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105

[도쿄여행기 #51] 일본에 오면 한번은 먹어봐야 한다는 모스버거 사실 모스버거에 대한 이야기는 오기전부터 익히 들은 상태라 한번 먹어봐야지 했는데.. 이 날 드디어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다들 그렇게 맛있다고 하니.. 먹어봐야 맛을 알테니까요..^^: 제가 갔던 곳은 시부야 109 근처 모스버거였습니다.. 가격을 보니 결코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데리야키버거(320엔) 누나는 새우버거(350엔)을 먹었습니다.. 거기에 각각 390엔짜리 L세트를 선택하고 음료는 메론소다로 주문했습니다.. 결국 세트당 700엔정도 하니.. 그냥.. 마츠야나 요시노야 갈 걸 그랬나..;;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걸 먹어봐야하지 않겠습니까?ㅋㅋ 우선 메론소다를 받아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근데 일본은 왜 음료를 항상 가득 안채워주냐며.. 리필도 안해줄거면서.. 스타벅스에서도 가득 안채.. 2010. 10. 7.
[도쿄여행기 #44] 샤브샤브를 무제한 먹을 수 있는 모모파라다이스 넷째날 점심은 90분간 샤브샤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모모파라다이스(モ―モ―パラダイス)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먹었던 밥중에 가장 비쌌지만, 그래도 무제한이라는 얘기에 한번 먹어보기로 했죠..^^ 모모파라다이스를 줄여서 '모파라'라고 하더군요..^^ 나름 체인점인거 같은데 저희가 갔던 곳은 당연히 이케부쿠로점이었죠..^^ 식당 앞에 보이듯 1890엔에 샤브샤브를 무제한 먹을 수 있습니다. 그외 여러 메뉴가 있긴한데.. 이따가 얘기 하도록 할게요..^^ 주말 점심때라 사람이 많은건 아닌가 했는데 별로 없더라구요..^^: 잠깐 기다렸다가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다행히 영어 메뉴판이 있더군요.. 한글도 있으면 좋았겠지만..ㅋ 1인당 1890엔에 90분간 샤브샤브, 스키야키를 먹을 수 있습니다.. .. 2010. 9. 24.
[선릉/역삼 맛집] 맛있는 아사히 생맥주가 있는 일본식 선술집 <미야마> 얼마전에 갔더니 문 닫았네요..ㅜ.ㅜ 대신 근처에 다른 곳을 찾았으니 기회가 되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곳보다 아사히 생맥주는 더 맛나더군요..ㅋㅋ) 지난 금요일 선릉역 근처에 있는 일본식 선술집 미야마를 가봤습니다..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선릉역 근처에 맛집들이 꽤 많아졌네요.. 가깝다보니 오히려 신경을 안써서 잘 몰랐나봅니다..-_-;; 들어가보니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였네요.. 식기들도 일본 분위기가 났습니다.. 사케류도 팔고.. 맥주, 소주도 팔고.. 가격은 이 동네 물가를 생각하면 뭐.. 그럭저럭.. 어차피 술을 많이 못 먹기 때문에 아사히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일본여행 후에 일본맥주의 매력에서 빠져 나오지를 못하고 있네요..;; 일본에서 구입한 캔맥주도 거의 다 먹어서.. 안타까.. 2010. 9. 23.
[삼성동맛집] 그림같은 음식과 좋은분위기의 한정식집, 푸드아트다이닝 랑 레뷰 프론티어에 선정되어 한정식전문점인 에 다녀왔습니다..^^ 레뷰에서 음식점 관련 프론티어는 처음 선정된거 같네요..ㅋㅋ 선정된 다음날인 지난 금요일 바로 랑에 찾아갔습니다..^^ 그러고보니 건물 밖은 촬영은 안했네요..;; 하지만 청담역 1번출구에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자세한 위치는 마지막에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면 보이는 여러 도기들.. 집에 하나 있어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식기들은 따로 판매도 한다고 하네요..^^ 사진의 도기들을 판매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식사중에 나오는 식기들은 판매한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옆에는 물이 흐르고 있더라구요..ㅋㅋ 새장도 예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새는 .. 2010. 8. 31.
