 한 것 아닙니다..-_-;; 안개때문에 조명빛이 번지는게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파란색의 삼성 조명이 너무 밝다보니 엄청난 범위로 번지더군요..ㅜ.ㅜ 여파는 삼성 간판을 안잡아도 나올 정도..-_-;;ㅋㅋ 그리고 고층빌딩의 끝이 다 안보이는..;;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건 건물들의 조명이 참 화려하다는 것이.. 2010. 2. 21.
홍콩여행기 #9 - 라스베가스의 쇼핑센터 같은 1881 헤리티지(1881 Heritage) 구룡호텔에서 스타페리를 타러가는 길에 있는 1881 헤리티지입니다. 2년 반전쯤에 홍콩에 다녀왔던 누나가 '여기 공사하더니 이런게 생겼구나' 하더군요.. 즉,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상 쇼핑센터라고나 할까요..^^:ㅋ 수많은 사람들이 분수대가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더군요.. 사실 이 곳을 보고 떠오른 곳은 바로.. 라스베가스의 벨라지오호텔 주위에 있던 명품쇼핑몰들이었습니다.. 사실 생긴것 자체는 많이 다르지만 조명이라던가 분위기 때문인지.. 바로 이 곳이 생각나더라구요..^^: 사실 1881 헤리티지도 각종 명품샵들이 입점해 있는 곳이었습니다.. 참고로 뒤에 있는 높은 빌딩은 1881 헤리티지와 관계 없는것 같네요..^^: 광장 중간에 있던 나무였는데.. 예쁘더라구요..^^ 사실 조명발인듯..ㅋㅋ 중간에 있.. 2010. 2. 19.
홍콩여행기 #8 - 거대쇼핑센터 하버시티와 시티슈퍼 구경하기 저번포스팅에서 명품거리인 캔톤로드에 대해 보여드렸는데요.. ▶ http://fotolife.tistory.com/entry/351 이번에는 그 캔톤로드의 한쪽을 다 차지하고 있는 하버시티를 살짝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 크기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다 돌기는 무리였고.. 그 안에 있는 시티슈퍼에서 먹을거리를 좀 사려고 하버시티에 들어간 것이었거든요..^^; 하버시티 안의 천장에 있는 것인데.. 꽤 예쁜것 같네요..^^ 하버시티는 대부분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것 같네요.. 오션센터 구역만 4층인 것 같네요.. 제 생각에 하버시티에 들어와 가장 먼저 할 일은 안내소를 찾아 지도를 찾는 일입니다. 지도가 없으면 길을 잃을지도 몰라요..-_-;;ㅋ(나갈때 고생했다는..;;) 암튼 그만큼 넓습니다..^^:ㅋㅋ 각종.. 2010. 2. 18.
홍콩여행기 #7 - 명품숍들이 즐비한 캔톤로드(Canton Road)의 야경 저번에는 침사추이의 번화가인 네이던 로드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길을따라 명품숍들이 가득한 캔톤로드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사실 이 곳도 엄청난 번화가입니다..ㅋㅋ 아무래도 새해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분위기가 좀 다른거 같네요..^^ 캔톤로드를 따라 거대 쇼핑센터인 하버시티(Harbour City)가 있습니다. 그 크기는 마지막에 지도로 보여드리도록 하지요..^^ 암튼 그 거대한 하버시티 1층에는 각종 명품숍들이 입점해있습니다.. 화려한 명품숍들을 보는것 만으로도 즐거워지는 것 같네요..^^ (사실 돈 없는 현실을 탓하는..ㅜ.ㅜ) 뭐 사진만 보시면 어떤 매장인지 아실테니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도록 하지요.. ^^ 하버시티 맞은편에 있는 면세점인데요.. 제가 느끼기엔 면세점이 저렴하지 않더.. 2010. 2. 17.
홍콩여행기 #6 - 침사추이 최고의 번화가 네이던 로드(Nathan Road) 네이던 로드는 침사추이의 번화가 중 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수많은 상점들과 제가 머물던 구룡호텔을 비롯한 호텔들이 모여있고, 식당들도 모여 있어서.. 언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갔을때도 사람이 장난 아니게 많더군요..^^:ㅋ 저번 포스트는 밤이었는데 갑자기 밝아졌죠?^^:ㅋ 구룡호텔에서 스위트 다이너스티로 이동하는 길에 촬영한 것들입니다.. 어두워 지면 이 간판들이 휘황찬란하게 빛나기 시작합니다..^^ 복잡한 거리풍경이 홍콩의 매력이라면 매력일거 같네요..^^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저렴한 숙소가 있다는 청킹맨션입니다.. 사실 이용해 보지 못해 정확히 말은 못하겠지만.. 웬지 근처에 가면 포스가 느껴지는 곳이랄까요..;; 이 청킹맨션 근처엔 유난히 삐기들이 많더군요.. 한.. 2010.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