[도쿄여행기 #30] 시부야 마이센에서 먹은 정말 맛있는 돈가스 지브리미술관을 보고 다시 신주쿠역에서 환승후 시부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어차피 요코하마를 가려면 시부야역에서 전철을 타야했기 때문에..^^: 암튼 시부야에 도착해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는데, 미리 알아둔 도큐백화점 9층에 있는 마이센(まい泉)에 가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마이센의 본점은 하라주쿠에 있습니다. 마이센에 도착하니 몇명이 이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리 주문하기로 했죠.. 누나는 좌측 상단에 보이는 히레가스를 저는 오른쪽 메뉴를 보고 런치메뉴를 먹으려고 했죠.. 그런데 점원이 매일 바뀐다고 식당앞에서 확인하라고 그러더라구요.. (대화 내용은 창피하니 패스..;; 그래도 그 점원은 영어 하려고 하더군요..^^:) 암튼 확인해보니 먹고 죽을거 같지는 않아서(??) 그냥 달라고 했습니다..ㅋㅋ.. 2010. 8. 24.
[도쿄여행기 #15] 긴자 스시세이의 맛있는 초밥으로 점심을 먹다! 고쿄에서 긴자로 이동을 했습니다.. 사실 긴자는 명품숍들도 많고, 일본 제일의 쇼핑거리라고 하지만.. 저희는 그저 밥을 먹으러 왔을뿐..ㅋㅋ 다음 포스팅에서 긴자의 모습을 살짝만 보여드리도록 하구요.. 이번에는 점심을 먹었던 긴자 스시세이(寿司清)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도를 따라 어찌어지 오다보니 도착한 긴자 스시세이.. 평소에 회, 초밥을 좋아하는 저로선.. 일본의 초밥을 꼭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찼었죠..^^ 하지만 문제는 가격이었는데, 점심은 그리 비싸지 않더라구요.. 점심때 사람들이 많이 기다린다고 했는데, 오픈시간 보다 조금 일찍갔더니 대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11시 30분 오픈때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니 이렇게 세팅되어 있더군요.. 날도 .. 2010. 7. 29.
홍콩여행기 #25 - 딤섬전문점 하카훗(HAK KA HUT)에서의 아침식사 홍콩에서의 마지막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 후 호텔을 나섰습니다.. 우선 아침을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홍콩음식 특유의 냄새가 거의 안나서 부담이 없다는 평이 있던 하카훗이라는 딤섬집을 찾았습니다.. 저희가 있던 구룡호텔 바로 맞은편에 있었기 때문에.. 가까워서 더 좋았죠..ㅋㅋ 에스컬레이터에서 본 하카훗입니다..'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식당은 좁지도 넓지도 않은 규모라고 할까요.. 테이블은 꽤 많았던거 같지만..ㅋ 메뉴판에 친절하게 '먹으십시요' 라고 써있군요...ㅋㅋ '먹어' 라고 안 써놓은게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일단 5가지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사실 딤섬 이름들은 잘 모르겠네요..-_-;;ㅋ 메뉴판에 인기메뉴들은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 2010. 3. 15.
홍콩여행기 #19 - 스탠리마켓 근처 보트하우스에서의 점심식사 저번 포스팅에서 스탠리마켓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그 근처에 있는 보트하우스라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스탠리마켓에서 오른쪽으로 계속가다보면 많은 음식점들이 보입니다.. 그 중 첫번때 파란색 건물이 보트하우스(The Boat House)입니다.. 이렇게 음식점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이 풍경만 봐서는 홍콩같지 않은듯..^^:ㅋ 기본 테이블 세팅.. 가격은 우리나라 패밀리 레스토랑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홍콩의 분위기가 아닌.. 유럽의 분위기를 내려고 한 것 같네요..(유럽에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_-;;ㅋ) 주문을 하고 음식을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뭐.. 우리나라가 워낙 빨리 나오는 것이겠지만..^^;ㅋ 암튼 그 전에 나온 음료수들.. 드디어 .. 2010. 3. 6.
[맛집] 선릉역 스테이크 전문점 브라질그릴(Brazil Grill) 집근처에 있어서 항상 가봐야지라는 생각만 했던.. 스테이크 전문점 브라질그릴에 찾아가봤습니다.. 브라질그릴은 선릉역 9번출구에서 나와 왼쪽을 보시면 바로 보입니다..^^ 지하에 있어요.. 매장자체는 그렇게 넓지는 않더라구요.. 테이블이 15개정도 였던것 같네요.. 영업시작 시간(11시 30분)에 맞춰 바로 들어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네요..^^; 하지만 12시가 넘어 점심시간이 시작되니 테이블이 금방 차더라구요..^^ 기본 테이블 세팅..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것들입니다.. 야채 샐러드와 김치, 피클, 매운맛의 삐멘타소스, 비나그라찌, 양파볶음밥이 나옵니다.. 삐까냐(\13,000)라는 스테이크인데.. 등심과 육질이 비슷하고 브라질 사람들이 가장 즐기는 부위라고 하더라구요.. 남들 삐까냐 먹.. 2010. 2. 28.